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에는 진달래꽃,가을이면 붉게 물들은 단품이 절정에 이르고,겨울이면 소나무 숲과 어울린 설경이 가히 천하제일의 절경을 빚어내 찬탄을 금치 못하게 하는 명산이다.
동서로 길게 이어진 능선을 이루고 있는 기암괴석들이 마치 매화꽃이 만개한 것과 같다하여, 이 산을 속가에서는 일명, 매화산으로, 또한 불가에서는 천개불상이 능선을 뒤덮고 있는 모습과 같다하여, 천불산으로 부르기도 한다. 합천8경중 제4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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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합천군 가야면에 위치한 매화산은 국립공원 가야산 정상인 상왕봉과 마주하며 국립공원에 속한다.
우뚝솟은 정상의 지명이 일명 남산제일봉이라 불리며 그 지명만큼이나 예사롭지 않은 산인 것을 알 수 있다.
매화산은 합천 해인사와 절대적인 관계가 있는 산이기도 하다. 합천 해인사가 큰 화재로 인하여 소실되는 일이 자꾸 생기자 불을 다스리는 화기를 잠재우기 위하여 해인사와 가야산을 마주하는 이곳 매화산 정상에서 정초에 소금을 묻고 제를 올림으로 지금까지 화재를 면할수 있었다 하여 그 전통은 지금까지 이어져 오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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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의 사진은 네이버에서 가장 잘나온것으로 퍼왔습니다.^^
*사진들을 삭제합니다.
하핫! 요사진보시구 또 즐찾이 줄어들것만 같은 예감이 듭니다요!!! 저는 늘 저 스탈입니다.앞머릴 넘기고 안넘기고의 차이지요.뒤로 질끈묵고 모자쓰고~
요사진은 2004년 가을에 갔던 매화산..나와 남푠은 무슨 호텔뒷편으로 오르는 등산로로 쉽게 올라갔다..아이들도 이길을 통해서 올라가면 쉽게 오를 수 있다.
저 사진 뒤로 보이는 바위산이 다른길로 올라오는 길이다...이 철계단이 그 길로 연결시킨다..차만 안가져갔더래도 다른쪽으로 내려가봤으면 좋았을텐데.. 바위산이 경치가 정말 좋다..
내려가서 근처에 있는 해인사를 구경하고 가면 딱 맞는 코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