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겟돈 ㅣ 프레드릭 브라운 SF단편선 1
프레드릭 브라운 지음, 조호근 옮김 / 서커스(서커스출판상회) / 2016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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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년대 펄프픽션계의 거장이자 단편의 제왕다운 재기와 상상력이 넘치는 걸작 단편집. 개인적으로 최고의 단편은 핵전쟁 방공호 소재로 씁쓸하지만 멋진 반전을 구사한 <돔>과 타인머신 클리셰를 기발한 방식으로 부수어버린 <거울의 방>을 꼽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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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리지 않은 세계의 불가사의 1
콜린 윌슨 지음, 황종호 옮김 / (주)하서 / 2009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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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명한 작가의 불가사의, 괴담, 귀신 등에 관한 선구적이고 진지한 연구라는 의미를 무시할 수는 없겠지만, 시종일관 지루한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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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혹 - 피와 광기의 세계사
콜린 윌슨 지음, 황종호 옮김 / 하서출판사 / 2007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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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린 윌슨은 80년대 꼬마들이 즐겨 읽었던 불가사의류 책들의 대부격인 인물이다. 본저는 일마에서 개정판을 내었는데, 분량 차이가 심하니 짜깁기를 꺼린다면 개정판을 읽는 것이 좋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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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쳐다보지 마 ㅣ 스토리콜렉터 67
마이클 로보텀 지음, 김지선 옮김 / 북로드 / 2018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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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홍수처럼 넘쳐나는 현대 스릴러물 시리즈 중에서 비교적 우수한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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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테리아 35호
미스테리아 편집부 지음 / 엘릭시르 / 202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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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록된 단편 3편이 다 읽을만 했지만, 아이리시의 <3시 정각>은 작가특유의 긴장감과 유머가 제대로 담긴 대단한 작품이다. 크리스티의 <나이팅게일 커티지>, 세이어즈의 <의혹>과도 견줄만하다.
앞으로도 국내에 알려지지 않은 클래식 미스터리 대가들의 작품을 많이 실어주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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