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의답]베이직쎈으로 수학 기본기는 꽉! 수학감은 UP!

베이직쎈 중등 수학 1-1 (2021년) ㅣ 중등 베이직쎈 (2021년)
홍범준.신사고수학콘텐츠연구회 지음 / 좋은책신사고 / 2020년 6월

오늘 리뷰할 교재는 베이직 쎈 중등 수학1-1입니다.

2020년 6월에 태어난 아주 따끈따끈한 신간이에요.

베이직쎈은 예비중1 아이들이 예습 또는 선행하기에 좋은 문제집이에요.

**

표지

일단 표지에요.

심플하죠?

크기는 A4 용지보다 가로로 1센티미터쯤 더 커요.

구성은 문제집과 정답 및 풀이로 되어 있어요.

두께는 1cm가 안되는, 얇은 편으로 6주에서 8주 정도면

여유롭게 1회독 할 수 있을 것 같아서

방학기간에 베이직쎈을 만난다면 

방학을 아주 알차게 보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난이도는 쎈 시리즈 중에서 가장 쉬운 난이도에요.

지금 초등6학년인 큰 애는 베이직쎈으로 기본기를 꽉 잡고

쎈으로 유형문제를 풀어 나갈 거에요.

정가는 13,000원입니다.

비싸진 않은 것 같아요.

 

수답=센

 

맨 앞장에는 [ 수답=센 ]

그 다음장에는 [수학의 답=쎈]이라고 

되어 있어요. 역시 믿고 사는 문제집이죠!!!

 

STUDY PLANNER

그리고 요렇게 STUDY PLANNER가 있는데
초등하고는 다른 왠지 형님 느낌!
개념/유형/복습 한 날에 날짜를 적어요.
바로 빠른 정답찾기가 붙어 있구요.

 
 

 
수학 공부습관 5

 

이것은 수학공부 습관에 관한 TIP이에요

.매일 꾸준히 공부할 수 있도록 계획을 세워,

스스로 문제를 풀고 틀린 문제의 원인을 파악한 후

학습 플래너에서 중단원별로 복습계획을 세우고 실천 하래요.

 

내용구성: 개념 학습+기본 문제 ▶기본·핵심 유형 집중훈련 ▶학교 시험 기출

 

쉬운 개념 학습+기본 문제 반복 훈련

 

베이직쎈은 정말 기본기를 꽉 잡는데 

필요한 개념과 문제들로 이루어져 있어요.

 

예비 중학생들이 처음 접하는 개념들을 '무조건 외어'가 아니라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줄께'라는 느낌이 들어요.

 

개념 바로 아래 보면 위에 있던 개념을 대입해서 풀 수 있도록

개념을 적용한 훈련을 집중적으로 할 수 있게

기본 문제들로만 나와 있어요.

그만큼 이해하기도 쉽고 개념 문제들을 풀다보면

저절로 개념이 이해된달까?

기본·핵심 유형 집중훈련

기본 뿐만 아니라 변형, 응용 문제들까지 알차게 나와있어

유형문제에 익숙해지게 구성하였네요.

학교 시험 기출

출제율이 높은 학교 시험 기출 문제로 실전 연습을 할 수 있도록 하였는데

큰 아이는 정답률이 98% 정도입니다.

서술형 문제들도 있네요.

 

개념 매듭 짓기

공부의 왕도라는 프로그램에서 보면 공부 잘하는 언니오빠들이

지금까지 공부했던 개념들을 백지에 모두 적어보고

자신이 모르는 부분은 네모칸으로 비워두던 모습을 본 적이 있는데요.

개념 매듭 짓기가 그런 것 같아요.

지금까지 공부했던 단원에 대해 개념 맵을 그려보고

틀린 문장을 고쳐 보면서 개념을 스스로 정리할 수 있게 하였네요.

아이의 총평-------------------

- 연산문제집 느낌이 난다

- 쎈 A단계의 확장인 것 같고, 충실히 기본 문제들로 이루어져 있다.

- 비슷하면서도 개념이 녹아있는 쉬운 문제가 여러 개라서 풀이 속도가 빨라진다.

장점

- 기본기를 잡는데 최적화되어 있다.

- 반복적인 계산으로 연산능력을 키워준다.

