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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마 어린이 초등국어 어휘왕 6-1 - 어휘력 향상을 위한 ㅣ 초등 숨마 국어 어휘왕
이룸E&B 편집부 지음 / 이룸이앤비 / 2020년 2월
평점 : 
숨마어린이 초등 국어
어휘왕 6-1
안녕하세요.
6학년 둘째가 시작한 어휘왕입니다.
어휘왕을 5학년 때 처음 풀었는데요.
어휘왕은 교과서에서 쏙쏙 뽑은 어휘라서
알고 있었던 내용도 있고,
새롭게 배우는 내용도 있어서
둘째가 좋아했어요.
늘 새롭게 배우고 익히는 것을 좋아하는 둘째입니다.
어휘왕은 매일 공부하면 27일에 완성됩니다.
둘째는 교재 내용 중 차례에 공부한 날짜를
체크하는 칸이 있는데
거기에 날짜를 적어가면서 공부하는 것 같아요.
일주일에 3일은 학원을 다녀서
그날은 빼고 나머지 4일 동안은 매일 공부하기로
계획 세웠답니다.
그럼 어휘왕 6-1을 살펴볼게요.
교재 앞쪽에 어휘 목록이 있어요.
6학년 1학기 어휘왕에 나온 어휘들을 모두
모아두었더라고요.
교재를 펼치면서 훑어볼 수도 있고,
공부가 끝난 다음 눈으로 훑어볼 수도 있어요.
둘째는 어휘 목록을 늘 살펴보더라고요.
특히 6학년이 알아야 할 어휘 중에 모르는 어휘가
많아서 놀랐어요.
어휘 옆에 페이지 번호가 있어서 찾아보더라고요.
초등국어 어휘왕의 특장점은 교과서에 나오는
주요 어휘를 공부할 수 있고,
적절한 분량으로 학습 스케줄을 짤 수 있다고
되어 있어요.
맞는 것 같아요. 하루 공부할 분량으로
부족하지도 넘치지도 않거든요.
다양한 유형의 문제로 재미있게
어휘를 익힐 수 있다고 되어 있는데요.
어휘왕은 구글 플레이에서 '숨마어린이'를 검색하면
'초등 국어 어휘 왕'앱이 보여요.
앱을 설치한 후, 해당 학기 어휘왕을 클릭하면
문제가 나옵니다.
이미 이용해 본 적 있는 둘째는 사용법을 알아
잘 이용하고 있어요. 복습으로 아주 유용합니다.
차례를 보니 6학년 1학기 국어 교과서 단원과
똑같이 구성되어 있더라고요.
어휘왕 6-1을 풀면 국어 공부하는 데 도움이
많이 될 것 같아요.
학생 지도 방안을 보니
일차별로 꾸준하게 공부하게 하고, 시간을 정해
한 번에 집중해서 공부하는 것을 권하네요.
어휘왕 앱을 통해 내용을 복습하고,
'정답 및 해설'에 알아 두면 유익한 내용들을 살피면
혼자서도 부족한 부분이 없게 공부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고 하네요.
1장 비유하는 표현
하루 공부할 분량은 4페이지입니다.
1일차는 비유적 표현과 비유적 표현 방법과
주제별 어휘로 '봄꽃'과 '클래식 음악'을 알아보았어요.
어떤 사물의 모양이나 상태를 효과적으로 표현하기 위해
그와 비슷한 다른 사물에 빗대어 표현하는 방법을
'비유적 표현'이라고 해요.
비유적 표현 방법으론 대유법, 직유법, 은유법, 의인법, 풍유법, 활유법이 있어요.
비유적 표현법은 고등과정에도 필요하니
제대로 알아두면 좋을 것 같아요.
의인법은 알겠고, 직유나 은유는 헷갈리지만
그래도 알 수 있을 것 같은데
대유법은 어렵다고 하네요.
설명을 곁들어주면서 함께 풀어보았답니다.
주제별 어휘로 봄꽃과 클래식 음악이에요.
주어진 사진에 알맞은 봄꽃의 이름을
네모 칸에 써보는 건데
힌트가 있더라고요.
