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마름 - 하나님을 향한 영적 갈망
맥스 루케이도 지음, 최종훈 옮김 / 두란노 / 2005년 3월
평점 :
절판


참 좋은 책인데 리뷰가 없네요.

읽은 지 좀 되었는데 기억을 더듬어 써봅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비유하는 예화가 영화처럼 묘사되어 있습니다.

그만큼 쉽게 잊혀질 것 같지 않네요.

차를 밀고 다니는 사람들, 수도꼭지를 떼가려는 원주민들, 하나님이 쓰신 글씨 등등 ...

무슨 이야기인지 모르시겠죠. 궁금하면 꼭 읽어 보시기 바랍니다.

157페이지에 있던 좋은 구절 옮겨봅니다.

걱정거리 가운데 40%는 절대 일어나지 않을 일이다.

걱정거리 가운데 30%는 이미 과거지사여서 어찌해 볼 수 없다.

걱정거리 가운데 12%는 남의 의견과 관련된 것이어서 본인이 통제할 수 없는 것이다.

걱정거리 가운데 10%는 건강에 대한 것인데, 걱정할수록 몸에 해롭다.

 걱정거리 가운데 8%는 스스로 조절해 볼 여지가 있는 문제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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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누구인지 이제 알았습니다
닐 앤더슨 지음, 유화자 옮김 / 죠이선교회 / 1993년 12월
평점 :
구판절판


하나님 믿은 지 이제 2년 지났지만...이 책은 많은 분들이 갖고 계시더군요.

저는 책 목이 영 마음에 들지 않았습니다. 상처 치유와 회복에 대한 이야기인가 했습니다.

번역본의 제목은 시적이지만 원제는 좀더 강렬합니다.

(ResliZing the Power of Identity in Christ) Victory over the Darkness

좋은 구절이 많이 있었지만, 우리가 어두움 안에 있었던 것이 아니고 어두움 그 자체였던 것처럼

그리스도를 영접한 지금은 빛 안이 아닌 빛 자체라는 말이 인상적이었습니다.

멍에 끄는 비유를 통해 예수님과 나란히 걸어야 한다는 주장도 좋았구요.

그리스도인으로서의 내 신분이 의심스러워질 때 읽고 원제에서 말한 것처럼 승리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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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짝꿍 최영대 나의 학급문고 1
채인선 글, 정순희 그림 / 재미마주 / 1997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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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훈을 강요하지 않아서 좋은 책입니다.

친구를 따돌리는게 왜 나쁜지 어렵게 설명하지 않았습니다.  영대의 엉엉 우는 울음으로, 그 울음을 따라

우는 아이들로 이해와 화해를 표현했습니다.

무심해 보이는 선생님의 태도가 더 사실적이라 마음에 듭니다.

아이 혼자 읽히지 말고 엄마가 함께 읽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냥 읽어주시기 바랍니다.  얘네들 나쁘다거나 안되었다거나 이런 코멘트는 하지 마시구요.

책을 다 읽은 후 글 속의 화자가 누군인지 아이와 함께 찾아 보는 재미도 누려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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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로그인 2008-07-23 10: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채인선 작가의 <시카고에 간 김파리>가 새로 출간되었습니다.
 
말:해가 되는 말 덕이 되는 말
캐롤 메이홀 / 네비게이토 / 1995년 7월
평점 :
절판


100 페이지밖에 안 되는 얇은 책입니다.

그러나 참 알찬 책입니다.

저는 제자 훈련 중 읽어야 했기에 급하게 읽느라 챕터마다 있는 '적용을 위한 성경 공부'를 꼼꼼히 할 시간

없었습니다.

나중에 꼭 한 번 다시 읽고 찬찬히 해 볼 셈입니다.

글씨가 작지만 저자의 에피소드 중심이라 쉽게 읽힙니다.

책값 감당하기 벅찬 저로서는 쓸데없는 하드커버에 만원이 넘어가는 책들은 영 마땅치 않습니다.

이 책은 소책자로 책 값도 저렴합니다.  하지만 내용은 그 이상이랍니다.

일독을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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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인을 위한 생활영성
폴 스티븐스 지음 / IVP / 1996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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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의 제자 훈련 중의 필독서였습니다.

책이 산만하게 읽힙니다.

목차는 세밀하게 분류되어 있지만 유기적이지 못합니다.

생각보다는 공을 많이 들여 읽어야 합니다.

새로운 이해, 공감 되는 부분도 있지만...이제는 이보다 더 나은 책도 많이 나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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