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자객
신규용 지음 / 개마고원 / 2004년 2월
평점 :
절판


 

 이 책이 다루는 시점의 사건이 군입대와 맞물려서 거의 알지 못하는 이야기이다. 그러한 개인 

사정으로 인하여 책읽기의 몰입이 가능했다. 

 2000년대 초반에 이런 양식실험이 많았던걸로 기억한다. 요즘에는 약발이 예전같지 않은것 

같지만 말이다. 컨텐츠의 외양을 주로 이루는 것은 짐작인데 장예모 <영웅>에서 따온것 같다. 

 영화 <친구>를 패러디한 대목이 제일 재미있었다. 

 검찰이 정재계 비리를 단죄하는 것이 주내용인데, 최근의 검찰의 태도가 생각나서 기분이 야시시 

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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