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된 골동품 상점 (양장)
찰스 디킨스 지음, 이창호 옮김 / B612 / 202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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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버 트위스트>는 기구한 운명을 갖고 태어난 한 소년의 역전 드라마와 같은 스토리로 다소 신파적이기는 하지만 마음 한 켠에 진한 감동을 선사해 준 작품이다. 그러면서 당시 빅토리아 여왕 치리 하의 회색빛 영국의 사회상을 엿볼 수 있었던 것 또한 '올리버 트위스트'를 통해서다.

더불어 구두쇠 '스크루지' 영감으로 기억되는 <크리스마스 캐럴>이 워낙 유명한데 반해 이번에 만난 <오래된 골동품 상점 / 찰스 디킨스 지음 / B612북스 펴냄>은 디킨스의 작품치고는 생소하다. 무려 1000페이지 가까운 소위 벽돌 장편 소설이라는 저작이 갖는 분량의 무게감이 독자에게 도전적 독서욕을 불러일으킨다. 도대체 작가가 어떤 내용을 썼길래 이런 대작이 탄생한 것일까?

고전은 고전 스스로가 자신의 가치를 증명함을 믿기에 기꺼이 본서를 집어 들었고, 순간적으로 디킨스의 마법에 넋을 잃는다. <올리버 트위스트>나 <크리스마스 캐럴>에서 작가가 견지하는 인간 본성에 대한 이해가 <오래된 골동품 상점>의 스토리 라인 곳곳에 숨어있다.

부모 없이 할아버지와 함께 살아가고 있는 가엾은 소녀 '넬'은 천사와 같은 순백의 아이콘이다. 할아버지가 운영하는 낡은 골동품 상점이 넬과 할아버지의 유일한 생계수단이며 안식처다.

할아버지는 손녀딸을 끔찍이 아끼고 사랑하며 그녀를 위해서라면 자신의 생명도 아끼지 않을 정도로 넬에 대하여 헌신적이다. 할아버지는 넬의 장래를 걱정하며 자신이 죽고 난 후 넬의 인생이 시궁창 밑바닥으로 떨어져서는 결코 안되기에 나름의 대책을 강구한다.

밤마다 어린 소녀 넬을 집에 혼자 두고 외출하는 할아버지의 모습이 심상찮다. 돈을 벌기 위해서 무엇인가 밤에 일을 하고 돌아오는 것으로밖에는 비치지 않는다. 돈을 벌어 자신이 세상을 떠난 후에라도 넬의 인생이 결코 가난에 떠밀려 나락으로 떨어지지 않도록 하기 위한 최소한의 안전 그물망을 준비하고 있는 것이다.

그러나 할아버지의 심야 외출의 목적은 충격적이다. 할아버지는 난봉꾼 난쟁이 퀼프로부터 돈을 빌려 도박에 손을 대고 있었다. 일확천금 로또 당첨을 꿈꾸듯 할아버지의 갈망이 허무한 시도로 끝맺고, 빚쟁이 퀼프에게 골동품 상점마저 빼앗긴 할아버지와 넬의 운명이 서글프다.

급기야 사악한 퀼프는 가엽고 여린 소녀 넬을 자신의 둘째 부인으로 삼고자 하는 야욕을 드러낸다. 이런 위기 속에서 할아버지와 넬은 퀼프의 손아귀로부터 탈출하여 길고 긴 장도에 오르며 다양한 인간 군상을 만나게 되는데...



디킨스는 인간 본성의 명암을 극명하게 묘사하는 데 있어 천재적이다. 그의 작품 속에는 분명 선과 악의 실체가 치밀하게 잇대어 있고, 그것이 인간 누구나가 갖고 있는 본성의 본질임을 부인하지 않는다.

<올리버 트위스트>에서는 가여운 소년 올리버를 소매치기로 이용해먹으려는 사회적 악이 존재하지만 반면 올리버를 돕는 노신사와 같은 선이 대척점에 서 있다. 본서 또한 넬이라는 여린 생명이 갖는 선의 이미지와 퀼프라는 무지막지한 절대 악의 본질이 대항마로 등장한다.

