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후 괜시리 피식피식 웃음이 나오다.
이유인즉, 꼭 내고 싶었던 작가의 작품이 계약될 것이라는 이야기를 에이전시에게 들었기 때문.
아직 확실히 결정이 난 것이 아니기 때문에 공표하기는 힘들지만,
그간 매번 미끌어지다가 간만에 긍정적인 이야기를 들으니 절로 웃음이 핀다.
어서 리스트를 어느 정도 채워서 공개적으로 보여줄 수 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