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nnerist 2006-01-10
꾸벅... 기체후 일향만강 하심까? 일단 새해 문안인사부터... 넙죽... (_^^_)
무사안일 쾌락만땅의 가치관 전파는 잘 되시나요?
오늘도 꾸역꾸역 콩밥과 된장국을 먹다가보니 그 그릇이 마냐님께서 업어주신 아리따운 국그릇과 밥그릇이더이다. 제 소박한 밥상 사진에도 찍혀 있는 그릇 말이죠. 고것들은 만땅재 폐쇄되고 혼자 쓰기엔 을씨년스러울 정도로 널찍한 사택 18평 아파트에 와서 진가를 발휘하고 있습니다. 흑백TV놈이 와서 하루 자고 갔을 때, 슨배들 불러놓고 집들이 칠 때, 그리고 기타 등등...에 아주 잘 쓰고 있어요. 진작에 인사를 드렸어야 하는데 소자 게으른 핑계로(어차피 무사안일 쾌락만땅임서 또 헛소리를-_-)... 여튼간에, 지난 여섯달이 <ㅑㅇ~ 하고 흘러갔던것처럼 금방 돌아오시겠죠? 아랫글 보니 황소곱창에서 만나신다고라. 흐흐... 그때 하이드님을 비롯한 마냐님 푄클럽~ 과 함께 뵙겠습니다.
존경스런 옆지기님과 구여운 두 영이에게도 안부 전해주세요. ^_^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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