디킨스가 살다 간 19세기 영국 빅토리아 시대의 암울함이 작품 저변에 깔려 있다. 영국의 짙은 안개와 흐릿한 가스등, 공장에서 내뿜는 매연과 희부연한 연기를 통해 산업혁명의 명암을 느끼게끔 만드는 시대적 배경이 작품 전체에 묘하게 녹아있다.

선과 악의 실제가 명확하고 그것을 통해 인간 세상은 분명 감각적 고통이 실존하는 공감임을 분명히 알 수 있다. 손녀의 인생을 위해 도박을 선택한 조부의 모습과 빚 대신 골동품 가게와 어린 소녀를 원하는 악당의 모습은 인간사 불의와 부조리의 명징한 묘사다.

<오래된 골동품 상점>이라는 책의 제목이 풍기는 디킨스의 메타포는 독자에게 생각거리를 던진다. 세상에 새 것이란 없다. 인간 본성과 세상이 갖는 본질이 새롭게 탄생한 것이 어디 있는가? 그 모든 것이 낡은 상점에 진열되어 있는 고물, 골동품과 같이 오랜 세월 우리와 함께한 요소다.

선을 위해 돈을 갈망하여 도박에 손을 댄 할아버지나 자신의 아내를 끔찍하게 학대하며 골동품 상점과 넬을 빼앗기 위해 혈안이 된 파렴치한 퀼프나 모두 다 새 것이 아닌 인간 안에 상존했던 오래된 골동품과 같은 본성의 본질을 보여준다.

빈곤과 사회적 불의에 대해 관심을 보였던 디킨스였기에 <오래된 골동품 상점>은 분명 인간 세상이 갖는 모순과 죄악에 대한 그만의 기막힌 레토릭이 아닐까?

고전이 갖는 잔잔하면서도 묵직한 이질적 느낌을 원한다면 집어 들고 읽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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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기분파 승강기기능사 필기 - 핵심이론 빈출노트+기타 유용한 자료 제공(에듀웨이 카페 제공)
㈜에듀웨이 R&D 연구소 지음 / 에듀웨이(주) / 202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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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강기 고장으로 11층까지 계단을 이용하여 오른 적이 있다. 거의 숨이 넘어갈 정도로 고통스러운 순간이었다. 얼굴과 등에는 땀이 흐르고 가쁜 숨을 내쉬며 도착했을 때 마치 산 정상에 오른 것과 같은 기분이었으나 산에 올랐을 때의 상쾌함이 아닌 난데없는 피로가 몰려옴을 느꼈다.

아파트를 사는 사람들은 물론이거니와 고층 건물에서 일하는 사람들에게 엘리베이터가 없는 일상은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끔찍하다. 일부러 운동 삼아서 몇 층을 올라갈 수는 있겠지만 항상 10층 이상을 오르내리라고 한다면 그것은 실로 못할 일이다.

이처럼 현대인의 공간 속 너무나 중요한 문명의 이기가 바로 승강기다. 그런데 승강기는 높은 건물을 오르내리는 기계 장치이기에 그 안전성 또한 매우 중요하게 다루어져야 할 장치다.

그렇기에 승강기가 있는 모든 건물은 매월 정기적인 기계 점검을 받아야 하며 한국승강기안전공단을 통해 매년 1회씩 정기점검 또한 받아야 한다. 그렇다면 이 승강기를 검사하고 보수, 유지하는 전문 인력이 있어야 함을 금방 알아챌 수 있다. 승강기 기능사는 바로 이와 같은 전문적인 승강기 관련 업무를 책임지는 사람이다.

<2025 기분파 승강기기능사 필기 / 에듀웨이 R&D 연구소 지음 / 에듀웨이 펴냄>는 승강기 기능사가 되어 활동하고자 계획하는 이들에게 승강기 기능사 필기 시험을 준비할 수 있도록 준비된 좋은 수험서다.

2025년 시험에 대비하여 기출문제 뿐 아니라 최신 출제 유형 및 전면 개정된 법령에 대한 내용을 수록했기에 새롭게 변하는 시험 출제 유형에 효과적으로 대비할 수 있는 특징이 있다.

