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그저 빈둥거리고 노는 꼬마오작가님. 책보단 기차 장난감이 훨씬 좋대요. 그러고 보니 어느 새 공룡은 굿바이~! 기차 컴백~!!

 

12.17

 

 세종로 아름다운가게 '책과 나눔'에서 사온 책이다. 공룡에 대한 지식은 그 책이 그 책인지라 이렇게 창작그림책이 더 좋다. 기발한 책.

 

 

 

 

 

12.18

 

 

 동원 책꾸러기로 받은 생태 그림책이다. 이미 [누가 누구를 먹나]를 통해 먹이사슬을 재미있게 알은 터라 이 책이 더 재밌었던 것 같다. 함께 읽으면 더 좋겠다.

 

 

 

 

 

12.20

 

신기하게도 이 책은 글밥이 많은데도 불구하고 혼자서 소리내어 끝까지 즐겨 읽는다. 기차에 대한 애정에 불을 지핀 책이다. 엄마의생일을 맞아 카페에서 한 턱 쏘면서 가져가 카페에서 읽은 책이다.

 

 

12. 21

 

 '코파 반장의 동화 수사대'에 빠져 있은지 어언 한 달이다. 그중 양치기소년 이야기를 몰랐기에 알고파서 찾아읽은 책이다. 

 

 

 

 

 

 

12. 23

 

 이 책은 언제나 곁에 가까이 두며 즐겨 읽는팝업 그림책이다. 이야기도 그림도 팝업도 다 아름다운 책이다.

 

 

 

 

 

 

 

 

 

12. 24

 

 종이 접기 하기 전에 앞의 글을 읽었다. 올챙이 작가님의 팬인 꼬마 오작가님!

 

 

 

 

 

12. 25

 

 이중 [크리스마스]를 읽었다. 날이 날이니만큼.

 나도 몇 권의 크리스마스 관련 책을 읽어주었다. 아이들에게 크리스마스는 매일 반복해도 좋은 날♬

 

 

 

 

12.26

 

 종이접기 배우러 가는 마지막 날. 근처 동사무소에서는 폐강되어 좀더 먼 작은 도서관으로 다녀야 하는데 겨울이라 잠시 쉬기로 했다. 학교에 들어가면 또 가능할지는 모르겠다. 작은 도서관에서 읽은 책인데 꼬마오작가가 좋아하는 책이다.

 

 

 

 

12.27

 

팟캐스트 '엄마 내가 책 읽어줄까?'의 세번째 에피소드로 등록된 만큼 꼬마오작가가 무척 좋아하는 그림책이다. 그림도 참 예뻐서 엄마인 나도 좋아한다.

http://www.podbbang.com/ch/7197?e=21371214

 

 

12.29

 

 새로 생긴 책이라 게다가 짧기까지 하니 아니 읽을 수가 없도다!!

 

 

 

12.30

 

 상황이 상황이니만큼 더 공감가는 책.

 

 

 

 

 

 

 이중 [벨레로폰과 페가소스]를 읽었다. 엄마랑 나눠 읽었는데 올림포스 가디언의 경우 한 권을 읽으면 뒷편이 궁금해서 자꾸만 아이가 찾는다는 특징이 있다.  장점이겠지^^

 

 

 

12.31

 

아기 때 책들을 꺼내놓았다. 그랬더니 일곱 살 끝물에 뽀로로를 읽는다. 그것도 아기책을....^^;;; 선물하기 딱 좋은 책으로 추천!

 

 

 

 

 

 

그래도 아직은 공룡책의 비율이 높구나! 아들의 마음은 갈대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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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신 나는 일이 많았던 모양이다. 스스로 읽은 책은 딱 세 권이다.

 

12월 1일.

 

이야기하며 세계 여행과 우리 나라 여행을 마친 하람이는 공룡접기책도 샀는데 역시 올챙이님 글이 재미있는 모양이다!

 

 

 

 

 

12월 10일

 

갑자기 만두가 먹고 싶다더니 이 얇은 책을 잘도 찾아서 가져온다. 자기도 왕만두 먹고 싶단다만 이렇게 큰 건 필요없단다. 지난번 먹은 동대문 시장의 왕만두가 먹고 싶다나? 그래, 그게 맛은 있었어!

 

 

 

 

12월 12일

 

[벨레로폰과 키마이라]

옆집 언니는 이 책의 글밥을 보고 하람이가 한번에 다 읽는 줄 알고 놀라던데 며칠에 걸쳐서 읽습니다요^^;; 다음은 벨레로폰가 페가소스! 드디어 페가소스를 탈 수 있게 된 벨레로폰! 나도 이야기가 궁금해!!

