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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마쿰라우데 영어 입문 Manual ㅣ 고등 숨마 국어/영어
박선하 지음 / 이룸이앤비 / 2016년 1월
평점 :
숨마쿰라우데
영어 입문 매뉴얼(MANUAL)
안녕하세요.
어렸을 적에는 날마다 영어책도 읽었지만
사춘기가 되면서 영어 공부에 소홀한 첫째가 최근에는
가장 어려운 과목이 '국어와 영어'라는 말을 했어요.
중학교 영어는 수업 시간에 선생님 말씀 잘 듣고,
나눠주신 프린트물 꼼꼼히 보고, 영어 교과서를 암기한다고 생각하고
여러 번 반복해서 써보면 내신 걱정은 없는데요.
이 정도도 어렵다면 과연 고등 영어는 어떨까요?
중3이라 내년이면 고등학생인데 마음에 두고 있는 학교가
영어 지문을 외부 지문에서 내고, 근처 학원에서는
이 학교 내신 준비를 해줄 만한 곳이 없다고 소문난 곳이거든요.
요즘 수행평가 기간이고, 곧 기말고사 준비 때문에 바쁠 테고,
여름방학이면 수학 공부해야 되니
기말고사 준비 전까지 볼 수 있는 교재를 준비해 보고 싶더라고요.
그래서 숨마쿰라우데 영어 입문 매뉴얼(MANUAL)을 준비했어요.
숨마쿰라우데 영어 입문 매뉴얼(MANUAL)은
유형편과 문법편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유형편에서는 수능 유형과 내신의 주관식 유형에 대비하기 위해
하나의 지문에 두 문항을 풀 수 있게 구성되어 있더라고요.
현재 교재 차례대로 유형편을 풀고 있어서 문법편은 풀지 못했는데
문법편은 기본적인 문법 개념들과 연습 문제가 있어서
첫째에게 적합하겠다 싶더라고요.
예전에 공부했던 문법을 잊어버렸다고 해서요.
첫째가 공부 시작한
숨마쿰라우데 영어 입문 매뉴얼(MANUAL)을 살펴볼게요.
숨마쿰라우데 영어 입문 매뉴얼(MANUAL)은
본 교재와 서브노트로 구성되어 있고
분권이 됩니다.
차례를 보면 PART 1 독해 유형편과
PART 2 수능 문법편으로 나누어진 걸 볼 수 있고
각각 15가지 유형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유형 공부를 마치면 2회치 수능 문법 실전문제를
풀어볼 수 있더라고요.
스터디 플랜은 34일 완성으로 되어 있는데
첫째는 먼저 독해 유형 17일 치를 기말고사 전에 끝내고
수능 문법편은 기말고사 끝나고 풀 것 같아요.
PART 1 독해 유형편 도입부입니다.
미국의 제2대 대통령이었던 존 애덤스의 영부인 Abigail Adams의 공부 명언이 보이네요.
Learning is not attained by chance,
it must be sought for with ardor
and attended to with diligence.
배움은 우연히 얻어지는 것이 아니라
열성을 다해 갈구하고
부지런히 집중해야 얻을 수 있는 것이다.
15개 유형 중 유형 01은 '글의 목적'입니다.
유형 특징과 지시문 유형이 설명되어 있어요.
각 유형마다 4단계 해결 전략이 제시되어 있어요.
모의고사 등 기출문제를 풀어볼 수 있어요.
옆에는 4단계 해결 전략을 적용하는 과정이 나와 있어요.
그리고 유형 연습문제를 풀어요.
각 유형마다 3개의 지문이 있고, 지문마다 2개의 문항을 풀어보는데
그중 '내신형'은 서술형 주관식 문항으로 내신 시험에 대비할 수 있게 되어 있어요.
다양한 지문을 통해 각 유형을 집중적으로 공부하니
해당 유형에 대한 문제 해결 능력을 높일 수 있을 것 같아요.
지문을 읽다가 모르는 단어는 아래에 있는 'Words & Phrases'를 보면 됩니다.
각 유형 연습문제에 나온 필수 어휘와 숙어가 정리되어 있어요.
유형 02 요지·주장입니다.
