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 이렇게 배신을 때리시다니..제가 원한건 말과 소년이었다구요..근데 왜 한권이 더 딸려왔는지 알라딘에 전화하려다가 님의 성함을 보고 관뒀답니다..ㅎ흐흐흐흐 님의 실명을 알수 있는 이런 기회가 저에게 주어지다니욧. 느무 반가웠습니다.

화~악 여기다 밝히려다 돌팔매 맞을까봐 저만 알고 있답니다....ㅋㅋㅋ제가 좋아하는 이름이군요..학창때 이 이름은 우연히도 저의 친구들중엔 없었답니다..근데 아이낳고 살면서 친한 동생이 하나 생겼는데 그애가 이름이 똑같군요..친근감이 더 배가 되었다는 말입지요.헤~

딸아인 느무느무 좋아서 날뛰구요...이제 3권만 더 모으면 된다며 마구 흥분해있습니다..이렇게 한권두권 모으는 재미가 쏠쏠한가봐요..

이렇게 님께 좋은 선물을 자꾸 받다보니 어떻게 감사를 드려야할지...우리인생이 길고 길텐데 언젠가는 만나겠죠.우리? 님 그날을 기약하며 고마운마음을 차곡차곡 쌓아두렵니다...

남푠과 토욜아침에 영화를 보면서 가을로에 나오는 그 좋은곳을 님과 함께 가본다면 정말 좋을텐데..하고 살짝 생각해 봤다지요..그만큼 님은 제 가슴 깊숙히 들어와 있다는 말입니다요...

오늘은 정말 날이 눈부십니다...있다가 도서관에 애들과 가볼려구요...님도 행복한 하루 되셔요..정말 고마워요.*****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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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0-29 13:09   URL
비밀 댓글입니다.

해리포터7 2006-10-29 18: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또 소곤거리신님..네..정말이지 언제가 될지 몰라도 그리해야겠지요..좀더 제가 배짱 있어지면 애들 팽개치고 님께로 갈지도 몰라요.ㅎㅎㅎ 어머..저도 그런데..우짤까나..우린 닮은데가 넘 많아요.히~
작게속삭이신님.. 감사해요.님같이 따뜻한분이 많아서 다행이어요.감사해요..

씩씩하니 2006-11-07 16: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신난다~~ 님이 선물을 받으셔도 제가 좋으니..
헤벌쭉,,그냥,,생각없이 사는 씩씩하니랍니다~~

해리포터7 2006-11-07 18: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씩씩하니님.님에겐 감기가 비켜가길 빌어볼께요..저희집은 너무 싹쓸이 하고 있답니다. 생각없이 사신다니요.그게 무슨말씀이랍니까..님의 진중함을 저도 다 느끼는걸요.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