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교때 나라는 아인 라디오가 끝날때 까정 이어폰을 끼구 라디오듣다 잠드는 아이였다..

사는게 별재미도 없고 놀러갈만한 친구집도 근처에 없었던나는 라디오가 친구였다.

이 음악은 아마 배철수 아저씨가 프로그램에 소개한걸 듣고서 산 최초의 테이프였다..

그때까지만해도 생소한 하모니카연주 ..

여름날 비가오는 저녁 창문열어놓고 마루에 앉아들으면 가슴속이 시원해지는걸 느끼게 했다..

끝까지 들으면 보너스가 생긴다..싱그러운 빗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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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유 2006-06-12 21: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두 라디오 끼고 살았어요..티비보는것 보다 라디오가 더 신났었어요..
그래서인지 지금도 라디오 잘 듣구요..아참..알라딘 오면서 라디오 끝었던가??
한곡의 음악으로 인해 향수를 불러다 주네요..

해리포터7 2006-06-12 22: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여그에도 배꼽만 보이시겠군요..방안에 리오스카인것 처럼 보이는사람이 앉아 있어요.그방창문을 통해 벤치에 앉아있는 진짜 리오스카가 하모니카를 불고 있구요..이곡 정말 좋아했는데..

또또유스또 2006-06-12 23: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여그는 쪼매난 배꼽이네요..
오늘은 옛날로 돌아가는 복고 버전인가 봐요..
오늘 아들 유치원에서 갯벌체험 갔답니다 그래서 엄마들끼리 만나 수다 떨다 왔어요 ㅋㅋㅋ

해리포터7 2006-06-12 23: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 갯벌체험 정말 신나셨겠다..스트레스 확 날려버리셨나요?

2006-06-12 23:13   URL
비밀 댓글입니다.

해리포터7 2006-06-12 23: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한쪽귀를 늘 열어놓고 내보내시면서 들으세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