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혀봐! - 무늬보고 생각해요!가면쓰고 놀이해요!
신연미 지음, 권해현 그림 / 한국홀리스틱교육 / 2009년 5월
평점 :
절판


요즘 그림책들을 보면 참 잘 만드는 것 같다. 책을 처음 접하는 연령이 낮아져서 그 아이들에게 맞춰서 책이 나오다보니 놀이와 병행할 수 있는 갖가지 책들이 많이 나오는 것 같다. 이 책 <맞혀 봐!>도 그런 책 중의 하나다. 




약간 폭신한 느낌의 표지에 모서리는 둥글게 처리되어 있으며, 뒷표지 하단에 책장에 베이거나 모서리에 부딪히지 않도록 주의하라는 표시가 되어 있다. 책이 친절하다. 내용을 살펴보니 각 페이지마다 마치 수수께끼를 던지는 식으로 동물들의 무늬를 보여주며 그 무늬를 다시 색깔이나 말로 표현하며 어떤 동물인지 맞혀보라고 한다. 각 동물의 무늬에는 해당 동물의 얼굴모양이 오려져 있으며 그 모양을 뒤집어서 어떤 동물인지 맞혀볼 수 있으며, 그것을 가면처럼 얼굴에 쓰고 놀이를 할 수도 있다.



얼룩말의 경우는 왼쪽에 ’검정 줄, 하얀 줄이 나란히 나란히. 맞혀 봐.’라고 질문을 던진다. 오른쪽의 동물 모양을 꺼내면 ’나야, 나. 다각다각 얼룩말이야. 만나서 반가워.’라고 되어 있다. 동물의 이름과 그 동물의 무늬와 다각다각, 메에메에, 음매음매, 개굴개굴 등의 의성어와 색깔들도 익힐 수 있다.



세살배기 우리 아이는 처음엔 동물의 모양을 뒤집어 보는 것 자체에 흥미를 가졌고, 내가 얼굴에 대고 동물의 소리를 내니까 좋아하며 자신의 얼굴에도 써보고 얼른 거울 앞으로 가는 것을 보았다.



얼룩말, 양, 젖소, 표범, 개구리, 나 이렇게 총 6개의 가면이 있고, 그 가면들은 두껍고, 부드럽게 테두리가 잘라져 있어서 손이 베일 염려는 없다. 각 동물 모양에 끈을 달아 얼굴에 쓸 수 있도록 작은 구멍이 뚫려 있었다면 더욱 좋았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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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즈야 2010-08-23 22:44   좋아요 0 | URL
ㅋㅋㅋ 이거 아이들이 정말 좋아하겠어요... ^^
저도 함 써보고 싶은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