승강기 기능사 필기 시험은 다른 자격증 시험과는 달리 법령(법규) 문제가 다소 많이 출제된다고 한다. 그렇기에 본서는 법령(법규)에 대한 이론과 문제를 많이 다룸으로써 수험생이 시험에 당황하지 않고 임할 수 있도록 돕는다.

총 5장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승강기 개론 및 보수, 승강기 안전 관리 및 자체 점검기준, 기계, 전기 기초 이론의 세 파트로 이론을 크게 나눴다. 이론 학습 이후 4 챕터에서는 2013년부터 16년까지의 공개 기출문제가 실렸다. 학습자에게는 상당량의 기출문제를 풀이해 볼 수 있는 이점이 있다.

마지막 장에서는 역시 CBT 시험 대비 실전 모의고사가 기다린다. 진짜 시험에 임하는 것과 같은 마음으로 자신의 현재 실력을 점검해 볼 수 있는 마지막 기회다. 더불어 실전 감각을 익히는 데 있어서도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역시나 가독성 좋은 인쇄와 삽화를 통해 승강기의 구조와 기계 장치의 모습을 직접 확인하며 이론을 공부할 수 있다는 점이 매우 훌륭하다. 예상 출제 문항수를 점찍고 그에 맞게 시간을 안배하여 공부할 수 있도록 체계화 시킨 점이 기분파 수험서들이 갖는 가장 큰 장점이다.

각 단원의 섹션이 끝날 때마다 주어지는 기출문제 또한 방금 공부한 이론을 그 자리에서 확인해 볼 수 있도록 했기에 미룰 수는 없다. 많은 문제를 풀어보는 것이야말로 제대로 된 시험 공부 중 하나다.

또한 이론 파트의 내용 중에서 다소 생경한 전문 용어들이 등장하면 친절하게 용어를 주석 달아놓듯 설명해놓은 부분은 정말 마음에 든다. 이 또한 수험생이 일부러 인터넷을 검색하고 찾아야 하는 수고를 덜어주기에 시간과 노력을 아낄 수 있도록 한 깨알 배려다.

에듀웨이 출판사는 핵심 이론 빈출 노트와 다양한 자료를 에듀웨이 카페에서 제공한다. 단, 자신이 가진 기분파 교재를 인증해야지만 다운로드가 가능하다. 교재만으로는 시험을 완벽하게 준비하지 못했다고 생각하는 열정적인 수험생들을 위한 출판사의 세심한 마음이다.



도심지는 점점 더 고층 건물 숲으로 변해간다. 아파트 또한 우리의 주거 공간으로서 자리매김한 지 오래다. 더 많은 고층 건물들이 지어져갈 것이고, 아파트는 여전히 각광받는 주거지로 인기가 높다.

그렇다면 결국 이러한 모든 고층 건물에 필수적으로 설치되는 승강기의 수요 또한 무한대가 아닐까? 그리고 승강기를 점검하고 유지 보수해야 하는 인력의 필요 또한 많지 않을까?

승강기 기능사는 이처럼 각광받는 전문 자격증 가운데 하나다. <2025 기분파 승강기기능사 필기>수험서는 승강기 기능사를 꿈꾸는 이들에게 그 길을 앞당겨줄 수 있는 충분한 노하우가 응축된 교재다.

과년도 기출문제 뿐만 아니라 최신 출제 유형 및 새롭게 바뀐 법규에 대한 내용까지 꼼꼼히 살펴볼 수 있는 것은 기분파 승강기기능사 필기 수험서를 선택해야 할 충분한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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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기분파 정답이 보이는 운전면허 필기 학과시험문제은행 (1종.2종 공통) - 문제 아래에 정답과 연상단어를 함께 수록+<특별부록>:핵심요약정리노트 수록 2025 기분파 시리즈
도로교통공단 지음 / 에듀웨이(주) / 202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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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인들의 필수 자격하면 다른 것은 떠오르지 않는다. 떠오르는 생각은 오직 단 하나! 운전면허증 아니겠는가?

