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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관과 객관 - 과잉 정보의 시대, 본질을 보는 8가지 규칙
키코 야네라스 지음, 이소영 옮김 / 오픈도어북스 / 2026년 1월
평점 :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
요즘 제일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 단어가 직관이다.
이 책을 읽어보고 싶은 이유도 제목이 '직관과 객관'이라서다.
저자는 데이터 저널리스트로 복잡한 문제를 그래프와 테이터로 분석해서 설명해 준다.
제목부터 어려울 거라고 생각했는데 정말 어려웠다.
사전에서 단어를 찾아가면서 읽었지만 여전히 이해가 안 되는 부분이 많다.
그냥 텍스트만 읽을 수가 없어서 다른 책을 읽을 때와는 달리 많은 공을 들여서인지 확실히 읽고 나서 뿌듯함은 배가 되었다.
물론 역자의 배려로 책 곳곳에 많은 주석이 달려있어서 그나마 이해하는 데 도움이 돼서 다행이었다.
책 앞의 추천사를 그다지 읽는 편은 아닌데 읽기 잘했다는 생각을 했다.
책을 시작하기 전에 읽는 가이드 같았다. 추천사를 별로 읽지 않은 사람이라도 일단 먼저 읽고 시작하기를 권장한다.
8개 챕터로 나누고, 총 26개의 이야기가 있다.
한 편씩 읽으면서 그 내용을 분석하고 결론에 다다르는 과정이 어려웠지만 재밌었다.
모르는 사실이 태반이었지만 많은 지식을 쌓을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
나부터도 쉽게 생각하고 살아가고 싶어서 모든 것을 하나의 원인에서만 찾으려고 했는데 그게 얼마나 웃긴 이야기인지 통계와 숫자로 증명해 주는 것을 보고 헛웃음이 나왔다.
이런 유의 책은 잘 읽지 않아서 거의 처음 접한 책이었는데 읽으면서 이래저래 생각할 거리도 많고 읽고 나서도 누군가와 이야기하고 싶어져서 비슷한 계열의 책을 읽어보고 싶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