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존 - Green Zone
영화
평점 :
상영종료


나쁘지 않지만, 본시리즈 의 위상을 기대하면 곤란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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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끼 4
윤태호 글 그림 / 한국데이타하우스 / 2010년 1월
평점 :
절판


 

 웹툰을 즐겨 본다. 웹툰에 처음에 시큰둥 했는데, 윤태호의 이 작품을 계기로 친숙해졌다.  

 연재 당시에 업데이트 날짜를 기다리면서 봤던 기억에 한권 한권 발매하면 구입하게 된다. 

 소장가치도 충분히 느끼고 말이다. 

 인터넷을 볼때 이 무렵부터 작품의 이해가 후달리기 시작했는데, 복기 하는것이니까 

예전에 못 풀었던 의문점이 해결될지 모르겠다. 7월에 개봉한다는 영화도 궁금해진다 살짝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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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5℃ 인간의 경제학 - 경제 행위 뒤에 숨겨진 인간의 심리 탐구
이준구 지음 / 랜덤하우스코리아 / 2009년 9월
평점 :
구판절판


 

 선생이 쓴 경제학 전공서적은 나를 지치게 한다. <미시경제학>도 이렇게 어려운데, <재정학>은 

얼마나 어려울까 상상이 안간다. 근데 선생이 쓴 책이 그 와중에서 간결한 문체와 친절한 설명으 

로 많은 경제학도에게 읽힌다고 하는걸 보면, 경제학을 전공하지 않은것은 탁월한 선택이었나 보 

다. ^^  

 나 처럼 경제학 이라고 하면 머리에 두통을 일으키는 사람에게 이 책은 이해가 된다는 사실로 

흡족하다. 거듭 되풀이 읽어도 이해가 안될때는 내 머리가 영 신통치 않은것은 아닐까 의심하게 

되는데, 술술 읽히는 이 책은 즐겁다. 이 책은 23장으로 구성된 <미시경제학>에서 20장 이후여서 

 소홀해지기 쉬운 행태경제이론 에 관한 책이다. 경제학은 인간이 합리적이고 이기적이라는 전제 

아래, 사고하고 행동한다는게 전통적인 경제 설명틀이라면, 행태경제이론은 꼭 그렇지만은 않다 

는 것을 보여주는 아직은 학문의 역사가 짧은 경제학 분과 학문이라고 한다.  

 처음에 이 학문이 도입 됬을때는 경제학 저널에 논문을 투고하면, 이 기고문은 경제학 저널에 

실린것이 아니라 심리학 이라고 거절 당할 정도로 찬밥 신세였다고 하는데, 요즘에는 경제학의 

한 분과 학문으로써 자리를 잡아가는 중이라고 한다. 

 내가 선생이 대단하다고 생각하는 면은, 1949년생 60년대 후반 학번, 자신의 전공 분야에서 자리 

를 확고하게 잡았는데도 불구하고, 기존의 분야에서는 경시하던 행태경제이론에 관하여 관심을 

가지고 공부하게 된 유연함에 경의를 표한다. 자신도 이 분야를 공부하면서 기존의 경제학 이론 

으로 설명이 안되는 것을 이 분야로는 해석 가능한것에 만족해 하는것 같다. 

 선생님께 이런 경제 대중서를 꾸준히 출판하셨으면 좋겠다고 이야기 했는데, 쌤 왈 

  이번 책 판매가 저조해서, 책을 쓸 의욕을 상실하셨다고 한다. -- 선생께 우석훈한테 들은 

한국에 사회과학서적 독자는 2000명 정도로 밖에 추정되지 않는다고 말하고 싶었으나 참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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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고세운닥나무 2010-03-29 10: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근대학문의 왕자인 경제학이 제 분수를 알아가는 과정이라 저는 생각해요.

심리학 뿐만 아니라 여타의 학문이 도움이 될 수 있겠죠.

이준구 교수의 학문적 여정이 흥미롭습니다.

다이조부 2010-03-29 15:07   좋아요 0 | URL


대안경제학에 관심이 있는 파고세운닥나무님은

한 번 훝어보면 좋을듯 싶네요~


파고세운닥나무 2010-03-29 15: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네, 꾹 참고 한 번 읽어봐야겠어요^^

다이조부 2010-03-29 17:10   좋아요 0 | URL
꾹 참고 읽을만큼 재미 없지는 않아요 ㅋ

그럭저럭 심심할때 보기 좋아요 ㅎ

도서관에 어떤 이가 발터벤야민의 문예이론 이라는 책을 읽는데

알라딘 친구(?)가 생각났습니다 ㅎㅎㅎ

파고세운닥나무 2010-03-29 21: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번에 벤야민의 책을 보며 반성완 교수가 편역한 <발터벤야민의 문예이론>만으로 만족해야겠다는 생각을 했어요.