- 개념을 확실하게 잡아준다.

- 중학 수학의 개념을 아직 접하지 않은 초고학년이나 예비중1에게 개념과 기본을 잡아줄 수 있다.

단점

- 중학 연산을 공부한 학생이라면 쉽게 느껴질 수 있다.

 

나바힘

마직막은 귀요미컷으로!

"저는 위 도서를 추천하면서 좋은책신사고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작성하였습니다"

우공비 일일독해-3학년 B단계로 원리와 실전을 잡아요!

우공비 일일독해 3-B단계 - 초등 3학년 수준
신사고초등콘텐츠연구회 지음 / 좋은책신사고 / 2020년 6월

 원리로 실전 잡는 국어독해 비법

30일 완성

우공비 일일독해!

우공비 일일독해 후기에요.

교재는 이번에 나온 따끈따끈한

2020년 우공비 일일독해 3-B 입니다.

그동안 계속 마음에 품고 있었던 교재입니다.

일일독해라는 표제에 맞게 하루 공부 양이 정해져 있어

정말 좋습니다.

두께도 얇아서 한 번 풀고 나서 2회독할 예정입니다.

아이 몸에 좋을 재료로 정성껏 반찬을 만들어

상을 차렸는데 아이가 먹지 않아서

속상했던 적이 있지요?

정말 좋은 내용만 가득 실은 문제집도

아이 수준에 어렵다면?

글자는 읽지만 뜻을 이해하기는 힘들 것입니다.

그러면 독해 문제집에 어울리지 않겠죠?

그래서

3학년인 똘망이를 위해

초등 3학년 표준학습 과정에 맞춘 3-B단계를 택했는데,

내용이 교과과정에서 배운 내용들로

구성되어 있어서 받자마자 살펴보며

매우 반기는 분위기입니다.⌒3⌒?

그럼 문제집을 한 번 살펴보겠습니당~~~

개성넘치는 일곱 친구들이

반가이 맞이합니다.

카카오프렌즈 탐정단이래요.

이 친구들은 이 책의 주요한 인물들입니다.

자, 글귀처럼 그럼 힘차게 시작해용!!!

원리로 실전잡는 국어 독해 비법서

우공비 일일독해는 수능에 나오는

국어 독해 7원리를

초등 교육과정에 맞게 편성하고,

난이도와 지문에 따라

단계별로 유형을 나눴답니다.

이 말이 무슨 말이냐 하면

하루치의 문제가 7문제인데

바로 이 7원리에 기초하여

문제를 제시한 것을 확인할 수 있답니다.

독해 7원리가 너무 궁금해서

인터넷 싸이트 검색까정 했다지요^^

책에 이렇게 나와 있는 것도 모르고ㅜㅜ

국어독해 7원리 :

(어법어휘>>주제찾기>>내용이해>>구조파악>>추론하기>>비판하기>>문제해결)

구성과 특장 :  원리+실전

캐치프레이즈인 '원리로 실전잡는 국어 독해 비법'이

무엇인지 아주 잘 설명되어 있어요.

(음~~~글쿤 까딱까딱)

이 책의 가이드! 고거죠.

원리와 실전으로 나눌 수 있다는데

차례를 보면 더 이해가 쉬워져요.

차례

원리와 실전으로 나눌 수 있다는데

차례를 보면 이해가 더 쉬워져요.

회색 띠로 된 부분이 원리부분이구요.

그 아래로 실전 문제가 나와 있습니다.

그래서

원리+실전입니다.

차례대로 풀어보면 30일이면 완북할 수 있구요.

나는 일주일에 끝낼거야 라고 생각하신다면

하루 4일치를 하면 되는데

우리 똘망이는 가이드대로 진행중입니다.

현재 똘망이는 12일차까지 풀었습니다.

#원리편 (원리 도입 >> 원리 적용 >> 어법 원리)

원리 도입

똘망이가 제일 먼저 읽어보고

저를 불러 같이 보자고 했던 원리도입부분입니다.

따악~~~ 봐도 아시겠죵♡♡

아까 그 귀여븐 탐정단 친구들이 나와서

이야기를 하고 있는데

만화 형식을 빌어서 원리를 재밌게 짚어보고,

설명을 통해 확인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원리 적용

원리부분에서는다양한 지문과 유형으로

해당 원리를 체계적으로 학습할 수 있는데

주제찾기4문제가 바로 이어집니다.

