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날 이 뮤지컬을 보러갔었습니다.

8시에 시작이라.. 회사에서 6시 30분쯤에는 나가야하는데..

어찌나 눈치가 보이던지...^^;;

그래도 어쩌겠어요~ 눈치를 실실 보면서 인사를 하고 냅다 뒤돌아 나왔죠.. 호호....-_-a (결국 다음날 늦게까지 일했지만요...ㅜ_ㅜ)

이 뮤지컬 주인공으로 나오는 김소현씨를 예전부터 좋아했던지라.. 이번에도 솔직히 내용은 잘 모르고, 김소현씨랑 이소은씨가 나온다길래 보러 간거였거든요. 헤헤..

작년에 "그리스"에서 나온 김소현씨가 굉장히 좋았거든요..^^

그리고 이소은씨 노래도 너무 좋구요~ ㅎㅎ

 

보고난 소감은... "그리스"만큼은 아니지만,, 그래도 꽤 재밌게 봤습니다. 노래도 좋고.. 좋아하는 배우가 나오니 더 좋기도 했구요..^^

이소은씨는 가수인데도, 연기도 괜찮고 노래도 너무 잘하더라구요~ 계속 뮤지컬배우 해도 괜찮을 만큼요..^^

그리고 더 좋았던건,

전 2층 자리로 예약을 했었는데 평일이라 그런지 관객이 좀 적은편이라 자리를 1층으로 바꿔주더라구요. 덕분에 만원 벌었다는.. ^^*

공연 다 보고 나서 싸인회가 있길래 또 싸인도 받구요~ ^^


 

 

 

 

 

 

 

 

김소현씨

싸인받을 때 사진찍어도 되냐구 물어봤더니, 쳐다보면서 웃어주더라구요~ ^^

박건형씨

위에 사진은 남자주인공 "우디"역으로 나왔던 배우예요..^^

극중 역할이 너무 귀여워서.. 헤벌쭉~ 가까이서 보니 더 멋지더군요..ㅋㅋㅋ

사진찍어도 되겠냐 했더니, 쳐다보지는 않구 묵묵히 싸인만 해줘서, 정면은 못 찍구 옆모습만 찍었습니다.

안타깝게도 이소은씨는 싸인회에 참석하지 않아서.. 사진도 못 찍구 싸인도 못받았어요..ㅜ_ㅜ

 

그래도...

뮤지컬도 재밌었구, 배우들도 가까이서 보고 사진도 찍었더니..

너무 즐겁더라구요~ ^^

 

또 재밌는 뮤지컬 공연이 있으면 좋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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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로그인 2004-03-26 15: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머, 김소현씨 왠지 얼굴이 익다했더니...아무래도 윤도현의 러브레터에, 무슨 뮤지컬 홍보하러 나왔던거 같아요. 그게 그리스였나?? 와, 즐거우셨겠어요~ ^^

해밀 2004-03-26 15: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예~ 너무 즐거웠어요.. 그리스 이후로 정말 오랜만이라..^^;
저두 윤도현의 러브레터에 이정한이랑 같이 나온거 봤는데..
그리스 홍보는 아니었던 것 같구요.. 뭐였더라.. 남자주인공 이름이 "토니"인 뮤지컬이 뭐죠?
그거였던 것 같은데.. ^^a 제목이 뭔지 기억이 잘 안나네요..헤헤..
윤도현 러브레터 나올 때도 너무 좋았어요~ ♡_♡

비로그인 2004-03-26 19: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무래도 토요일밤의 열기였던거 같은데 맞나요? 그때 본거 같은데, 그리스에 나왔다고 하니 혹시 그건가~했거든요. ^^ 해밀님은 뮤지컬을 좋아하시는군요~ 전 궁금해하면서도 한번도 보러간 적은 없는거 같아요. 어흑흑...

어룸 2004-03-26 20: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 재미있었을것 같아요>.< '그리스'도 보셨다니 부럽슴당^^ 뮤지컬이나 연극도 그 분위기에 한번 빠져들면 그것보다 재밌는건 없다고 골수팬들이 그러더라구여. 게다가 자리가 좋아서 더 좋으셨겠어요^----^ 그럴때 진짜 기분좋지 않나요?!! 역시 공짜(는아니지만 덤)이 최고ㅋㅋㅋ

해밀 2004-03-29 16: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네~ 그리스 너무 재밌었어요~ ^^ 고고비치도 재밌었구요..헤헤..
연극은 거의 본 적이 없어서 잘 모르겠구요, 뮤지컬도 많이 본 건 아닌데, 보면 볼수록 또 보고 싶고 그렇더라구요~ ^^
일단 만원 벌었다는 생각에 더욱 헤벌쭉 했죠.ㅋㅋ
 

아아아..

마이리뷰가 새로워졌다길래..