사실 <문예이론> 보며 전집을 읽어야겠다는 다짐을 했는데, 전집 읽자마자 생각을 접어야겠다는 결심을 하게 됩니다.

소매상 역할을 충실히만 해준다면야 굳이 직거래할 필요가 없다는 생각을 문득 했습니다.

벤야민이 그렇네요^^

다이조부 2010-03-30 00:27   좋아요 0 | URL

벤야민에 풍덩 빠지지는 않았나 보네요 ^^

진중권은 벤야민 을 무척 좋아하는것 같아요~ ㅋ

나도 언제가 될지 기약 할수는 없지만 벤야민 읽어봐야지 ㅎㅎㅎ

파고세운닥나무 2010-03-30 16: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진중권과 벤야민은 꽤 어울려요.

<현대미학 강의>에서도 벤야민을 한 꼭지 다룬 기억이 있는데......

다이조부 2010-03-31 00:49   좋아요 0 | URL
그 책 가지고 있어요~

같이 살던 룸메이트 형 책을 뽀려왔지요 ㅋ

근데 너무 어려워서 읽을 엄두가 나지 않아요~

짐작컨대 진중권은 그런 책 위주로 출판하고 싶어하는것 같아요~
 
혼자만 잘 살믄 무슨 재민겨 - MBC 느낌표 선정도서
전우익 지음 / 현암사 / 1993년 5월
구판절판


꽁꽁 얼어붙은 겨울 추위가 봄꽃을 한결 아름답게 피우리라

노신의 시구절 -37쪽

인간들의 명절에 떼죽음을 당한 짐승들만 해도 그래요. 그들은 평생 동

안 남의 흉내는 내지 않지요. 개는 개소리, 닭은 닭소리, 새들도 각각

그들만의 독특한 소리를 내지요. 그걸 자효라고 한다지요. 인간만이 남

의 흉내를 내기 위해 안달을 하고 그걸 못하면 좌절하는 것 같아요.-10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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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고세운닥나무 2010-03-25 14: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한국방송에서 제작한 <인물현대사>를 잘 봤어요. 친구를 졸라 파일을 구해달랬더니 어찌 어찌 구해서 대부분을 갖고 있구요.

아쉬운 게 전우익, 권정생, 이오덕 선생을 다루지 못했더라구요. 방송을 제작할 땐 모두 살아계셨는데......

글을 보며 아쉬움이 다시 기억나서요.

다이조부 2010-03-26 01:51   좋아요 0 | URL


그 프로그램을 잘 모르지만, 이야기 들으니까

궁금하네요~

이름만 아는 고교동창이 8년 전에 백혈병으로

세상을 떠났다는 이야기를 들으니까 기분이 꿉꿉하네요~

어떻게 살아야 할지 조금 더 고심해 봐야겠어요~

파고세운닥나무 2010-03-26 12:32   좋아요 0 | URL
정연주 사장 때 만든 프로그램이에요. 방송 당시 우익들이 꽤나 비난을 했죠.

모두 좋은데, 아껴 보는 게 이구영 선생님 편이에요. 생전 모습이 잘 담겨져서요.

작년에 전 지인이 묻지마 살인으로 돌아가시고 한동안 힘들었는데요.

지금도 제 마음이 얼마나 치유되었는지는 모르겠지만요.
 
더 문
던컨 존스 감독, 케빈 스페이시 출연 / 플래니스 엔터테인먼트 / 2010년 2월
평점 :
품절


이 영화를 보면 읽어 본적 없는 발터 벤야민의 책을 펼쳐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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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고세운닥나무 2010-03-24 09: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는 요새 벤야민의 <일방통행로>를 보고 있어요^^

이 영화를 꼭 봐야겠는데요.

그래야 단평이 무슨 말인지 이해가 갈 듯 합니다.

다이조부 2010-03-24 09:54   좋아요 0 | URL

벤야민이 아니어도~ 영화 참 좋아요.

아참~ 경계도시2 보셨나요?^^

파고세운닥나무 2010-03-24 10: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네, 어제 봤어요.

이 것, 저 것 고민이 많아졌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