도즈워스 ㅣ 휴머니스트 세계문학 10
싱클레어 루이스 지음, 이나경 옮김 / 휴머니스트 / 202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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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너무 바빠 불만을 느낄 새가 없었다.

그리고

프랜이 자신을 사랑한다고 믿을 수 있었다.



1903년 문명의 절정기... 케네푸스 카누 클럽에 모인 제니시스의 귀족... 샘 도즈워스는 그곳에서 얼음 천사라던 프랜 볼커를 만난다. 그녀를 보고 한 눈에 반한 그는 세상에서 가장 절묘한 아름다움을 지닌 프랜을 자신이 가진 미래의 꿈을 향해 함께 걸어나갈 동반자로 점 찍어 두었다. 20년쯤이면 마차보다 자동차가 흔해질 것이고 그 중심에 자신이 있을거라고... 너를 숭배하는 자동차 업계의 거물이 될 자신이, 당신을 간절히 원한다고 고백하는데... ​

​

꿈을 가진 남자가 이렇게나 멋졌던가? 자신있는 말투와 확신에 찬 모습은 프랜에게 무척 진취적으로 보였다. 결혼도 했고... 아이도 있었고... 자신의 레벌레이션이 돌풍을 일으켰고... 프랜은 여전히 자신을 사랑한다고 느꼈다.

​

왠지 마지막 말에 뼈가 있는 듯 했다. 최고의 아내로 신전에 모시겠다는 약속을 지키기위해 불만을 느낄 새도 없이 바쁘게 지냈던 그... 어김없이 시간은 지났고 쉰 정도의 나이가 되었으니 결혼생활에 권태를 느낄수도 있겠다 싶었다. 과연 이들 부부는 여전히 사랑인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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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ㅣ 윌북 클래식 첫사랑 컬렉션
요한 볼프강 폰 괴테 지음, 강명순 옮김 / 윌북 / 202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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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뤄질 수 없는 사랑에 대한 절절함을 그려냈다니 무척이나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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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득 ㅣ 윌북 클래식 첫사랑 컬렉션
제인 오스틴 지음, 송은주 옮김 / 윌북 / 202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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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남과 이별의 기로에서 갈등하는 연인인가요...? 제인오스틴의 마지막 소설에서 만나는 로맨스도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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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즈워스 ㅣ 휴머니스트 세계문학 10
싱클레어 루이스 지음, 이나경 옮김 / 휴머니스트 / 202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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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험가라고 느껴질 정도의 여행을 즐겼다던 저자 싱클레어 루이스... 그는 오히려 현실도피를 위한 여행을 했다고 한다. <도즈워스>의 줄거리를 훑어보니 책 속의 주인공 '샘 도즈워스'와 저자가 별반 다르지 않다는 것을 느꼈다. 성공한 사업가였지만 이국의 땅을 한번도 밟아보지 않았던 샘... 그가 찾고자했던 진실된 내면의 자아는 무엇을 말하고자 했을까...?


인간이 한 생을 살면서 어느정도 나이가 들어갈즈음... 어쩌면 내 삶을 돌아보는 계기가 하던 일을 멈추었을때가 아닐까 싶다. 그저 열정적으로 자신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했고 이만하면 되었다 할 때쯤 이미 중년이 훨씬 지난 나이가 되어버린 나... 과연 허무일지 만족일지... 이 책과 함께 사랑했던 나의 자아를 찾는 여행을 할 수 있지않을까 기대가 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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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의 장원 ㅣ 휴머니스트 세계문학 8
윌리엄 허드슨 지음, 김선형 옮김 / 휴머니스트 / 202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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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모른 척 뒤로 던져 버릴 수도,

그 빛나는 얼굴을 단순히

지적 호기심이라는 칙칙한 납빛 가면으로

가릴 수도 없었지.

내가 그녀를 사랑하기 때문에.



매번 '녹색의 장원'을 찾았던 아벨이었지만 어느날인가... 독사를 만나 위험의 순간과 맞닥뜨리게 된 그는 다행히 신비의 소녀로부터 구원을 받았지만 그녀에게 정신을 놓아버린 찰나의 실수로 독사에게 물리고 만다. 인디언 말로 "살려달라" 외쳐봤지만 알아듯는 듯 못 알아듣는 듯한 눈물섞인 표정에 폭풍우가 몰아치는 숲을 헤메다 쓰러지고 만 아벨... 그가 다시 눈을 떳을 때, 어느 노인이 있었고 그의 손녀 '리마'가 그곳에 있었다.

​

아이러니하게도 자연이 주는 숲의 기운이 가득해서 그럴까? 문장으로 읽어내는 빛나는 숲의 광활함이 머릿속에 그대로 그려지는데 왠지 환상의 모험처럼 현실과는 동떨어진 느낌이 가득했다. 어울리진 않지만 아름다웠고 어디로 튈지 모르는 '리마'의 매력에 흠뻑젖고마는 '아벨'... 과연 이야기의 끝이 어디로 향하게될지 무척 궁금해 졌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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