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젠 증말 아무것도 하기싫었다.. 하루조일 컴켜놓고 이리저리 뒹굴하다 결국 소낙비에 애들 젖는지도 모르고 지나버렸다.그시간에 난 뭘하고 있었냐면 운동화들을 하나하나 세탁기에 넣고 확! 돌려버렸다 표준버튼 누르고... 소음은 엄청심했다 그래서 문까정 꼭닫아놓고 끝나기만을 기다렸다. 열시미 실험중이므로...(사실 아는 언니의 소중한 제보가 있었으므로 실험에 돌입하였다)

드려 띵동띵동 세탁이 끝났다는 부름에 달려가 보니 내운동화 아들래미 운동화두개, 딸래미 실내화 하나 그들이 목욕을 말끔이 끝내고 기다리고 있었다...

우와 ! 신기하다. 증말 조오타! 난 이제부터 T롬을 사랑할란다.

누가 우스개소리로 "여자라서 햄볶아요"한다고 하더니 여자라서 행복하다 이런 다양한 실험을 해볼수 있으니....남자는 모를껄?


댓글(2)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치유 2006-05-23 20: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후훗..여자라서 별거 다 해보며 햄 볶아요..우린..ㅋㅋ
저도 그거 해 보곤 너무 좋아서 애용하는 편임돠..그런데 소리만 좀 덜했으면...바램도 많어..ㅋㅋ

해리포터7 2006-05-24 08: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안그래도 드럼 소음이 넘 심하더군요. 운동화가 이리저리 돌아가니 그럴만도 하지요..아시는 유용한 정보있으심 갈쳐주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