어법 원리

그리고 어법 원리가나옵니다.

어법 확장 학습을 통해 독해력의 기초가 되는

국어 어법 능력을 키워준다는데

1일차에는 띄어쓰기에대해 알려주고

한번 써보게 하네요.

표시해 보게도 하구요.

알맞게 고쳐 써보라고도 합니다.

#실전편

지문이 더 길어진 것을 볼 수 있지요.

1일차에 배웠던 중심 문장과 뒷받침 문장을

더 길어진 지문을 통해 찾아보게 하는 건데요.

원리보다 난이도가 높아졌어요.

실전은 다음과 같이 구성되어 있습니다.

(실전 지문 >> 실전 문제 >> 실전 어휘)

실전 지문

인문, 사회, 과학, 기술, 예술, 등 비문학 영역과

소설, 시 등 문학 영역의 글이 다양하게

배치되어 있습니다.

위의 지문은 사회 영역으로 '빛도 공해가 될 수 있어요"를

읽어보면 빛 공해가 사람과 동 식물에게 미치는 나쁜 영향에 대해서 생각해 보게 됩니다.

실전 문제

독해 7원리 문항을 통해 앞서 공부한 원리를 다지고,

자연스럽게 독해력을 키울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똘망이는 일일독해를 거의 틀리지 않다가 8일차 한자 성어에서 막혔답니다.

풀이집을 보니 정답인 황당무계의 뜻과

'오답이유'에 나머지 한자 성어의 뜻도

자세하게 설명되어 있어 읽어보고 넘어갔습니다.

12일차 중 가장 새롭게 알게된 9일차 어법원리

'파생어' 부분입니다.

첫 문제는 엄마찬스를 써서 해결했고

두번째 문제는 혼자 풀어보게 뒀더니 틀렸더라구요.

풀이를 함께 읽어보았답니다.

고개를 끄덕이면서 똘망이가

"앞으론 채점을 제가 할께요"합니다.

문제에 대한 정답 확인 이외에도 친절한 설명에

혼자서도 할 수 있겠다는 마음이 든걸까요?

 

똘망이가 가장 신나게 풀었던 11일차입니다.

지금 국어 교과서에서 배우고 있는 내용입니다.

국어 사전을 찾아보고 기본형을 익히는 중인데

아는 내용 나왔거든요. 자신감 뿜뿜입니다.

오늘 12일차에서 틀린 부분입니다.

낱말의 뜻을 정확히 몰라서 찾아보았다고 합니다.

그리고 틀린 문제는 완북 후 다시 살펴보게 표시도 해두었습니다.

낱말카드

참, 몰랐다가 발견한 부분!

뒤에 요렇게 일일 낱말카드가 있었어요.

세심+배려가 담긴 이 카드로 똘망이는

쌍둥이 동생 빨라양과 퀴즈내기 놀이도 하였답니다.

공부습관표

하루 4쪽씩 공부한 뒤에는 뒤

뒤쪽에수록된 스티커를 떼서

공부습관표에 꾸미면 됩니다.

소소한 즐거움까정~~

중학 필수 영단어를 빠르게 마스터할 수 있는 단어책

초빈출 영단어 중학 고난도 - 빈출도순으로 빠르게 마스터하는 ㅣ 초빈출 영단어 중학
좋은책신사고 편집부 엮음 / 좋은책신사고 / 2019년 10월

큰 아이는 영어를 한 페이지에 한 줄 짜리 영어책으로 처음 접했다.

한 줄 짜리 책에서 두 줄 짜리 책으로, 두 줄 책에서 네 줄 책으로...

단어를 따로 외워 본 적도 없지만, 오디어 CD를 들으면서 책에 그려진 그림이나 사진을 통해

내용을 유추하는 식으로 영어를 만나왔다.

지금은 제법 두꺼운 책들도 한글 책과 마찬가지로 읽어댄다.

아니다. 오히려 한글책보다는 영어책을 매일 읽고 있다.

