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함의 힘 - 시련의 때에 드리는 믿음의 응답
C.M 마르티니 지음, 안소근 옮김 / 성서와함께 / 2013년 12월
평점 :
절판


삶이 힘들다고 느낄 때 외롭고 좌절하게 된다. 그리고 이런 삶에서 벗어날 수 있을지 고민하게 된다. 그때 어떤 선택을 하느냐에 따라 살고 죽고 결정하게 된다.

 

욥은 가상의 인물이라고 한다. 그리고 그의 불행이야 말로 인간으로서 최악의 불행이라고 할 수 있다. 자식을 모두 잃고, 모든 재산을 잃고, 거기에 병까지 걸려서 손가락질을 받고 차라리 죽여달라고 하느님께 애원하는 사람, 이 사람보다 더 비참한 사람은 없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이 책에서 저자는 욥의 말과 행동을 하나씩 풀어나가며 의미를 전달한다. 저자가 펼치는 욥의 삶의 스토리 전개는 좌절도 주고, 힘도 준다.

 

이 책에 대해서는 긴 말이 필요하지 않다. 오직 읽어봄이 중요하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3)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