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에듀윌 직업상담사 2급 2차 직업상담실무 기출문제집 - 8개년 서술형 기출해설+빈출이론 2022 에듀윌 직업상담사 2급
김대환.황사빈 지음 / 에듀윌 / 202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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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출 문제별 정답을 핵심 개념으로 담았고, 그에 필요한 부차적 설명도 담고 있다. 매 회차별 문제와 정답을 담았고, 문제의 출제년도와 빈도수까지 수록해 우선 순위 공부에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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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윤혜정의 패턴의 나비효과 (2022년) - 2023 수능 대비, 만점 국어의 올바른 길 윤혜정 나비효과 (2022년)
윤혜정 지음 / 한국교육방송공사(중고등) / 202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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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국어 기출 문제의 유형을 확인하고, 그 유형에 맞게 문제풀이 전략을 세울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강의를 듣는다면 더 도움이 될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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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수능대비 마더텅 수능기출문제집 국어 어휘 (2022년) 마더텅 수능기출문제집-까만책 (2022년)
마더텅 편집부 지음 / 마더텅 / 202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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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 부분은 문학 개념어를 설명하고 있어서 기본 개념 공부에 도움이 되고, 독서 부분의 어휘는 실제 기출 지문에서 출제한 것이라 유익하다. 또 하나의 단어에 유의어, 반의어 등을 함께 수록했고. 어휘 확인 문제 또한 단순히 사전적 의미만 묻는 것이 아니라 문맥적 의미도 물어서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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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의 다섯 가지 시선 - 회사에서 인정받고 싶은 30대를 위한 인사담당자와의 커피 한 잔
조은미 지음 / 바이북스 / 202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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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드백을 받는 직원도 기억해야 할 것이 있다. 아무도 사람됨의 가치를 평가할 수는 없다는 사실이다. 상사의 평가에 지나치게 많은 의미를 부여할 필요는 없다. 너무 억울해하지도 말자. 상사는 자신의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개인적인 의견을 얘기할 뿐이다.

나의 사람됨이 함부로 폄하되었다는 생각이 들거나, 상대방이 나를 이해하기까지 시간이 필요하다면, 그냥 '너나 잘하세요'라고 생각해보자. 상대가 피드백을 할 때 단지 상사라는 이유가 아니라 나에 대한 선의를 가진 사람인지, 서로에 대한 충분한 신뢰가 있는지 따져봐야 한다.

pp.24~25

싫은 소리를 하는 것도 듣는 것도 극도로 피하는 사람들이 조직에 있다. 이런 직원들에게는 상사가 피드백을 주기도 쉽지 않다. 그런데 사회생활 하면서 어떻게 좋은 얘기만 하고 살겠는가? 이런 사람이 승진해서 조직을 책임지기란 더더욱 힘들다.

p.32

직무와 직접적인 연관이 있는 외국어, 컴퓨터 등의 하드 스킬도 중요하지만 의사소통능력, 창의성, 성숙한 감정조절이나 협업능력 같은 소프트 스킬이 더 중요하다.

p.62

희망 자체는 전략이 아니다. 희망을 이루고자 한다면, 반드시 이를 위한 구체적인 실천이 있어야 한다.

p.79

함께 일하기 유난히 힘든 직원이 있다.

감정적으로 의존하지 않는 사람이었으면 한다. 지속적으로 다른 사람을 통해 본인의 존재를 확인하려 들면서 끊임없이 타인의 칭찬을 바라는 직원은 관리가 쉽지 않다.

부정적인 직원도 피하고 싶다. 무턱대고 긍정적이거나 적극적인 성향이어야 한다는 의미가 아니다.

더치페이처럼 일하는 직원은 가르치는 재미가 없다.

최악은 약속을 지키지 않아 불안하게 만드는 직원이다.

pp.83~84

리더의 가장 큰 역할 중의 하나는 부지런한 우선순위 설정이다. 무엇을 할지와 동시에 무엇을 뺄지를 고민하며 없어도 좋을 일을 기어이 찾아내야 한다.

p.133

"경험은 나이 들지 않아요. 경험은 결코 시대에 뒤떨어지지 않거든요."