대중교통이 아무리 발전했다고 하더라도 운전을 못하면 불편한 것이 사실이다. 살면서 운전을 해야 하는 때는 반드시 오기에 그렇다. 오래 전 운전면허증을 받기 위해 운전면허시험을 준비하던 시절이 생각난다.

서울 강남 운전면허시험장 앞에서 보부상들이 가판에 널려놓고 팔던 위로 넘기는 방식의 운전면허 필기시험 문제집은 이제 오랜 기억 속으로 사라졌다. 떨리는 마음으로 위아래를 부지런히 넘기며 문제를 풀었는데 참 불편하기 그지 없었던 편집 방식이다.

왜 하필이면 위아래로 넘기는 방식으로 편집을 해서 수험생들에게 불편을 끼쳤는지 지금도 이해가 되지 않는다. 이제는 세상이 많이 좋아졌다. 그런 전근대적인 방식으로 편집된 운전면허 학과시험 문제집은 별로 없다.

요새는 전부 옆으로 넘기는 방식으로 학과시험 문제집이 발간되고 있고, 그런 책들이 더 잘 팔린다.

그런데 많은 운전면허 필기 시험 문제집 가운데서도 좋은 책을 만나야지만 시간도 절약되고 한 번에 합격할 수 있다. 그런 면에서 볼 때 <2025 기분파 운전면허 학과시험 문제은행 / 도로교통공단 지음 / 에듀웨이 펴냄>은 운전면허를 준비하는 수험생들에게 있어서는 단연코 최고의 문제집이다.

"이 책에 실린 1000문제 중 40문제가 그대로 출제됩니다" 북 커버 전면에 이러한 글귀가 믿음직스럽게 박혀있다. 이 책은 일반적인 이론과 문제를 동시에 수록한 수험서가 아니다.

말 그대로 문제은행이다. 총 7장으로 구성되었는데 모두 다 학과시험을 위한 문제다. 1000문제를 수록했다고 하니 문제의 분량이 매우 많고 그 안에서 실제 시험에 출제되는 문제가 나온다고 하니 이 책 한 권만 그냥 열심히 풀어보면 운전면허 학과시험 패스는 큰 어려움이 없을 듯 하다.

책이 가지는 가장 큰 특징 중 하나는 문제를 문장형, 안전표지형, 사진형, 일러스트형, 동영상형 등으로 문제 출제의 방식을 세분화했다는 점이다. 그렇기에 다양한 형태로 출제되는 문제에 대해 수험생은 당황스러움 없이 문제 풀이에 임할 수 있다.

선지도 4지 1답, 4지 2답, 5지 2답과 같이 다양한 유형으로 출제되는 것에 대비하여 준비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수험생에 대한 출판사 편집팀의 배려다.

매 단원의 문제를 살펴보면 특이한 점이 있다. 문제마다 아래에 '정답이 보이는 핵심 키워드'를 수록했다. 정답을 찾고 익히는 데 있어서 매우 수월하게 만들어 놓은 시스템이다. 더불어 문항마다 별점 부여를 통해 문제의 난이도와 출제 빈도, 중요도를 매겨놓은 것은 기분파 수험서가 가지는 장점 중 하나다.

7장에 마지막 평가 모의고사를 통해 최종 정리를 해볼 수 있도록 했고, 부록에는 핵심 요약정리 노트를 통해 반드시 익히고 암기하며 넘어가야 할 기본적인 교통 지식을 빼놓지 않았다.



책이 얇지만 매우 알차게 구성되었음을 느낄 수 있고, 정말 이 책 한 권만 있으면 다른 책을 기웃거릴 필요가 없음을 알게 된다. 책 자체의 활자나 컬러 일러스트, 사진의 인쇄도 매우 깨끗해서 가독성이 너무나 좋다. 부담 없이 읽고 풀이해 나갈 수 있다.

책의 앞면을 보자! 운전자에게 가장 중요한 교통안전표지 일람표가 있다. 실제 운전면허를 획득한 후 운전석에 앉아서 도로를 주행할 때 가장 많이 접하게 될 교통안전표지를 직접 확인하고 익힐 수 있다는 점은 매우 훌륭하다.

