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이 생겼어요! 그림책은 내 친구 72
이보나 흐미엘레프스카 글 그림, 이지원 옮김 / 논장 / 202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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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딸의 새집에서 도와주려다 현관 타일을 깨뜨리고 맙니다.

엄마는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 허둥거리며

딸과의 지난 날 들을 떠올립니다. 

뭐든 더 해주고 싶엇지만 받아들여주지 않는다고 느꼈던 지난 날의 기억들

서운하고 서운해 했던 일들

그리고 마침내 딸이 집에 돌아와 그 금을 보게 됩니다.


두려워 했던것이 무색하게 딸은 그 금을 마음에 들어하고

꽃잎까지 그려넣으며 좋아합니다. 


딸과 엄마의 관계는 그런 것 같습니다. 

영원한 숙제처럼 서로 피를 흘리는 것을 감추며  소리업이 싸웁니다. 

그리고 아무일도 없었던 것 처럼 세상에서 제일 많이 이해하는 것도 엄마와 딸입니다. 


그 관계와 이야기들에 관한 느낌을 잘 표현해 주었습니다. 

몇 번이고 다시 읽으며 나와 엄마, 내 딸과 나, 내 딸과 우리의 엄마 

세상의 모든 딸들을 생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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