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에서 말놀이 동시를 배우고 쓴 뒤로 집에 와서 폭풍 창작합니다.

집에서도 즐겨 읽던 최승호의 말놀이동시집이라 아무래도 좀 익숙한가 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윌리의 신기한 모험 웅진 세계그림책 145
앤서니 브라운 글.그림, 서애경 옮김 / 웅진주니어 / 2014년 6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나는 한반도의 공룡 점박이, 똥떡, 아기 돼지 삼형제, 토끼의 재판 속으로 모험을 떠날 거야.

 

  어느 날 문을 열었는데 아기 공룡이 있었어. 너무 귀여운 아기 공룡을 만나고 있는데, 으르렁! 엄마, 형, 누나 공룡이 나타났어. 나는 도망을 쳤지. 나는 친타오사우루스 무리를 지났어. 휴! 다행히 친타오사우루스를 사냥했단다. 꼭 난 과거시대로 온 것 같아. 사실 지금은 1억년 전이었어. 넌 공룡이 쫓아오면 어떻게 할 거니?

 

  구멍으로 들어갔는데 통로는 아래로 떨어지는 것 뿐이었어. 할 수 없이 난 떨어지고 말았단다. 눈을 떠 보니 그것은 뒷간이었어. 사실 내가 똥을 누고 있었단다. 나는 그만 똥통으로 빠지고 말았단다. 나는 '엄마!'라고 외쳤어. 엄마는 똥통에서 꺼내 주셨단다. 넌 똥통에 빠지면 어떻게 하겠니?

 

  난 어떤 구멍으로 들어갔는데 돼지가 되어 있었어. 근데 엄마가 사는데 따로 살라고 했어. 할 수 없이 우린 따로 살고 말았지. 첫째 돼지는 빨대로 집을 지었고, 둘째는 도화지로 집을 지었고, 셋째 돼지는 튼튼한 쇠로 집을 지었어. 나는 셋째 돼지 였고. 잠시 후 늑대가 찾아왔어. 늑대는 첫째 돼지네 집으로 갔어. 늑대는 후~입김을 불자 첫째 돼지네 집은 날아가고 말았어. 둘째 돼지네 집으로 늑대가 찾아왔어. 늑대가 입김을 후~불자 집은 날라가고 말았어. 하지만 셋째 뙈지네 집은 날아가지 않았어. 너라면 무엇으로 집을 짓겠니?

 

  어느 날 문을 열었는데 호랑이와 나그네가 나타났어. 호랑이가 누가 더 나쁘냐고 그랬지. 나는 말로만 알 수 없다고 했지. 호랑이를 구멍으로 들어가라고 했지. 너는 누가 더 나쁘다고 생각하니?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