도로교통공단에서 100% 제공하는 공개 출제 문제를 그대로 받아서 풀어보는 것이야말로 합격의 지름길 아니겠는가?

<2025 기분파 운전면허 필기 학과시험 문제은행>은 1종, 2종 공통이기에 따로 문제집을 알아봐야 할 필요도 없다. 사실 운전면허 필기 시험 공부를 고시 공부하듯 학습하는 사람은 별로 없다. 그만큼 다른 자격증 시험처럼 어렵지 않다는 말이다. 그렇기에 잘 만들어진 기분파 문제집을 갖고 집중해서 문제만 풀어봐도 합격은 보일 것이다.

당장 본인 소유의 자동차가 없다 하더라도 운전면허증은 필수인 시대가 되었다. 남녀노소 따지지 않고 성인이 되는 순간 기본적으로 가지고 있어야 할 운전면허증 획득의 길을 <2025 기분파 운전면허 필기 학과시험 문제은행>이 함께 할 것이다.

좋은 책을 선택하고 풀어보는 최소한의 노력은 수험생 본인의 몫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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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기분파 위험물기능사 필기 - CBT 실전모의고사 최단기완성+<특별부록: 최신경향 핵심120제> 2025 기분파 시리즈
에듀웨이 R&D 연구소 지음 / 에듀웨이(주) / 202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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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사는 세상에는 다양한 위험물이 존재한다. 물론 그것들이 본질적으로 우리의 삶에 해가 되는 것이 아니라 잘 사용하면 유익을 주는 물질들이지만 원료 자체가 위험하기에 함부로 다루면 안되는 물질들이다.

다양한 화학 물질들이 위험물에 속하며 이들을 안전하게 관리해야 하는 중요한 업무가 누군가에게 주어진다. 그러나 이 업무는 전문 지식이 없는 사람이 할 수 없는 매우 위험하고 특수한 일이기에 전문 자격증을 요한다.

그것이 바로 위험물기능사 자격증이다.

<2025 기분파 위험물기능사 필기 / 에듀웨이 R&D 연구소 지음 / 에듀웨이 펴냄>수험서는 이런 전문적인 업무에 종사하고자 원하는 이들이 반드시 통과해야만 하는 위험물기능사 자격증 필기 시험에 대비한 교재다.

시험에 나오지 않을만한 이론은 과감하게 제하고 오직 시험에 나올 만한 문제와 이론을 압축하여 슬림 하게 만들어 낸 수험서이기에 시험을 준비하는 이들에게는 더할 나위 없이 좋은 수험서다.

본서는 6장까지는 수험생이 반드시 알고 있어야 할 기본 이론을 빼곡히 수록했다. 그러나 군더더기 이론 없이 오직 가장 중요한 핵심만을 다룬다.

위험물을 관리하다 보면 빈번한 화재 상황을 맞이할 수 있기에 1장에서는 화재 및 소화에 관한 이론을 다룬다. 곧이어 2장에서는 위험물의 종류와 성질을 정리할 수 있다.

위험물기능사가 되려면 도대체 위험물이 무엇인지 구체적으로 알아야 하지 않겠는가? 위험물은 제1류부터 제6류까지 그 종류와 성질, 특징이 다양하고 매우 세분화 되어 있다. 약간 내용이 방대하고 암기할 부분도 많아 보이기에 걱정스럽지만 크게 염려할 필요는 없다. 왜냐하면 각 단원의 섹션이 시작되는 초입에 출제 포인트를 친절하게 제시해놓았기 때문에 수험생은 그것에 맞춰 준비하면 된다. 공부에 왕도가 없다지만 지름길은 있다.

각 섹션이 끝나면 기분파 수험서들의 공통 장점 중 하나인 단원별 기출문제가 기다린다. 복잡한 화학식을 암기하고 생소한 화학 물질들의 이름을 외우느라 다소 지쳤다면 이제 단원별 기출문제를 통해 속 시원하게 문제를 풀어봄으로써 자신의 현재 실력을 점검해 볼 수 있다.

