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침없이 잘 빠지길

거침없이 논술에 빠지다
김영성 지음 / 북마크 / 2007년 3월

나도 거침없진 않아도 .

아...논술도 경지가 있겠군요.

새삼 논술이 필요한 때가 되니 하많은 논술관련책을 팔 때가 생각난다.그 땐 아이들이 처량해보이기만.아니 수능말고 더 뭘 준비하라는 건지.어쨌든 논술관련 책이야 무궁무진하다. 그래도 이 책을 집어든 것은 순전히 눈이 세속에 찌든지라.

고등학생을 상대로 알기 쉽게 쓴 논술...도구로서의 논술보다 논술을 위한 생각하는 힘의 중요성을 이야기한다. 결국 책을 건성으로 읽어버렸다.얄팍한 기대를 걸었었나.결국 써봐야 하는 것. 시험을 목전에 둔 수험생이라면 일독할 만 하다. 하지만 생각하면서, 응용해야 한다. 이 책은 실용서이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