 

이상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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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은 날 보단 안 읽은 날이 많은 11월 하반기! 그래도 건강하게 즐겁게 보내주어 그저 고맙기만 하다!

 

11월 28일

- 병설 유치원 끝나고 있는 유일한 스케줄이 있는 금욜. 작은 도서관에서 종이접기 하러 가기 전에 뒹굴뒹굴 한 시간 반 보내고 나니 읽은 책이 많다. 주로 내가 읽었지만 말이지. 그래도 두 권 읽었다.

 

 

 이 책은 뭐 함께 읽었다고 할 수 있다. 각 알파벳 별로 대표 단어 하나만 나온 게 아니라 짧지만 부연 설명이 따른다. 가령 다음의 페이지처럼! 근데 은근 단어 어렵다 ㅋㅋ 그림이 참 엄마들 좋아할 만 하다.

 

 

 영어 부분은 엄마가 읽고, 한글은 하람이가 읽었다!

 

 

 

 

 

 

  이 책을 읽고 하람이는 무척 행복해했다. 도서관 안에서 내내 아기 용을 따라 '또 읽어줘!'를 나에게 외쳐대느라. 덕분에 나도 이 책을 두 번이나 읽고 본인도 한 번 읽었다. 도서관의 책은 겉표지가 없이 빨간 속표지만 있어서 몰랐는데 이렇게 귀요미 표지였구나....

 

  이 책의 반전은 뒷표지이다.

  그림이 아니라 진짜 구멍이 뚫렸다!!! 아이 씐나!!

 

 

 

 

 

 

11월 26일

 

도정제 개정 이전에 인심 쓰듯 공룡책을 한 권 더 샀다. 그림책으로는 좋은 평가를 받는 책이라서 구입했는데 받고 보니 너무 글밥이 짧고 좀더 어린 나이에 읽었더라면 더 좋았겠다 싶었다. 사실 공룡책을 너무 많이 다양하게 읽어서 왠만큼 창의적이지 않으면 감흥 약한 하람군이다... 공룡 입문 시기에 읽으면 좋을 것 같다. 마음이 따뜻해지니까.

 

 

 

 

 

 요즘 다시 기차에 관심 가지는 하람군. 이 책도 한창 기차 좋아할 때 읽었던 책인데 다시 읽겠다고 우기며 빌린 책이다. 관심이 가지면 우선 책부터 찾는 습관이 있어 잘 잡아 주었다는 생각이 든다. 휴대폰 뒤적뒤적하지 않아 다행이다.

 

 

 

 

 

 

11월 25일

 

 

 이 책의 만들기를 목적으로 구매하였지만 아들은 이 책의 이야기도 좋아한다. 올챙이라는 작가가 썼는데 세트 도서들의 이야기도 좋아하는 걸 보면 본격 작가로 나서셔도 좋을 것 같다.

 

 

 

 

 도서관의 따뜻한 유아실에서 거의 반쯤은 눕다시피한 자세로 아들에게 이 책의 제목을 읽어주니 읽어보고 싶다며 철퍼덕 엎드리더니 이 책을 읽어내려갔다. 글밥이 적지 않았지만 읽고 난 뒤에 무척 재미있어 했다. 최근에 코파탐정의 '늑대 화상 사건'을 본 터라 더욱 공감이 갔을 지도 모르겠다.

 

 

 

 

 

 

 이 책을 원서로 빌려가선 그림을 보고 이 책을 포함하여 두 권을 구입하게 되었다. 물론 배송받은 책이 파손된 책이라 교환 신청 중이지만. 어쨌든 하람군은 한글로 이 책을 읽더니 표정 가득 함박웃음을 지었다. 어쩜 저렇게 짧은 문장으로 이토록 매력적인 이야기를 만들 수 있담?

 

 

11월 23일 /11월 16일

 

 

  금요일마다 유치원에서 책을 빌려오는데 왜 빌려 올때마다 why 시리즈인지 엄마로선 불만 있지만 책이 너덜너덜 한 걸 보니 그런 애가 한둘은 아닌 모양이다. 제발 다음 주엔 다른 종류로....

 

 

 

 

11월 17일

 

 아들이 한창 기차에 대한 궁금증이 심화되었을 때 산 책인데 엄마인 내가 봐도 기차 지식책으로는 가장 좋지 않은가 싶다. 혼자 침대에 엎드려 읽고는 뿌듯한 표정으로 제 방에서 나왔다.  오랜만이라 저도 반가웠던 모양이다.

 

 

 

 

 

소박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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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4일과 15일엔 책을 안 읽었다. 시작부터 ㅋㅋ 그럴 수도 있지!

