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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들도 재밌어 한 책. 네살짜리 동생도 재밌게 읽더라는.

 

우선, 책의 결과와 상관없이 각자 최고의 똥을 뽑기로 했다.

 

 

  이유가 나름 맘에 든다. 솔직한 심정이겠지?

우드락 조각을 주고 이쑤시개로 간단한 도장을 만들어 직인을 찍어줬다. 하람인 트로피 모양!

 - 우드락에 이쑤시개로 그리는 아이디어는 [뚝딱! 100권 엄마랑 그림책 놀이]에서 힌트를 얻었습니다.

 

 

 

그럼 각자 자기만의 똥을 최선을 다해 만들어 볼까?

과정은 늘 사진으로 남기지 못한다^^;; 네살 동생의 심사로 친구의 똥이 뽑혀서 하람이가 울었다는 건 비밀!^^ 하람인 스테이크 똥! 위의 저것은 샐러드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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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들과 즐겁게 책놀이한 날.

 

 

 꼭꼭 숨어라 카멜레온 보인다!

- 돌아가면서 숨기고 찾기! 이 아이디어는 http://gaonbit.kr/playbook/6886에서 얻었습니다.

 

 

 

 

 

 

 

 

 

 

 

 

 

스폰지로 물감찍기 놀이도 하고!

남자는 파랑이라나 뭐래나?? 다이소에서 청소용 스폰지를 사서 잘라서 찍고 자르고 찍고 자르는 방법으로 했습니다.

 

 

몽당 크레파스 녹여서 나만의 크레파스색을 만들기도 해 보고, 선물도 했다!

- 전자렌지에 30초 정도 녹인 다음 배달음식 소스통에 부어서 식히면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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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자기 싫을 때면 꼭 잘 때 책을 읽겠다며....ㅋㅋㅋ

급기야 이제는 잊혀진 팟캐스트 녹음을 하겠다고 밤 10시에 떼를 썼어요.

하람이가 2014년 2월부터 4월까지 3편의 녹음을 했지만 그 이후엔 별로 안하고 싶다고 해서 안했었는데 갑자기 녹음을 하겠다는 통에 어이가 없었지만 말릴 재주는 없어서 그냥 하는 걸로.

그런데 가지고 온 책이 글쎄..

 

 

어른이 읽어도 꽤 걸리는 이 글밥, 어쩔거니?

에라 모르겠다 하고 읽기 시작하는데 중반 넘어가면서부터는 중얼거림과 쉰 목소리로 듣기가 힘이 들 정도 ㅎㅎ

어쨌든 간만의 녹음을 하였고, 무엇보다 본인의 뿌듯함이 상상 이상이어서 일단 업로드를 했습니다.

 

참, 에미되기 쉽지 않네요 ㅋㅋ 자 감상해 보실까요??^^

 

제 3자가 제일 듣기엔 힘겨울 수 있음을 미리 공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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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물고기 (양장) 세계의 걸작 그림책 지크
미스 반 하우트 지음, 김희정 옮김 / 보림 / 2014년 12월
평점 :
품절


병설 유치원의 방학은 길다. 그래서 일주일에 한 번씩 친구들과 간단하게 책놀이를 하고 이후 함께 오래 놀기로 했다. 그 첫번째 책으로 해피시리즈의 시작인 [행복한 물고기]를 선정했다.

 

우선, 책을 함께 읽으며 이야기를 나누었다.  각각의 감정과 물고기들의 표정 그리고 아이들의 경험을 나누었다. 가령, 수줍어요를 이야기할 때 사내아이인 하람인 다른 사람들이 나를 모두 쳐다보고 있을 때라고 했고 여자아이인 친구는 낯선 어른들과 함께 있을 때라고 했다. 비슷해보이지만 경험이 달라 조금씩 이야기거리가 다르게 드러난다. 매 장마다 이런 이야기를 주고 받으니 읽는 과정에서 한껏 책이 풍성해졌다.

 

책놀이 첫번째로는 짝 맞추기를 했다. 미리 장면의 일부를 카드 형태로 만들어두었다. 사진은 스캔을 하면 더욱 풍성해지겠지만 아직 어린 아이들이라 온라인서점에서 제공하는 사진만으로 충분했다. 글자 카드를 하나씩 제시하면 아이들은 그림카드 중에서 해당되는 그림을 찾아내는 게임이었다.

 

 

두번째는 카드 매칭 게임이었다. 모두 다 뒤집어둔 다음 두 장의 카드가 짝이 맞으면 그 카드를 갖는 식이었는데 결국 하람이는 울어버렸다 ㅠㅠ 나중에 엄마랑 함께 다시 해 봐야겠다! 어쨌든 친구의 승리로 끝이났고 좀더 게임에 능숙한 아이들에게 더 권할 만 한 놀이었다.

 

 

 

 

 

세번째는 사포에 그림 그리기를 해 보았다. 책의 페이지 중 가장 그려보고 싶은 감정을 골라 사포에 크레파스로 그려보았는데 하람이와 달리 미술을 좋아하는 친구는 사포에 처음 그림을 그려보는 거라 무척 신기해하면서 더 흥미롭게 참여했다. 하람이는 '당당해요'를, 친구는 '기뻐요'를 선택했는데 원작과 비교해보는 재미가 좋다. 사포의 질감이 크레파스의 질감을 쉽게 드러낼 수 있어서 효과적이다.

 

 

 

물론 비교하지 않고 당당하게 단독으로도 훌륭하다. 미술 실력과는 무관한 일이니까!

 

 

사실 여러 가지 아이디어로 다양하게 아이와 함께 책놀이를 하기에 무척 좋은 그림책이었다. 같은 시리즈인 [행복한 엄마새]와 [행복한 꼬마 괴물]은 어떻게 읽을까 즐거운 고민을 해 봐야겠다^^

 

이상 당당한 물고기 꼬마오작가의 행복한 책놀이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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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건축물 만들기를 좋아하는 터라 박물관이나 인터넷을 통해 폼보드형 만들기를 작년부터 많이했는데 견고함에 비해 가격이 너무 비싸고 망가져서 처분할 때 아까워서 더이상 구입을 하지 않던 참에 평생학습축제에서 역사체험 코너로 만들기를 하는데 잘 살펴보니 특정 도서를 한장 한장 찢어서 하는 게 아니겠는가! 그리하여 바로 구입 후 지금껏 열심히 즐겁게 만드는 중이다.

만들기를 즐겨한 7세라면 양면테이프 끊는 것 정도만 부모가 도와줘도 되고 초등학교 이상은 혼자서도 할 수 있다.

 

집안 구석 구석 현재도 열심히 전시 중이다!

 

거북선이 쓰러져 간다 ㅠㅠ

 

 

도서관 놀이 하는 아들의 흔적이 보이기도 하는구나!

 

 

 

세계의 건축물은 세계문학 근처에^^

 

틈만 나면 다 내려 놓고 세계 여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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