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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리비안의 해적 : 블랙펄의 저주 (2disc) - [할인행사]
고어 버빈스키 감독, 조니 뎁 외 출연 / 브에나비스타 / 2004년 1월
평점 :
품절

| 시놉시스 |
저 깊은 바다 밑 악령들의 지배자 '데비 존스', 그에게 영혼으로 빚을 갚아야 하는 블랙펄의 주인 '캡틴 잭 스패로우', 점점 어두운 해적의 모습으로 변해가는 '윌 터너', 그를 위해 검을 잡아야만 하는 '엘리자베스'...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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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잭 스패로우가 돌아왔다..조니뎁이 돌아왔다..더더구남 멋쥔 올랜도 블룸도 델꼬 돌아와부렀다..
금욜날 애덜 학교보내놓고 오붓이 남푠이랑 아침나절에 본 영화 정말 재미났다..잠시도 쉴틈을 안주는 이영화는 약간 띠리리해 보이는 조니 뎁이랑 그의 부하들이 요즘 우리가 즐기는 웃찾사에 나오는 나몰라패밀리를 꼭 패러디한것 처럼 굴었다..목소리톤도 똑같아서 난 자꾸 웃음이 터졌다. ㅋㅋㅋ
우리의 영원한 레골라스 올랜도 블룸은 어쩜 목소리까정 그리 멋있을까나...홍홍홍....
특히 그 식인종섬에서의 탈출대목은 손에 땀을 쥐게하는 탈출극이었다..그렇게 굴러떨어지고 칼로 치고 하는데두 어디한곳 다친데가 없어서 무슨 터미네이터들인가 했다..
그리고 그 해적무리들 어쩜 이빨들하곤...참 영화관에 안보이는 냄새가 진동을 해서 효과백배였다.ㅎㅎㅎ
이영활본 그 전날엔 슈퍼맨 리턴즈를 그리고 이날은 캐러비안의 해적...이렇게 바다와 관련된 영화를 줄줄이 보다보니 자꾸 바다가 무서워지기 시작한다..난 무섭다. 바다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