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로그인 2006-10-18  

제가 익숙하게 느껴지신다면 저도 님을 아는 분으로 생각하게 되네요.
제 본명은 이것이 아니에요. 아이들 이름 지으러 갔다가 엄마 이름을 바꾸라고 해서 새로 지었는데 호적까지 바꿀 신청을 미처 못했어요. 실은 안 했어요. 처음에는 바빠서 못했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아버지께서 고심끝에 지으신 이름을 덥석 바꾸기가 좀 그렇더라구요. 그래서 필명으로 쓴답니다.
 
 
해리포터7 2006-10-18 19: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승연님 그런사연이 있으시군요..필명이 아주 멋집니다..자주뵙게 되겠지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