그러다가 초등 고학년이 되었고, 남들은 다들 가는 학원에 보내야 하는지

걱정이 되기 시작했다. 그래도 문법 책 한 권 사서 풀어보면서 별로 어려워하지 않자

지난 겨울방학부터 수능 기출문제를 프린트해서 풀어보기 시작했다.

듣기는 너무 쉽다고 했고 몇 년 치 기출문제를 풀었지만 틀린 문제는 없었다.

하지만 나머지 문제에서 매 년 기출 문제에서 4~6문제를 틀리는데

그 원인을 찾아보니 단어였다.

아이는 그동안 따로 단어를 외워본 적이 없다.

그냥 유추해서 읽어도 책 읽는데 별다른 문제가 없었지만

어디 수능 지문이 문학에 한정되었나?

과학. . 사회. . . 예술...인문. . .

지문에서 가장 중요한 단어를 모르다보니 문제를 틀릴 수 밖에 없었다.

이제는 단어를, 그 중에서도 중요한 단어를 외워야 하는 시기가 왔음을 아이도

엄마인 나도 느끼던 참에 이 책 「초빈출 영단어」를 만나게 되었다.

 

이 책이 마음에 들었던 가장 큰 까닭은

영어 교과서 전 종, 듣기 평가 기출 5개년, 성취도평가 기출 5개년에서

빈출 횟수를 분석해서 중요도를 검토한 후에 빈출도 순으로 책을 구성했다는 점이다.

 

A4보다 작은 사이즈로 잡기에 편하고, 부담이 적게 느껴져서 좋은데

표지를 넘기면 또 mini book이 붙어 있어서 잘라서 부담없이 가지고 다니기에 편하다.

 

차례를 보면 세 부분으로 나뉜게 보인다.

part 1은 꼭 알고 있어야 할 단골 단어 / 빈출도 1순위 300단어

part 2은 백점 만점을 위한 필수 단어  / 빈출도 2순위 450단어

part 3은 단어 마스터를 위한 확장 단어  / 빈출도 3순위 200단어

 

「초빈출 영단어」 나온 총 950개를 외우기 위해 아이는

책에 있는 플래너에 날짜를 적고 하루 25단어를 38일 동안 1회독할 계획을 세우고

실천 중이다. 더구나 지금 코로나로 개학이 연기되니까 이 책이 알차게 하루를 보내는데

일조를 하고 있는 셈이다.

 

아이는 단어를 뜻만 외우는 것이 아니라 예시된 문장까지 통째로 외우고 있는데

가끔 아는 문장이 나오면 내게 가져와서 흥분한 목소리로 알려주고 있다.^^

어떤 단어들에는 꼴팁이 있는데 꿀팁도 재밌다.

솔직히 아이뿐만 아니라 나도 가끔 아이와 외우고 있다.

하루는 단어를 외웠다면 그 다음날은 TEST를 본다.

틀린 문제는 체크해 놓고, 다음 날에 다시 읽어보고, 2회독때 더 주의해서 볼 예정이다.

 apologize는 사과하다는 동사다.

귀여운 일러스트가 추가되어 연상작용을 한다.

두번째 파트인 백점 만점을 위한 필수 단어편이다.

빈출도 2순위라고 하지만 우리 아이가 더 좋아하는 파트다.

이유는 첫번째 파트보다 2순위 파트에서 나온 단어를 더 몰라서 수능 기출문제에서

틀렸기 때문이다. 단골단어를 당연히 알아야하고, 필수 단어 또한 익혀야만 백점을 맞을 수

있다는 것을 아이는 이미 알고 있다. 경험을 통해서. . .

 세번째 확장 단어 파트다.

아이가 알고 있는 단어가 제법 많다.

아이의 말 " 엄마, 앞부분이 시험에 많이 나오는 단어지만,

그렇다고 앞부분만 외워서는 안될 것 같아. 다음 시험에는 어떤 단어가 발목을 잡을 지

모르잖아."한다.

지당한 말씀이다.

부록엔 TEST 본 것의 정답과 인덱스가 있다.

이 책을 3회독하고 중학과정 필수 단어는 어느 정도 마스터할 것 같다.

표지에 나와있는 QR코드를 스캔하면 해당 사이트로 연결되어 지문 mp3와  해설을 다운 받을 수도 있고, 어휘를 들을 수도 있다.

