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경을넘어 2006-08-03  

산세베리아 꺾꽂이
웃자란 산세베리아. 딱 좋네요. 저도 옆으로 나온 녀석과 웃자란 녀석 잘라서 했거든요. 양분이 적은 모래 흙 같은 데다가 꺾꽂이하고 물은 처음에 흠뻑주고 다음에는 별로 주지 않는게 좋은 것 같습니다. 선인장 비슷해서 물이 너무 많은 것은 싫어하는 것 같거든요. 포기가 너무 왕성하다 싶어 옆으로 삐져나오는 녀석을 뿌리채 뽑아서 심으니까 그것도 좋네요. 꺾꽂이하셔서 사진 한번 올려주십시오. 저는 꺾꽂이한 산세베리아 옆구리에서 싹이 나올 때 사진 한번 올리겠습니다 ^^ 그리고 빨간 색 열매가 열리는 백량금(연말에 불우 이웃을 돕자고 할 때 등장하는 사랑의 열매의 그 나무)의 열매를 따다가 흙속에 묻어 두었더니 녀석들도 꿈틀대며 올라올려고 하네요. 나중에 싹이 올라오면 사진 올려보겠습니다
 
 
해리포터7 2006-08-03 08: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머 반갑습니다! 폐인촌님..이렇게 방문해주시고요..안그래도 화분이 마련되는대로 산세베리아를 잘라보려구요..님의 사진보고 배운게 많습니다..식물을 참 잘 키우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