ㅡ 영화 [인턴] 중에서

p.186

조은미, <인사의 다섯 가지 시선> 中

+) 이 책은 기업 인사담당자인 저자가 회사 생활 즉 조직 생활을 하는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만들었다고 한다. 저자는 경력 계발과 조직 내 적응을 위해 우리에게 필요한 다섯 가지 핵심을 화제로 선택했다. 자존감, 성장, 관계, 다양성, 삶이 그것이다.

누군가에게 피드백 받을 때의 마음가짐과, 조언을 들은 후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지, 그리고 실수했을 때 어떤 자세로 임하는 것이 좋은지 등을 자존감과 관련하여 언급한다.

성장의 측면에서는, 회사 면접에 임할 때 내가 면접을 보는 당사자이지만 나 또한 회사의 발전가능성을 평가할 수 있는 사람이라는 것을 잊지 말라고 한다. 직원이든 상사든 그 위치에 서보는 게 처음이면 서툴 수도 있으니, 기대치를 높게 설정하기보다 기다려주는 태도도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또 저자는 회사 생활을 하면서 되도록 적을 만들지 않는 것이 좋다고 조언한다. 회사를 떠날 때에도 자기 일을 성실하게 마무리하고 떠나는 것이 매너있는 행동이고, 보내는 사람 또한 떠나는 사람의 수고로움을 인정하고 그의 앞날을 응원하는 모습이 필요하다고 한다.

이는 저자가 관계의 측면에서 설명한 중요 내용이다. 어쨌든 회사도 사람 사이의 관계가 존재하니까.

더불어 조직 생활을 하는 사람이라면 다양성의 측면을 고려해서 행동하는 것이 필요하다. 아닌 것에는 아니라는 의견을 표현하고, 어떤 상황에서 한 이해하기 힘든 행동에도 분명 이유가 있다는 것을 먼저 생각하는 자세가 중요하다고 말한다. 알게 모르게 형성된 편견으로 인해 차별적인 언행을 할 때가 있다면 고쳐나가는 태도도 필수적이다.

이렇게 조직 내 생활이 쌓이면 하나의 삶이 만들어진다. 그 삶 속에서 일은 꽤 큰 영역을 차지한다. 일의 의미와 일의 이유를 스스로 찾아가며 자기만의 삶을 꾸려가는 태도가 필요하다는 것을 이 책을 통해 느꼈다.

이 책은 조직의 리더에게도, 직원에게도 모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한다. 적어도 회사에 몸담고 있는 사람이라면 어떤 자세로 자기 커리어를 쌓아가는 것이 중요한지, 면접을 볼 때 자존감을 지키며 어떤 시선으로 회사를 바라봐야 하는 것이 좋은지 저자는 잘 보여준다.

무엇보다 조직 생활에서 꽤 힘들다는 인간 관계의 측면을 어떤 자세로 임해는 것이 좋은지 구체적인 사례를 들어 이야기한다. 읽으며서 리더도, 상사도, 부하 직원도 한번쯤 본다면 상대방이 이해되지 않을까 하고 느꼈다.

* 이 서평은 해당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쓴 것입니다. 평소와 다름없이 읽고 제 생각을 기록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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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은 먹는 게 불행해 - 믿을 수 없이 괴롭고, 참을 수 없이 터져나오는 나의 폭식 해방기
수연 지음 / 라곰 / 202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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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식한 다음 날은 절식했다. 잔뜩 음식을 먹은 스스로에게 벌을 주듯 다음 날에는 아무 것도 먹지 않는 것이 나에게 자연스러운 공식이 되었다. 그렇게 폭식과 절식을 반복했다.

폭식과 절식을 반복하다 보니 폭식의 강도가 점점 심해지기 시작했다. 더 자극적인 군것질 거리들로 폭식을 했고, 술과 함께 폭식을 일삼기도 했다.

