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image.aladin.co.kr/Community/paper/2020/0112/pimg_7186621042414166.jpg)
현재 5학년인 큰 아이의 담임 선생님께서
작년에 일주일에 한 번씩 신문기사를 프린트해주시면서
기사와 관련된 내용을 찾아보거나 기사에 관한
자신의 생각과 느낌을 쓰는 숙제를 내주셨습니다.
처음에는 어떻게 써야할지 갈피를 못 잡고
두 세 시간이 걸리던 것이 한 해가 지나갈 무렵이 되자
뉴스 검색도 곧잘 하게 되었고, 글도 제법 잘 쓰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좋은 경험을 그만 두는 것이 너무 아까웠는데
마침 큰 아이에게 너무 좋을 것 같은 [초등독서평설]을 만나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