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터님..오랫만에 알라딘 마을 나들이 다니다가 님 서재에 발목 잡혀 이러고 있어요..
그저 토닥..토닥거려 주며..
함께 진한 커피 한잔 앞에 놓고
맘 속 깊은 곳에 쌓아두고 쌓아둔 이야기 하며 하룻밤 꼴딱 세워도 좋을 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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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의 가슴에 내리던 비는 그치고 더욱더 찬란하고 환한 태양이 솟아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