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em the love I've known has always been The most destructive kind
내가 체험한 사랑이란 언제나 낭패만 당했으니

Guess that's why now I feel so old before my time
그 사이 나는 자꾸만 나이를 들어가는 느낌이구나


Yesterday, When I Was Young
내가 젊었을 때

The taste of life was sweet as rain upon my tongue
인생이란 내 혀 끝에 닿는 빗물마저 달콤한 맛 같았는데

I teased at life as if it were a foolish game
어리석은 장난처럼 애태웠던 추억만이

The way the evening breeze may tease a candle flame
밤 바람에 나부끼는 촛불처럼 아롱거리네


The thousand dreams I dreamed
세일 수 없이 많은 꿈을 꾸었고

The splendid things I planned I always built alas
장대한 계획을 세웠었건만 어쩌랴

on weak and shifting sand
흐르는 모래처럼 나약하게 되었을 뿐

I lived by night and shunned the naked light of day
한낮의 밝은 빛을 멀리하고 환락의 밤만을 위해 살던 나

And only now I see how the years ran away
지금에 와서 생각하니 세월만 덧없이 흘렀네


Yesterday, When I Was Young
내가 젊었을 때

So many happy songs were waiting to be sung
끝도 없이 마시며 노래하며 즐겼고

So many way-ward pleasures lay in store for me
하지만 지금은 내 현혹된 눈으로

And so much pain my dazzled eyes refused to see
차마 볼 수 없는 고통만이 남는 걸


I ran so fast that time and youth at last ran out
시절과 젊음은 결국 그렇게도 빨리 보내버렸으니

I never stopped to think what life was all about
인생이 그런 것이란 생각을 떨칠 줄 모르고

And every conversation I can now recall
이제와서 되불러 보려 온갖 몸부림을 쳐보지만

Concerned itself with me and nothing else at all
결국은 나 자신 뿐 아무도 남는 건 없느니


Yesterday the moon was blue
지난날 푸른 달빛따라

And every crazy day brought something new to do
유흥으로 지새던 나날들이 내게는 새로움도 가져왔지만

I used my magic age as if it were a and
지금 생각하니 꿈만같았던 내 지난 인생이

And never saw the waste and emptiness beyond
낭비와 무의미한 공허의 피안을 맴돌고 있네



The game of love I played
사랑놀이에만 정신이 팔렸고

With arrogance and pride and
오만하고 자만심으로 거드름 피우던

every flame I lit too quickly, quickly died
열정도 아주 빨리 시들어졌네

The friends I made all seemed somehow to drift away
사귀던 친구들도 다들 떠나고

And only I left on stage to end the way
막내린 무대에 홀로 남은 쓸쓸함만 남았네



There are so many songs in me that won't be sung
많은 노래가 있지만 부를 수 없었고

I feel the bitter taste of tears upon my tongue
혀 끝에 떨어지는 눈물은 이제 쓰디쓰게만 느껴지네

The time has come for me to pay for Yesterday, When I Was Young
나에게 지금은 지난 젊은 시절을 보상해야 할 시간이라네

 
 
 
그해여름 OST중에서.
 
네이버블로그에서 퍼왔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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씩씩하니 2007-03-21 15: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이구 알아듣는건 별루!없는데..왜 이렇게 울적해질까요...
어렸을적...이란 말만 들어도 가슴이 짠~ 하여요....

해리포터7 2007-03-21 21: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씩씩하니님. 이노래가 그래요.ㅎㅎㅎ

해적오리 2007-03-21 21: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안들려요..ㅠㅠ

해리포터7 2007-03-21 21: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해적님 네~ 이럴쭐 알았어요. ㅜ.ㅜ괜히 퍼와가지공...차라리 저 플레이어를 지우고 가사나 퍼와야할까봐요.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