 

11.13

 

 

  이 책 진짜 재밌다.  똥하면 어디 가서 빠지지 않는 아들! 심히 몰입하며 읽더니 똥 누고 나서 자기 똥이 어떤 모양인가 살피는 버릇이 생겼다^^;;;

 

 

 

 

 

 

 

 

11. 12

웅진다책에서 나온 전집 중 한 권인 [내 맘대로 그림책]을 읽었는데 참 좋아한다. 도서관에서 가끔 이 세트 속에서 빌려오는데 괜찮은 책이 꽤 있다. 그 중에서도 이 책을 제일 좋아했다.

 

 

 

 

 

 

 

그리고 처음엔 내가 먼저 읽어주고 나중에 제가 흥이 나서 읽은 책 [떼루떼루]. 좋아할까 싶었는데 아주 좋아한다.

 

 

 

 

 

 

 

 

이날은 폭풍 독서했구나! 내가 좋아하는 작가인 서현 작가의 책, 역시 아들도 좋아한다. 그림을 보면 스트레스가 풀린다.

 

 

 

 

 

 

 

 

 

 

 

 

 

11.11

 

 

 도서관에 갔다가 읽은 책. 가자마자 이 책을 뽑더니 혼자 읽더니 빌려달랜다. 그런데 아들이 읽은 것은 점자 스티커가 붙은 시각장애이용 도서라 대출이 불가했다ㅠㅠ

 

 

 

 

 

 

 

 

긴 공백-----

 

11.8

역시 위에서 말한 <손바닥별>세트 중 [공룡이 나타났다]를 읽었다.

 

11.7

  요즘 히어로에 빠진 아들, 양말도 배트맨 스파이더맨인데 심지어는 아이언맨 사달라고.... 난 책읽기가좋아 중에서도 글밥이 적은 책이고 재밌어서 스스로 읽는다.

 

 

 

 

 

 

 

 

 

11.6 과 11.4

근래에 산 쿵쾅쿵쾅 공룡세상은 요즘 가장 애정하는 책!

[마트에 간 트리케라톱스 가족]와 [비보이 타르보사우루스 발레리나 아르히노사우루스]를 읽었다. 유치원 아이들 반응도 좋다. 상품은 검색이 안되네^^;;

 

11.4

 공룡에 관해서라면 어려운 책도 마다않는 아들. 며칠에 걸쳐 읽었다.

 

 

 

 

 

 

 

 

 

 

 

11.3

 이 책은 보려면 사서 보는 게 낫겠다. 도서관 책은 너덜너덜에 멋대로 표시 다 해놓고 ㅠㅠ

 

 

 

 

 

 

 

 

 

11.4

 이 책이 그림책으로 분류되긴 했지만 정말 긴 책인데 갑자기 꺼내더니 침대 위에서 소리내며 그 자리에서 다 읽었다. 오랜만에 읽으니 재밌다나?^^

 

 

 

 

 

 

슬슬 공룡책 덜 읽는 분위기인데 여전히 가장 많은 양을 차지한다. 기차가 다시 좋아지려고 한다니 11월 하반기에는 좀 다른 분위기의 책이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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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31일

작은 도서관에서 빌린 새로운 공룡책을 단숨에! 근데 작은 도서관책은 꼭 작은 도서관에 가서야 반납을 해야한단다 ^^;;

 

 

 

 

 

 

 

 

 

 

 

 

 

 

10월 30일

하람이가 별로 안읽길래 아는 애 주려고 했더니 갑자기 의욕을 보이며 이 책 재밌으니 아무도 주지 말란다! 읽는 걸 보니 정말 재밌어 하는 듯!

 

 

 

 

 

 

 

 

 

 

 

 

 

 

10월 29일과 26일엔 팝업북을 읽었다. 그 사이엔 스스로 읽은 책은 없다. 개인적으로는 엄마도 좋아하는 팝업북들!! 아름답다. 그림도 생각도!

 

 

 

 

 

 

 

 

 

 

 

 

 

 

 

 

10월 25일.. 아들아, 미로찾기 같은 책도 읽은 걸로 포함하는 거냐??? 진짜 재밌어서 내가 얼마나 열심히 읽었는데!!!!! 아울러 책꾸러로 받은 새 책까지!

 

 

 

 

 

 

 

 

 

 

 

 

 

 

10월 21일 ... 나보다 아들이 훨씬 좋아하는 책!

 

 

 

 

 

 

 

 

 

 

 

 

 

 

10월 16일 - 이 사이에도 책을 읽었지만 전집 포함 도서라 조회가 안된다.  16일에는 동물들의 동물원 탈출기!를 비롯하여 많은 책을 읽었노라! 세 권 다 재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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