오늘 일하는 틈틈이 마이리뷰를 건드려봤지만, 왜이렇게 내 맘대로 안되는걸까..? ㅠㅠ

우선 신나게 카테고리를 여러개 만들어놓고, 이제 분류를 해볼까나~ 했는데.. 이럴수가..! 리뷰가 이동이 안되다니..! ㅜㅜ

너무해요~ 새로 만들어줘놓구 이렇게 안되면 어떻게 해요~ 얼렁 고쳐주세요!!

신나서 열심히 이것저것 하다가 지금은 실망해서 널부러져있어요..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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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룸 2004-03-03 18: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제꺼만 안되는게 아니었군요^^;;;;
 

마이리뷰에 비공개 마이리뷰가 있는데..

리뷰관리도 있고, 리뷰쓰기도 있고..

리뷰쓰기는 나의 서재에서도 리뷰를 쓸 수 있는 건가요? 책을 찾아서 쓰는게 아니구요?

그리고, 카테고리를 따로 만들면 원래 썼던 리뷰를 하나하나 다 옮겨줘야하는 건가요..?

새로 바뀐게 좋은 것 같긴한데.. 영 적응이 안되네요~ ㅠㅠ

혹시 아는 분 설명 좀 해주세여~ 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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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룸 2004-03-03 13: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두 깜딱 놀랐어요...ㅠ.ㅠ
마이페이퍼 쓰시는 것처럼 쓰신다고 생각하심 됩니당^^ 이젠 수정도 자신이 하면 된다구해요. 그니깐 '공개' '비공개' '코멘트 허용, 비허용'이런 식의 설정도 가능하구요, 페이퍼 분류하듯이 맘에 듯시는 제목을 만들어서 분류도 가능하답니다^^
해밀님의 멋진리뷰 기다리렵니다♪(←자기는 비공개로 한 주제에...윽흑..T^T)

해밀 2004-03-03 13: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아.. 그렇군요..^^;
감사합니다~ ^^ 앞으로 많은 연구가 필요하겠어요.. 먼가 새로운 것이 생기면 퍼뜩퍼뜩 적응을 못해서요.. 흑..ㅜㅡ
그리구.. 제 리뷰가 머 볼게 있다구요.. 기다리지 마세요~ ㅜㅜ
저도 다 비공개로 하고 싶은 맘이 굴뚝같아요~ ^^*
 

내 서재에 자주 오는건 아니지만..

오랜만에 와보면, "오늘의 방문자 0" ^^

마이페이퍼를 많이 쓰고 싶으면서도, 또 귀찮음에 그냥 이것저것 둘러보고 그냥 나간다..

 

아무래도 서재를 좀 채워야지.. 안되겠다~ ^^

한달에 리뷰 10개 쓰는 것도 요즘엔 왜이렇게 어려운지...

읽은 책도 별로 없는데, 쥐어짜내려면 힘들다..ㅋㅋ

상품권 타려고 리뷰를 쓰는게 너무 딱 티난다..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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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룸 2004-02-13 02: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ㅋㅋㅋ 맞아여, 페이퍼 좀 쓰세요^^!!! 혹시나하고 놀러오면 맨날 텅 비어있구...ㅠ.ㅠ
그나저나 해밀님두 저랑 같은 고민하신다니 위안이 되네요^^;;; 아...갈수록 10개 채우기 넘 힘들어요...갯수도 갯수지만 신나게 읽은 책도 왜 리뷰를 쓰려면 머리속이 텅~ 비는지...크흑...T^T
 

우연히 리뷰를 쓰러 갔다가 나와 똑같은 이름을 쓰는 리뷰어를 만났다.

순간 화들짝 놀라서..

리뷰도 못쓰고 그냥 와버렸다. ㅠㅠ

이럴수가..!

다른 사이트의 아이디에서도 나와 같은 것을 많이 보긴했지만.. 이렇게 딱 만나게 될줄이야..ㅡㅡa

 

그 책의 리뷰는 앞으로 쓰기 어려울 것 같다.

똑같은 이름으로 리뷰가 두 개 있으면 이상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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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룸 2004-01-20 14: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머!!! 진짜예요?!!! 황당하셨겠어요...+.+ 한 책에 같은 이름으로 리뷰가 두개면 확실히 이상할 것 같아요^^;;; 더 많아지기 전에 어서 조치를 취하세요. 그분이랑 의논해보시는 게 좋지 않을까요?

해밀 2004-01-22 16: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네.. 너무 당황스러워서.. ^^;;
어찌해야할지 모르겠네요~ ㅎㅎ
그런데, 제 이름을 포기하기가 좀 아까워서 말이죠, 고민이에요~ ^^

해밀 2004-01-31 03: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조금전에 "해밀"이라는 이름을 쓰는 사람을 찾아봤더니.. 13분이나 되네요~
ㅠㅠ

어룸 2004-02-05 01: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열세명이나 된다구요@o@?!!!!!!!!!!! 그럼...그냥 쓰시는게 나을지도 모르겠네요...?(왠지 수습불가능...뭐라 드릴 말씀이... ~_~a)
...놀러왔다가 놀라고 갑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