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둥이 빨라양과 똘망이는 3학년입니다.
올해 1월까지만 해도 도서관에서 하는 영어읽기프로그램을 등록하여
즐겁게 꾸준히 영어 공부를 했었습니다.
도서관에는 영어책만 12,000여권이 단계별로 있어서
자기 단계에 맞는 책 중에서 자기 구미에 맞는 책을 CD와 함께
워크시트를 프린트해서 가져와 스스로 듣고, 읽고, 문제 풀고
써머리를 해가서 튜터 선생님께 튜터링을 받는 수업을 주3회했었습니다.
만약 코로나로 인해 이렇게 집콕하지 않았다면
원어민 수업까지도 들었겠지요.
쌍둥이 빨라양과 똘망이는 자기들이 원하는 원서를
인터넷 서점에서 구입해서 매일 듣고 있답니다.
하지만 그 이상을 봐주기는 어렵고, 지금 현 상태가 어떤지
굉장히 불안하고, 궁금해졌습니다.
그러던 차에 자이스토리 초등영어 듣기평가 모의고사를 만났습니다.
매일 꾸준히 영어를 듣기때문에
좀 하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을 가지고 4-1을 풀어보기로 했습니다.
자이스토리란 브랜드는 상위1%카페에서
중등, 고등 언니 오빠들이 많이 푸는 책으로 추천을 많이 하는 것을 본 적이 있어서
서점 가면 한 번 살펴보리라 생각했던 부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