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람이 하나님의 기름 부으신 자인가? 그렇다면 사울의 반열에 속한 자인가?"
...이 질문을 하는 것이 그리 어렵게 보이지 않으나 사실은 어려운 것입니다. 특별히 당신이 아주 심하게 울고 있을 때, 또한 창들을 재빨리 피해가며, 창을 맞던지고 싶은 유혹을 받으며, 그리고 다른 사람들로부터 그렇게 하라는 부추김을 받고 있을 때, 또한 당신의 모든 이성과 온전한 정신과 논리와 지성과 상식이 그렇게 하기를 동의할 때, 그러나 눈물을 흘리는 가운데 이것을 기억하십시오. 당신은 질문만 알고, 답은 모른다는 것을.
아무도 그 답을 알지 못합니다.
하나님밖에는.
그러나 그 분은 절대 말씀하지 않으십니다.-46-47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