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서 가장 재미있는 63가지 심리실험 - 뇌과학편, 개정판 세상에서 가장 재미있는 심리실험
이케가야 유지 지음, 니나킴 그림, 서수지 옮김 / 사람과나무사이 / 2025년 1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


뇌라는 것을 100% 사용할 수 있게 된다면 원하는 모든 것을 가질 수 있게 될까라는 상상을 종종 한다.

그래서 뇌에 관련된 책에 흥미가 많다.

이 책을 읽어보고 싶었던 이유도 심리 실험을 하는 뇌과학 편이라서이다.

뇌 반응에 따른 심리와 마음에 대한 63가지 실험이 수록되어 있다.

책에 귀여운 그림도 삽입되어 있다.

각 심리 실험을 시작하기 전에 실험을 실시한 사람을 알려주고, 그 실험 내용을 요약해서 한 페이지에 실었다.

일종의 예습 같다.

그리고 내용도 그렇게 많지 않다.

많아야 3장 정도라서 63가지 심리 실험을 언제 다 읽나 하겠지만 생각보다 금방 읽을 수 있다.

부담을 전혀 갖지 않아도 된다.

지금껏 마음이 어디에서부터 오는지 고민해 보면 결국 뇌에 도달하는 것 같다.

마음은 보이지 않지만 뇌는 보이고 또 계속 연구하고 있으니까 우리가 정말 궁금해하는 것을 알 수 있는 날도 올 거라고 생각한다.

이 책에 나오는 63가지 재밌는 실험을 통해 그날을 미리 생각해 보면서 우리가 알지 못했던 뇌와 마음과 심리에 대한 생각도 해볼 수 있어서 재밌었다.

내 마음과 다른 사람의 마음이 궁금하면 머릿속을 알면 되니까 이 실험들이 그 궁금증을 좀 해소해 줄 수 있을 것이다.

심리 실험이라 굉장히 전문적이어서 읽기 힘들면 어떨까 싶었는데 정말 책을 별로 읽지 않는 사람들도 선뜻 읽어볼 수 있을 만큼 전혀 부담 없는 책이니까 누구나 읽을 수 있고 또 선물하기에도 굉장히 좋을 것 같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되받아치는 기술 - 무례한 말로 선 넘는 상대에게 보내는 통쾌한 스톱 사인!, 개정판
이오타 다쓰나리 지음, 서수지 옮김, 주노 그림 / 사람과나무사이 / 2026년 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


살다 보면 정말 이때 이렇게 말했어야 했는데 하면서 밤에 잠을 못 자는 날들이 많을 것이다.

모든 상황에 전부 내가 원하는 대로 말할 수 없겠지만 정말 참을 수 없는 일은 어떻게든 헤쳐나가고 싶고 하고 싶은 말을 다 할 수 있기를 바란다.

그게 당장 할 수 없더라도 매일 거울을 보면서 연습도 얼마든지 할 수 있다.

그런 마음이 커서 이 책에 나오는 37개의 기술을 전부 내 것으로 만들고 싶었다.

상황을 생각하면서 시뮬레이션도 돌려보면서 읽었는데 그렇다 보니까 자꾸만 이미 지나간 일들이 떠올라서 괜히 짜증도 나고 속상한 기억을 잊은 줄 알았는데 아직도 여전히 남아 있어서 당황하기도 했다.

그렇다 보니 여기에 나오는 기술을 진짜 제대로 해내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힘들지만 다시 그 상황 속으로 들어가서 그때 내가 하지 못한 말과 행동을 기술을 이용해서 하나씩 해봤다.

불편한 마음이 조금이라도 나아질 때까지 계속하면서 37개의 기술을 말 그대로 익혔다.

기술이라고는 하지만 정말 아주 쉽다.

기술이 필요하지 않는 것이 기술이라는 말장난처럼 어렵지 않고 아주 쉬워서 누구나 할 수 있다.

그렇지만 모든 것은 연습이 필요하다. 아무리 기술을 다 알아도 막상 그런 상황이 되면 쉽게 되지 않을 것이니까 늘 책을 옆에 두고 계속 연습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

상황을 만화로 그려주고 귀여운 그림이 군데군데 있어서 불편한 마음을 중화시켜주고 해결책을 시원하게 알려주기 때문에 편하게 기술을 내 것으로 만들 수 있다.

되받아쳐야 하는 일이 없으면 좋지만 요즘 세상이 그렇지 않으니까 이 책에서 배운 37개의 기술로 좀 더 시원하게 살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직관과 객관 - 과잉 정보의 시대, 본질을 보는 8가지 규칙
키코 야네라스 지음, 이소영 옮김 / 오픈도어북스 / 2026년 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

요즘 제일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 단어가 직관이다.

이 책을 읽어보고 싶은 이유도 제목이 '직관과 객관'이라서다.

저자는 데이터 저널리스트로 복잡한 문제를 그래프와 테이터로 분석해서 설명해 준다.

제목부터 어려울 거라고 생각했는데 정말 어려웠다.

사전에서 단어를 찾아가면서 읽었지만 여전히 이해가 안 되는 부분이 많다.

그냥 텍스트만 읽을 수가 없어서 다른 책을 읽을 때와는 달리 많은 공을 들여서인지 확실히 읽고 나서 뿌듯함은 배가 되었다.

물론 역자의 배려로 책 곳곳에 많은 주석이 달려있어서 그나마 이해하는 데 도움이 돼서 다행이었다.