"저는 위 도서를 추천하면서 좋은책신사고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작성하였습니다"

독해력 자신감 초등 6단계 후기

독해력 자신감 초등 6단계 - 긴 글은 빠르게! 어려운 글은 쉽게! ㅣ 독해력 자신감 6
지학사 편집부 지음 / 지학사(참고서) / 2018년 12월

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집요정입니다.

오늘 리뷰할 교재는 지학사의 '독해력자신감 초등 6단계'에요.

예비 초등 6학년인 한돌이는 작년 한해 단원평가에서 올백을 맞았어요.

단평을 치르기 전에 문제집을 기본 2회독했답니다.

하지만 아이가 늘 불안해 하던 과목은 다름 아닌 국어였어요.

수학은 정답이 명확한데 국어는 헷갈린다며 불안해했었지요.

감사하게도 이번에 지학사에서 독해력자신감을 받아보게 되어,

아이가 문제집을 푸는 것을 지켜보며, 저도 같이 풀어보고

솔직하게 리뷰하게 되었어요.

한돌이가 <독해력자신감>을 직접 풀어 보았으며, 푸는 과정에서

느낀 점이나 팁들을 간간히 적어 놓을 테니

참고하실 분은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

자세한 설명은 여기 ↓

독해력 자신감은 총 6단계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학생들의 독해력 수준에 따라 책을 선택하여 학습할 수가 있어요.

한돌이는 예비 6학년이라 6단계를 선택했는데, 길어도 한 달이면 한 권을 풀 수가 있어서

겨울방학, 봄 방학, 여름방학에도 풀 수 있게 한 학년별로 3권 정도는 있었으면 좋겠다는

개인적인 생각도 듭니다.

책의 크기는 A4크기와 비슷하며, 정가 9,500원입니다.

독해력자신감의 좋은 점 하나는 지문듣기 서비스입니다.

비문학 지문은 아나운서의 정확한 발음으로,

문학지문은 성우의 다채로운 표현으로 들어볼 수 있는 음성 지원이 됩니다.

특히 비문학지문에 약한 학생들이라면 반드시 지문듣기를 권하고 싶습니다.

문장을 누군가 읽어주는 것만으로도 이해도가 높아지는 것을 느꼈습니다.

30회로 구성되어 있고, 독해 일지에 첨부되어 있는 스티커를 붙이는 재미를 줍니다.

구성을 보면 크게 두 파트로 나눠져 있네요.

독해기술과 독해 적용인데요.

독해 기술에선 단계별로 꼭 알아야 할 6개의 독해 기술을 예시를 통해 알기 쉽게 설명하고 있습니다.

독해 기술이 어떻게 적용되는지 확인해보고, 연습 문제를 풀어볼 수도 있습니다.

독해 적용에서는 교과 내용과 연계한 지문으로 인문, 과학, 사회, 기술, 예술, 시, 이야기 등

비문학과 문학의 지문이 30회차에 걸쳐 다양하게 구성되었음을 알 수 있습니다.

한 회차당 분량은 4페이지인데요.

주제가 나오고, 본격적인 지문을 들어가기 전에 독해가 쉬워지는 낱말을 찾아 빈칸에 넣기를 해요.

아래 부분에 독해가 쉬워지는 한마디를 통해 글의 주제에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어요.

지문이 나오고, 지문을 쉽게 파악하도록 도와주는 독해기술을 적용한 6개의 문제가 나옵니다.

답과 해설을 보면 주제, 중심낱말, 중심 문장, 문단별 요약, 보충 내용 등

글을 완벽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자세하게 분석해 놓았습니다.

문제를 이해하는 데 부족함이 없도록 자세하게 풀이를 제시하고 있어서,

혹시 답만 맞았나 틀렸나 확인하고 넘어가기에는 정답지가 너무너무 훌륭합니다.^^

아이가 모두 풀고나면 정답지를 보고 지문에 고대로 분석한 글을 옮겨 적는 연습을 해보자고 계획했습니다. 국어수업에도 도움이 많이 될것 같습니다.

30일로 계획하면 하루에 부담없이 할 수 있는 양이에요.

