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풋 트레이닝 - 적게 일하고 더 많이 인생을 즐기는 방법
가바사와 시온 지음, 전경아 옮김 / 토마토출판사 / 2019년 2월
평점 :
절판


독서가 취미인 상당수가 지녔을 고민을 나도 물론 갖고 있다.
얻는 정보나 교훈을 어떻게 잊지 않을까, 어떻게 활용까, 어떻게 삶에 적용할까.
이 책은 인풋과 아웃풋에 들이는 시간을 3대7의 비율로 하라고 조언한다. 그러니까 쉽게 말해 독서하는 시간 대비 그것을 생산성과 연결시키는 활동을 2배 이상 가지라는 것.
얄팍한 사람이 되는 것은 피해야겠지만, 그저 읽기만 하는 생활에 허무함도 느꼈던 터라 나름의 깨달음이 됐다.
또 하나는 무언가를 학습할 때 문제 풀이를 적극 활용하라는것. 문제를 푸는 것이 단순히 평가의 과정이 아니라, 생각보다 더 중요한 공부 방법이라는 것.
이것 역시 결국 학습한 내용을 뇌에서 꺼내는 연습을 통해 결과적으로 학습 효율을 높일 수 있다는 것인데 충분히 공감이 가는 내용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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