3장 위험물 안전관리기준, 4장 제조소등의 소방시설의 설치, 5장 제조소등의 위치, 구조, 설비기준, 6장 위험물안전관리법상 행정사항에 이르기까지 위험물기능사가 섭렵하고 있어야 할 가장 중요하고 핵심적인 사안에 관해 키포인트를 잡아주는 기분파 수험서의 장점이 돋보인다.

7장부터는 4회에 걸친 CBT 실전 모의고사를 통해 지금껏 갈고닦은 실력을 평가하며 실전 감각을 익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다. 많은 문제를 풀어보는 것만이 시험에 효과적으로 대비하는 길이기도 하다. 그래서 그런지 마지막 단원은 2014년부터 16년도까지 출제되었던 공개 기출문제가 수록되어 있다. 한번 시험에 출제 된 적이 있는 실제 기출문제를 풀어볼 수 있다는 것이야말로 수험생에게는 최고의 기회가 아닐 수 없다.

총 10회에 걸친 공개 기출문제를 통해 완벽한 시험 준비가 될 수 있다. 그런데 이것도 부족하다고 생각하는 것인지 몰라도 <2025 기분파 위험물기능사 필기>수험서는 최신 경향 핵심 120제까지 제공한다.

공개 기출문제를 통해서 예전에 출제 되었던 문제를 접해보고 출제 문제의 난이도와 특징을 파악하고 분석했다면 이제는 최신 출제 경향을 반영한 따끈따끈한 문제를 통해 지금의 시험 출제 패턴을 분석해 볼 수 있게끔 돕는다.



이 모든 것이 다년간의 자격증 수험서만을 전문적으로 출간해 온 에듀웨이 출판사의 저력 아니겠는가!

현대 산업사회에서 인류의 편리하고 풍요로운 삶을 위해서 다양한 화학 약품과 물질들이 사용된다. 잘 사용할 때는 한없이 고마운 물질들이지만 자칫 잘못 관리되거나 오용되면 치명적인 위험으로 다가오는 다양한 위험물을 제조, 관리해야 하는 위험물기능사는 결코 쉬운 일은 아닐 것이다.

그렇기에 공인된 전문 자격증이며 한국산업인력공단이라는 공신력 있는 기관에서 자격증 시험을 시행한다.

위험물기능사 자격을 준비하고 있다면 <2025 기분파 위험물기능사 필기>수험서와 함께할 것을 추천한다. 많은 합격자를 배출하여 정평이 난 기분파 수험서의 압축된 노하우가 위험물기능사 자격을 향한 첫 걸음을 효과적으로 인도할 것임이 분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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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기분파 기중기운전기능사 필기 - 실기(유압식)코스·작업요령 상세 수록 2025 기분파 시리즈
에듀웨이 R&D 연구소 지음 / 에듀웨이(주) / 202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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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사 현장을 지나가다 보면 어마어마하게 큰 철근 구조물이 세워져 있는 것을 보게 된다. 볼 때마다 항상 저렇게 거대한 철근과 콘크리트 구조물들은 도대체 어떤 방법으로 옮기고 세울 수 있을까 하는 의문을 가진 적이 있다.

인력으로는 결코 불가능한 거대 구조물을 옮기고 세우는 일련의 모든 건설 공정을 담당하는 것은 다름 아닌 기중기이다.

본체에 코끼리 코처럼 길게 뻗어 있는 기중기의 모습은 마치 전투 현장에서 볼 수 있는 자주포의 그것과 유사하다. 건설 장비치고는 외적인 위용이 대단하다.

기중기를 보며 자연스럽게 떠오르는 또 하나의 의문이 있는데 그것은 바로 기중기를 조종하는 사람은 누구일까 하는 것이다. 기중기는 아무나 조종할 수 있을까? 특별한 자격이 있을까? 당연히 특별한 자격이 있기에 아무나 운전하거나 조종할 수 없다. 기중기는 운전기능사 자격을 갖춰야지만 조작할 수 있는 전문 특수 건설장비다.

<2025 기분파 기중기 운전기능사 필기 / 에듀웨이 R&D 연구소 지음 / 에듀웨이 펴냄>는 기중기를 운전하고 조종하기 위한 기중기 운전기능사 자격증을 취득하려고 하는 이들을 위해 출간된 수험서다.