요지·주장은 특정 쟁점에 대한 필자의 주관적인 견해를 제시한 것으로
내용 전반에서 필자가 말하고자 하는 핵심 내용을 찾는 유형입니다.
유형 해결 전략은 첫째 글의 핵심 소재를 파악해요.
둘째 글의 전개 방식을 파악해요.
셋째 글의 소재와 관련해서 필자의 생각이나
견해가 드러나 있는 표현이나 문장을 찾아요.
넷째 지엽적이거나 지나치게 포괄적인 진술은 피합니다.
지시문의 유형은 '다음 글의 요지로 가장 적절한 것은?' 또는
'다음 글에서 필자가 주장하는 바로 가장 적절한 것은?'입니다.
3개의 지문을 읽으면서 어려운 점은 없다고 하네요.
유형 03은 주제·제목입니다.
주제·제목은 글의 핵심 내용을 찾는 유형이에요.
하나의 단락에는 필자가 말하고자 하는 하나의 핵심 내용이 있으므로
글에서 반복적으로 나타나는 핵심 어구와 함께
필자가 말하고자 하는 바를 파악해야 합니다.
이 유형의 해결 전략은 글 전반에 걸쳐 반복적으로 나오는
핵심 소재와 핵심 어구를 파악하고
글의 소재와 관련하여 필자가 말하고자 하는 바가 드러난 부분을 찾아요.
글의 핵심 내용을 뒷받침하는 부분을 찾고 전체 글의 내용과 부합하는지 확인해요.
핵심 내용을 포함하면서 너무 포괄적이거나 너무 지엽적이지 않은 선택지를 골라요.
기출 대표 유형을 해결 전략을 적용해서 푼 다음
나머지 지문을 읽었는데요. 모르는 어휘가 있어서 따로 외웠나 봐요.
유형 03 지문들이 마음에 들었다고 합니다.
새롭게 알게 된 내용이라서 좋았다나요?
유형 15까지 공부하고 나면
2회차 독해 유형 실전문제가 있어요.
문제를 풀어보고 자신감이 생길지
아님 더 분발해야 된다고 생각할지는 모르겠지만
최근 수능 출제 경향을 반영한 문항들이라
풀어봄으로써 실전 감각을 익힐 수 있겠어요.
PART 2 수능 문법편 도입부입니다.
영국의 평론가인 Walter Pater의 글귀가 있네요.
“What we have to do is to be
forever curiously testing new opinions
and courting new impressions.
우리가 해야 할 일은
끊임없이 호기심을 갖고 새로운 생각을 시험해 보고
새로운 인상을 받는 것이다."
PART 2 수능 문법편에서는 문법 개념들이 실려 있어
문법의 기본기를 익힐 수 있게 되어 있어요.
개념을 공부한 후에는 문법 연습 문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는데요.
연습 문제 역시도 간단한 유형 문제부터 조금 더 심화된 문제,
지문 독해로 이어지는 A, B, C 단계로 구성되어 있어요.
문법편 역시도 15회분 공부한 후에는
2회분의 수능 문법 실전문제를 풀어볼 수 있답니다.
정답 및 해설을 담은 秘 SUB NOTE입니다.
학원을 다니지 않고 혼자 공부하는 첫째처럼
혼공하는 학생들이 공부해가는 데 있어 어려움이 없도록
자세하게 해설이 되어 있어요.
정답은 바로 확인할 수 있고요.
지문은 전문 해석이 되어 있어요.
문제도 해석이 되어 있고요.
구분 분석도 되어 있어 문법을 체크할 수 있어요.
숨마쿰라우데 영어 입문 매뉴얼(MANUAL)을 공부 중인 첫째는
생각보다 쉽다고 하네요.
영어 입문이니 지문이 아주 어렵지는 않나 봅니다.
저희 첫째처럼 고등을 앞두고 있는 중학생에게
적합한 교재인 것 같아요.
수능 영어를 맛볼 수 있고, 자신의 영어 실력을
체크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짧은 시간 동안에 한 권을 완성하고 싶은 학생에게도
숨마쿰라우데 영어 입문 매뉴얼(MANUAL)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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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를 통해 교재만을 지원받아 직접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