한돌이는 1일 1회차씩 풀고 있는데 어제는 '한 주면 다 풀겠어. 다 풀어버릴까?'라고 하더군요.

♣

우리 아이가 수학지문을 이해하기 힘들어 해요.

이제 3학년 올라가는데 사회나 과학 교과서를 잘 이해할 수 있을까?

수능에서 국어가 어렵다는데 우리 아이는 책을 안읽어요.

초등 고학년인데 독해 공부 좀 해볼까?

책은 읽는데 문학만 읽어요.

하시는 분들에게 '독해력자신감'을 추천합니다.

독해력자신감은 '이건 이렇게 하는 거야. 자, 같이 해볼까?, 어렵지 않지? 혼자서도 할 수 있어'

라고 말해주는 것 같은 교재입니다.

이상 후기를 마쳐요.

 *

박인 못이야

뽑으면 그만이지.

무심코 뱉은 말 한마디가

사람 가슴에 못질도 하더라.

저 이 시를 읽고 코끝이 찡해지고, 눈물이 나왔답니다.

다른 사람 가슴에 못질하지 않도록 고운말을 써야겠어요.

*출판사로부터 교재만 제공 받아 아이와 직접 문제집을 풀어보고 솔직한 후기를 남겼어요.

생각을 키워주는 초등학생 독서학습월간지 ‘초등독서평설‘ 후기

초등 독서평설 2020.1 ㅣ 독서평설 2020년 1월호
지학사 편집부 지음 / 지학사(잡지) / 2019년 12월

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아이들이 먼저 읽고

엄마에게 권해서

함께 읽게 된

<초등독서평설>

쌀쌀한 찬 바람이

쏠~ 쏠~ 불어오는

춥디 추운 이 겨울에

따끈따끈한 호빵처럼

허기진 배를, 머리를, 가슴을

행복으로 가득 채워줄

<초등독서평설> 1월호

솔직한 후기

지금부터 시작해 볼께요!!!

따끈 따끈한~ 초등독서평설 2020년 1월호 vol.170 지학사

이번호 표지모델은요

2020년 경자년,

쥐처럼 똑똑하게,

쥐처럼 부지런하게,

한 해를 살아가라고

바로 쥐, 마우스가 그 주인공입니다.

YEAR OF MOUSE

독서평설을 어디선가 좋다고

들어보기는 했는데

어떤 잡지인지 모르겠다

하시는 분들 계시죠?

저는 중등 독서평설과 고등 독서평설은

집 근처 도서관에서 자주 보던 최애 잡지였는데요.

초등학생들을 위한 독평이 있는 줄은

최근에 알았다는. . .

차례를 보니

똑똑해지고 싶은 초등학생들을 위한

쏠쏠한 정보들이 담겨 있어요,

추리연재동화! 불붙은 링을 뛰어 넘는 소년

속닥속닥, 동화와 수다떨기

김소연의 『칭찬 좀 해 봐』

독평이 만난 사람

베푸는 것이 아니라 나누는 거예요

- 진짜 파스타 대표 오인태

약발로 알아보는 세계사

찰리 일병 구하기

-페니실린과 제2차 세계 대전

이 외에도

구쌤의 한국사 돋보기 IF

고조선의 준왕이 위만을 쫓아냈다면?

사람들의 위를 직접 들여다보며 연구한

유일한 과학자의 이야기가 들어있는

소화제는 정말 속을 풀어 줄까?​

아이돌 멤버 수에도 비밀이 있다는

수학탐정 오다름 등..

초등독서평설에는요...

초등 독자들에게 독서의 즐거움,

요즘 핫이슈인데 미쳐 몰랐던 정보!

가슴 따뜻해지는 스토리들이 가득해요.

방학인데 더더더욱 바쁜 우리 고등 아니 초등학생들!

학원다니느라, 다음 학기 문제집 푸랴

정신 없죠?

시간도 없죠?

그런 친구들은 부담없이 하루 30분만 읽어요.

요 독서다이어리가 매니저에요.

(펭수 왈 : 매니저~ 매니저~^^)

스케줄 쫙~~ 잡아줍니다.^^

1월호 특집

쥐 얼마나 알고 있니?에요.

사실 우리 예비 6학년 한돌이랑 저는 쥐띠에요.