기분파 수험서의 장점과 특징은 모두 갖췄다. 특별히 슬림 하다. 내용에 군더더기가 없다는 의미다.

기중기의 구조 및 작업, 기관 구조, 전기장치, 유압장치, 건설기계관리법 및 도로교통법, 안전 관리에 관한 모든 내용을 핵심만 간추려서 수록했기에 시간이 없는 수험생에게 크나큰 도움이 된다.

책의 특징 중 하나는 매 문단에서 예상 출제 문항수를 제시한다. 무엇을 의미하는가? 다년간의 수험서 출판 노하우가 빛을 발하는 순간이다. 그만큼 적중에 대한 근거 있는 자신감이 있기에 단원별 예상 출제 문항수를 밝히는 것 아니겠는가?

단원을 살펴보자! 우선 핵심 이론을 공부하도록 독려한다. 각 섹션에서도 출제 문항수를 알려주기에 그 해당 단원과 섹션의 중요성을 간파하도록 돕는다.

더불어 다양한 기중기의 구조를 삽화로 친절하게 보여주기에 이론을 공부하는 데 있어서도 이해가 빠르다. 이론 공부가 끝난 후 언제나 그렇든 섹션 기출 모음이 기다린다. 각 문항마다 별의 개수로 문제의 빈출 정도 및 중요도를 가늠해 볼 수 있다.

더불어 각 단원이 전부 끝나면 단원별 파이널 테스트 문제가 기다리고 있다. 출제 빈도가 높은 문제들 위주로 각 단원을 총정리해 보고 현재 자신의 실력을 점검해 볼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그리고 책의 마지막 단원에는 역시 실전 모의고사가 준비되어 있다. 핵심 이론을 섭렵한 후 가능한 많은 문제를 풀어보는 길만이 합격으로 가는 지름길임을 에듀웨이 출판사는 알고 있다.

수험생에게 양질의 문제를 다량 제공하여 실전 감각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점에 있어서 기분파 수험서는 매우 잘 만들어진 교재다. 그리고 언제나 그렇듯 책의 부록처럼 수록된 핵심 이론 빈출 노트는 시간이 없는 수험생이나 시험장에서 마지막 암기한 내용을 정리할 때 유용하게 쓸 수 있는 도구다.



책의 보너스와 같은 부분은 앞 부분에서 볼 수 있는 기중기 운전기능사 실기 요령이다. 유압식 기중기 실기시험에 관한 내용이 컬러 삽화와 함께 자세하게 기록되어 있다.

건설장비 자격은 필기를 합격했다고 다 끝난 것이 아니다. 당연히 실기 시험을 치러야 하고 패스해야지만 최종 합격의 영광을 누릴 수 있다. 막연한 실기 시험에 대한 의문을 미리 해소할 수 있는 중요한 팁이 아닐 수 없다.

또한 기분파 수험서를 볼 때마다 항상 느끼는 것은 책 자체의 품질과 인쇄, 가독성에 있어서도 매우 우수하다는 점이다. 오랫동안 책을 붙잡고 씨름해야 할 수험생들에게 가독성이 떨어지는 책은 매우 큰 피로감으로 다가올 수 밖에 없다.

기분파 수험서는 종이 품질과 인쇄 상태, 가독성 면에 있어서 단언컨대 최고라고 말할 수 있을 정도로 고퀄리티의 수험서다.

외형은 슬림 하지만 결코 내용 구성면에 있어서는 가볍지 않다. 너무나 알찬 내용으로 핵심을 관통하는 수험서의 기본을 모두 갖추고 있다.

건설 현장의 왕자인 굴착기, 불도저 등과 함께 기중기는 빼놓을 수 없는 장비다. 코끼리 코와 같은 긴 팔로 인력이 해낼 수 없는 거대한 콘크리트 구조물과 철근 따위를 손쉽게 이동시키고, 세워나가는 기중기야말로 건설 현장의 왕자다!

<2025 기분파 기중기 운전기능사 필기>수험서가 특수 건설장비인 기중기 운전기능사에 도전하는 이들에게 실제적이며 유용한 도움을 제공하리라 확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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