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중간한 밀실
히가시가와 도쿠야 지음, 채숙향 옮김 / 지식여행 / 201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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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가시가와 도쿠야의 초기 단편집.
30년대 클래식 미스테리의 향수가 묻어나는 썩 괞찬은 작품들이지만, 아무래도 작가 특유의 유머가 완성되기 전의 어중간한 스타일과 단행본으로는 너무도 작은 볼륨이 아쉽다.
수록작중 최고는 표제작인 <어중간한 밀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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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이스 오디세이 완전판 세트 - 전4권 스페이스 오디세이 시리즈
아서 C. 클라크 지음, 김승욱 외 옮김 / 황금가지 / 2017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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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도 아시모프의 파운데이션 시리즈와 더불어 가장 유명한 SF 시리즈일 이작품은 개인적으론 파운데이션과 마찬가지로 장르문학 애독자로서의 의무감으로 억지로 읽었다. 과히 많다고 할 수 없는 4권 1300여 페이지가 상당히 버거웠다. 같은 기간 크리스티를 읽었다면 10권 이상 읽었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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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의 막이 내릴 때 (저자 사인 인쇄본) 재인 가가 형사 시리즈
히가시노 게이고 지음, 김난주 옮김 / 재인 / 2019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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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허한 십자가나 한여름의 방정식 같은 히가시노표 휴먼 미스테리. 추리적 요소가 많이 부족하고, 작가의 대표 캐릭터인 가가 형사 시리즈의 대단원으로는 다소 부족하다. 개인적으로 이 유서깊은 시리즈가 지속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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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운데이션 완전판 세트 - 전7권 파운데이션 시리즈 Foundation Series
아이작 아시모프 지음, 김옥수 옮김 / 황금가지 / 201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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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운데이션에 대한 일반적인 평가는 초기3부작>>>프릭퀄>시퀄이지만 개인적으론 초기3부작이 가장 지루했으며 거의 의무감(장르 독자의 필독서 중 하나이니)으로 읽었다.
하루빨리 로봇시리즈나 깔끔하게 재간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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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인 없는 살인의 밤
히가시노 게이고 지음, 윤성원 옮김 / 랜덤하우스코리아 / 2009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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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의 다른 작품인 <백야행>이나, 서스펜스의 대가 윌리엄 아이리시를 연상케하는 건조하고 씁쓸한 분위기의 단편집. 표제작인 <범인없는 살인의 밤>은 상당히 우수한 범죄 서스펜스물로서, 시공을 와리가리하는 컷백 수법이 매우 효과적으로 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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