술에 취하면 먹는 것에 대한 죄책감이 일시적으로 사라졌기 때문에, 폭식을 하기 위해 술을 먹는 날도 허다했다.

pp.41~42

폭식을 하지 않고 평범한 사람처럼 음식을 먹는 것, 정상적인 식습관으로 돌아가는 것이 내 목표였다.

먼저 저녁을 먹기로 다짐했다. 평범한 사람들은 저녁을 먹는다. 저녁을 먹는 건 너무나도 정상적인 건데, 저녁을 먹으면 살이 찐다는 고정관념이 오히려 나를 폭식의 늪에 빠지게 하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두 번째로 음식에 제한을 두지 말고 남들처럼 평범하게 1인분만 먹었다. 먹고 싶은 음식이 있으면 가리지 않고 먹되, 폭식을 하듯 입에 욱여넣는 대신 남들처럼 즐겁게 '식사'를 하자.

운동도 매일 무리하게 계획해서 스스로를 스트레스 받게 하는 대신, 그냥 일상에서 많이 움직이는 것을 목표로 했다.

p.57

극단적인 다이어트로 탄수화물이 부족해지면 몸은 즉각 섭취할 수 있는 나쁜 탄수화물을 찾는다. 바로 빵, 과자, 초콜릿, 케이크와 같은 군것질류다. 이미 먹는 것에 대한 압박을 느낀 상태에서 군것질류의 식욕을 억누르는 건 훨씬 힘들다.

p.82

나는 지속 가능한 다이어트를 하려면 반드시 '밥'을 먹어야 한다고 강조한다. 매 끼니마다 규칙적으로 밥을 먹어 포만감을 채워줘야, 군것질거리가 덜 생각나기 때문이다.

p.143

걷기의 장점은 무수히 많다. 꼭 헬스장에 가지 않아도 되고, 언제 어디서나 할 수 있고, 무엇보다 일상에서 가능한 운동이었다. 걷기는 내 일상을 그대로 이어나가면서 꾸준히 지속하기도 쉬웠다. 결국 걷기는 나를 변화시켰다.

p.174

수연, <가끔은 먹는 게 불행해> 中

+) 이 책은 폭식과 절식을 반복하며 마른 몸매에 집착하던 저자의 이야기로 시작된다. 그런 저자가 올바른 식습관을 형성하고, 건강한 다이어트를 실천하며 달라진 삶의 방식들을 독자에게 전달한다.

저자는 폭식없는 인생의 마지막 다이어트를 계획하며 기간은 1년, 기대치는 최소한으로 정하고, 살찌는 습관을 찾아내서 고칠 것을 권한다. 또 일반식을 1인분에 맞게 먹는 습관을 들이며, 저녁은 물론 매 끼니를 잘 챙겨먹어 군것질과 멀어질 것을 강조한다.

매일 다이어트를 신경쓰며 사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이 책을 읽는다면 공감되는 부분이 많지 않을까 싶다. 먼저 저자는 폭식과 절식의 모습들, 다이어트에 성공했을 때의 자신감, 요요현상을 겪으며 좌절할 때의 심리적 수치심, 다이어트로 인해 사회생활이 어렵거나 대인관계를 올바르게 맺기가 힘든 상황 등등을 이야기한다.

그리고 평생 닭가슴살만 먹고 살 수는 없으며, 먹지 말아야 할 음식을 정해놓고 살기도 힘들다는 점을 언급한다. 책의 후반부에는 다이어트와 관련하여 궁금한 점들을 질문과 답변 형식으로 구성해두었다.

저자가 이 책에서 말하는 건강한 다이어트는 일반식을 먹으며 일상에서 쉽게 할 수 있는 운동을 하고 단기간이 아닌 장기적으로 계획하는 다이어트다. 천천히 꾸준히 노력하면 건강한 아름다움을 유지할 수 있음을 주장한다.

이 책을 읽으면서 평범한 사람들의 식사법이 다이어트에 꼭 필요하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더불어 스트레스를 받는 식사법과 운동보다, 스스로를 편안하고 심신이 건강한 식사법과 소소한 운동이 훨씬 의미있다는 것을 깨달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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