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 왕 이야기 - 양장본
진 에드워드 지음, 허령 옮김 / 예수전도단 / 2001년 12월
구판절판


"이 사람이 하나님의 기름 부으신 자인가? 그렇다면 사울의 반열에 속한 자인가?"
...이 질문을 하는 것이 그리 어렵게 보이지 않으나 사실은 어려운 것입니다. 특별히 당신이 아주 심하게 울고 있을 때, 또한 창들을 재빨리 피해가며, 창을 맞던지고 싶은 유혹을 받으며, 그리고 다른 사람들로부터 그렇게 하라는 부추김을 받고 있을 때, 또한 당신의 모든 이성과 온전한 정신과 논리와 지성과 상식이 그렇게 하기를 동의할 때, 그러나 눈물을 흘리는 가운데 이것을 기억하십시오. 당신은 질문만 알고, 답은 모른다는 것을.
아무도 그 답을 알지 못합니다.
하나님밖에는.
그러나 그 분은 절대 말씀하지 않으십니다.-46-47쪽

그 분은 형편없는 사람에게 더 큰 능력을 주심으로써 결국에는 모든 사람들로 그 사람 안에 있는 내적인 헐벗음의 진정한 모습을 보도록 하시는 것입니다.
...한 번 주어진 하나님의 은사는 다시 취소되지 않습니다. 죄가 있다 할지라도 취소되지 않습니다. 더군다나 바로 그런 삶을 살아가고 있는 사람들 중에는 하나님의 기름 부으신 자가 있는 것입니다. 사울이 바로 그 살아 있는 증거이지요.-71-72쪽

선한 왕이여, 감사를 드립니다.
...당신이 행한 것이 아니라 행하지 않으신 것들을...-123쪽

어떤 경우에서든지 부패한 마음은 그 부패함을 '정당화시킬 것'을 찾아냅니다. 이 세상의 사울들은 결코 다윗을 볼 수 없지요. 그들은 단지 사울만을 볼 수 있습니다. -127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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