봄꽃은 잘 알고 있는 둘째입니다.
클래식 음악은 잘 몰라서 인터넷 검색을 통해
제대로 알게 되었답니다.
칸타타가 종교적 이야기를 내용으로 하는
작은 규모의 극음악이라는 걸
저도 덕분에 알게 되었어요.
칸타타 하면 커피가 먼저 떠오르는 저랍니다^^
여기까지가 1일차였어요.
2일차는 뜻을 더하는 말로 '-간(間)'을 알아보았어요.
한자어 '간(間)'은 기본적으로 '사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지만, 낱말 뒤에 쓰여 '~하는 곳'의
의미를 더해 주는 말로 사용되기로 한대요.
'간(間)'이 들어간 말로 '뒷간, 장독간, 외양간, 푸줏간,
수라간, 방앗간'의 뜻과
문장 속에서 쓰임을 알아보았어요.
한자어 단(單), 폭(爆), 률(律)의 뜻과
단(單), 폭(爆), 률(律)이 들어간 낱말을 알아보았어요.
둘째는 '률'이 들어간 낱말 중에서 법칙 률이 쓰이지 않은 낱말을 찾는 것이
조금 어려웠는지 고심하더라고요.
헷갈리기 쉬운 말로 '-오'와 뜻이 여러 가지인 말
'고소하다'를 배웠어요.
문장의 끝맺음을 나타내는 말 '-오'는 '요'로
소리 나더라도 '-오'로 써야 해요.
생략했을 때에도 문장이 성립한다면
'-요'로 쓰도록 합니다.
'오'와 '요'의 구분법을 확실히 알았네요.
'고소하다'는 맛이나 냄새가 '고소하다'는
뜻일 수도 있지만 미운 사람이 잘못되는 것을 보고
속이 시원하고 재미있어서
'고소하다'라는 표현을 쓰기도 하지요.
'헤어지다'도 따로따로 흩어지는 뜻도 있지만
사귐이나 맺은 정을 끊고 갈라설 때도, 살갗이 터져서
갈라질 때도 '입술이 헤어졌다'라고 쓴답니다.
이런 표현을 처음 알게 된 둘째랍니다.
'움직임을 나타내는 말'로 '낭송하다'와
'흔들리다'를 공부했어요.
'크게 소리를 내어 글을 읽거나 외다.'라는 뜻의
'낭송하다'는 동작을 나타내는 말이에요.
이렇게 동작을 나타내는 말을 '동사'라고 해요.
동사는 쓰임에 따라 그 형태가 조금씩 변해요.
'낭송하다'뿐만 아니라 '빗대다', '읊조리다',
'얼싸안다', '견주다', '헤지다'의
뜻도 알아보고 문장 속에서 어떻게 쓰이는지
알아보았답니다.
'흔들리다', '나부끼다', '일렁이다', '털럭거리다' 등은
모두 흔들리는 모양을 나타내는 말이지만
대상에 따라 쓰일 수 있는 말이 정해져 있어요.
제대로 알고 써야겠지요.
타교과 어휘로 사회와 관련된 어휘도 살펴보았어요.
'조약', '실학', '붕당', '근대화', 상공업', '개화', '시해'...
단어만 들어도 우리나라 역사가 떠오르는데요.
우리나라 말은 한자어가 많아서 특히 사회에서 나오는 단어들이
어렵게 느껴지기도 할 겁니다.
1장에서 배웠던 어휘들을 복습할 수 있어요.
문장 속 빈칸에 낱말을 써넣었어요.
정답 및 해설은 본교재 내용을 축소해서
그대로 실었더라고요.
초등학교 저학년이라도 스스로 채점할 수 있게
되어 있어요.
또 '도움말'을 보면 보충 설명이 되어 있어서 좋네요.
슬기로운 국어생활을 위한 해결책이 숨마어린이 홈페이지에 있어요.
주소 링크 남겼으니 궁금하신 분은 클릭하셔요.
https://bit.ly/3dwiFAK
출판사를 통해 교재만을 지원받아 직접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