그래서 더 집중해서 읽었다죠?

인류를 고양이 집사로 만든 이야기와 원자 폭탄보다 강력한 쥐의 생존력

너무 재미있게 읽었어요.

펭하!

우리집도 아침엔 펭하

자기전엔 펭바입니다^^

아침 먹으면서 펭수를 보거든요.

왠지 펭수를 보면 기분이 좋아져요.

애들보다 사실 제가 더 좋아하는 것은 안비밀

펭수가 핫한 비결!

하지만 부작용도 있다는데요.

펭수의 꽃길을 응원합니당!!!!

 

허교범 작가의 추리연재동화

허교범 작가를 무지무지무지

우주까지 좋아하는

즤집 큰아이 한돌이는

초등독평에서 가장 먼저 읽은 꼭지가 바로

허작가님의 연재동화에요.

빨리 단행본을 손에 쥘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기대됩니다!

독서평설 읽고 있는 한돌이

더 똑똑해지면 곤란해~~똘망아

 

바로 이 기사!!!!

한돌이와 똘망이가 점심을 먹으면서

둘이 주고 받던 이야기의 주인공이에요.

진짜 파스타 대표 오인태님이세요.

저는요.

삶을 살아가는데

멋지게 살아가고 싶다는 생각을 하거든요.

이 분 오인태님이 바로 멋진 삶을 살아가시는 분이에요.

선한 영향력이

어떤 것인지 읽는 순간

가슴이 따뜻해지고,

막 나도 저런 사람이 되고 싶다는 생각이 드는. . .

진짜로 멋진 분입니다.

작년에 5학년인

한돌이가 과학 시간에

배웠던 내용이네요.

페니실린의 발명과

제2차세계대전

페니실린이 2차 세계대전에

미친 영향을

이야기 형식으로

쉽고 재밌게 들려주는 꼭지에요.

이 기사 읽으면

5학년 과학과목이

친숙하게 다가올 것 같아요.

방탄소년단 멤버 몇 명?

워너원 멤버 몇 명?

아이돌 멤버의 수에도 수학이 들어가 있다는데. . .

초등 독서평설을 읽으면 똑똑해진다고 했잖아요.

수학이 나왔으니 다음은 . . .

바로 영어에요.

머리 아프다구요?

Oh, no!

한돌이랑 똘망이가

저한테 읽어보라고 권했던 꼭지가

바로 '칭찬 좀 해봐' 에요.

한돌이는 5학년 권장도서라서

작년에 읽었던 책이었다고. . .

똘망이는 엄마가 꼭 읽어봐야 한다고ㅠㅠ

무슨 내용인가 했네요.

금방 감정이입되더군요. 헤헤

아마 모든 엄마들이 저와 같은 느낌일 것 같은. . .

한 가지 말고 나머지 아홉 가지는 다 잘했다면서.

그럼 칭찬 아홉 번 먼저 하고 한 번 야단쳐야 맞잖아. 그러니까 엄마한테 칭찬 먼저 해 줘."  
초등독서평설 2020 1월호 中에서

칭찬의 힘!

잔소리 대신 칭찬을!!!

이외에도

 

공기청정기에 대해. . .

지난 역사에서 '만약'이란 있을 수 없지만

그래도 만약

준왕이 위만을 믿지 않았다면??

여러 . . . 여러 생각이 들었던. . .

한돌이와 똘망이는 장끼전을 읽고

어떤 생각이 들었을지 궁금해지는

이야기입니다.

한때

무척 소화제를 달고 살았던지라

호기심에 읽었는데,

사람의 위를 직접 들여다보며 연구한 과학자가

있대서 깜짝 놀랐어요.

+

개인적으로 저는 초등독서평설이 좋았어요.

초등생을 위한 잡지지만

엄마도 함께 읽을 수 있구요.

사회나 과학과 연계되어 있어

초등 3학년부터는

초등독서평설을

구독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따끈따끈한 뉴스와

여러 정보가 실려있어서

꾸준히 읽는다면 사고가 키워지고,

글쓰기 실력이 늘어날 것 같아요.

이상으로

후기를 마칩니다^^

​*

출판사로부터 교재만 제공 받아 아이와 직접 읽어보고

남기는 솔직한 리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