책 앞의 추천사를 그다지 읽는 편은 아닌데 읽기 잘했다는 생각을 했다.

책을 시작하기 전에 읽는 가이드 같았다. 추천사를 별로 읽지 않은 사람이라도 일단 먼저 읽고 시작하기를 권장한다.

8개 챕터로 나누고, 총 26개의 이야기가 있다.

한 편씩 읽으면서 그 내용을 분석하고 결론에 다다르는 과정이 어려웠지만 재밌었다.

모르는 사실이 태반이었지만 많은 지식을 쌓을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

나부터도 쉽게 생각하고 살아가고 싶어서 모든 것을 하나의 원인에서만 찾으려고 했는데 그게 얼마나 웃긴 이야기인지 통계와 숫자로 증명해 주는 것을 보고 헛웃음이 나왔다.

이런 유의 책은 잘 읽지 않아서 거의 처음 접한 책이었는데 읽으면서 이래저래 생각할 거리도 많고 읽고 나서도 누군가와 이야기하고 싶어져서 비슷한 계열의 책을 읽어보고 싶어졌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거북이 영어학교 - 알파벳 읽기 - 느려도 쉬어가도 포기하지 않는
하니티처 지음 / 길벗이지톡 / 2026년 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


영어 공부를 한다고 하면 기초 문법, 기초회화를 시작점으로 생각한다.

그런데 정말 진짜로 기초인 알파벳부터 시작하고 싶을 때 성인이 볼만한 책이 생각만큼 많지 않다.

거북이 영어학교는 이렇게 첫 단계부터 시작해야 하는 분들을 위한 책이다.

늘 영어를 배우고 싶어 하는 엄마를 위해서 서평을 신청했는데 매일 조금씩 공부하시는 걸 보면 뿌듯하다.

공부를 시작하기 전, 하니티처님의 영상을 볼 수 있는 방법부터 알려준다.

알려드리지 않고 안내문만 보고 바로 따라 하시는 걸 보고 하니티처님의 할머님을 위해서 쓴 책이라는 말은 진심이다.

큼직한 글씨를 보면서 이 책을 필요로 하고 공부하는 독자에 대한 마음이 느껴졌다.

책만으로 알파벳을 익히고 그 발음들을 알아가는 것도 좋지만 선생님과 함께 배우면 더 쉽게 따라 할 수 있다.

QR코드를 눌러 강의 영상을 보고 책 내용을 따라 적으면서 익숙해져 갈 수 있다.

알파벳을 쓸 때 쓰는 순서까지 있어서 처음부터 제대로 쓰는 연습을 할 수 있는 데다 필기체도 배울 수 있다.

사실 모음 기호들의 발음을 하나하나 배운 적은 없는 것 같다. 그저 단어를 보고 대강 알고만 있었는데 나도 책을 보면서 각 모음들의 발음을 좀 더 제대로 알 수 있었다.

영어를 한글로 바꿔서 어떻게 읽는지 배우는 것도 재밌다.

책에 바로 따라 쓰면서 익히고 또 반복 연습을 할 수 있도록 문제도 간간이 나온다.

이 책으로 인해 영어를 읽는것이 자연스럽게 되어갈 거라는 것이 기대된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당신의 말이 곧 당신의 수준이다 세계철학전집 7
루트비히 비트겐슈타인 지음, 이근오 엮음 / 모티브 / 2025년 1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


모티브의 세계 철학 전집 시리즈 7번째 책이다.

비트겐슈타인의 철학을 통해 삶을 바라보는 시각과 사용하는 언어생활을 되돌아볼 수 있도록 쓰인 책이다.

아무리 좋은 생각을 가지고 있어도 그것을 언어로 표현하지 못하면 본인을 포함해 어느 누구도 그 좋은 생각을 알 수 없다.

비트겐슈타인이 말한 "내 언어의 한계는 내 세계의 한계를 의미한다"에서 언어는 단순한 의사소통만이 아닌 생각의 틀, 인식의 폭, 상상력의 경계를 포함한다.

언어는 우리가 세상을 보고 이해하며 경험한 모든 세계를 담고 있는 그릇인 것이다.

언어가 한정적이면 세계 또한 한정적일 수밖에 없는 것이다.

언어인 세계를 바라보는 태도를 이해할 수 있도록 비트겐슈타인의 말을 빌려 한 문장씩 점진적으로 늘려가며 설명해 주고 있다.

어떤 명제를 이야기하면 머릿속에 그림으로 그려져 이해를 하게 된다.

이 그림이 바로 미래가 될 수 있기에 좀 더 구체적이고 확실하며 희망적이어야 한다.

또한 지금 내 현실이 내가 생각하는 것과 다르다면 말과 행동이 일치하지 않음을 알아야 한다.

말과 행동이 맞아떨어져야 진짜 현실을 사는 것이다.

철학 책을 읽으니까 끌어당김을 공부하며 이해 안 되던 부분이 해결되었다.

모든 진리는 하나임을 다시 깨달았다.

현재 어떻게 해야 되는지 갈피를 못 잡는 사람들과 위로가 필요하고, 매사 불안한 분들이 이 책을 읽으면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

나 또한 남들은 해내는 일을 왜 못하는지 늘 불만스러웠는데 그저 내가 말과 행동과 생각이 일치하지 않고, 아직도 여전히 허황된 꿈만을 바라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이 책을 읽음으로써 답답하고 복잡한 머릿속이 한층 가벼워지고 시원해졌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