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멋진 여행 스콜라 창작 그림책 25
팻 지틀로 밀러 지음, 엘리자 휠러 그림, 임경선 옮김 / 위즈덤하우스 / 202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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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에서 선택한 길이 원하는 곳으로 데려가 주길 바랍니다. <작가의 말>


어디든 마음만 먹으면 길은 열려 있어.


너의 마음을 따라가면 돼!


길은 모든 걸 기억해. 

인생의 크고 작은 일들을,

'쿵'하고 넘어졌을 때를

꿋꿋하게 일어났을 때를

네가 어디서 출발해 어디로 갔는지를

무엇을 꿈꾸었는지를

심지어 계획하지 않았던 일까지도 다 알고 있어. 


떠날 용기도 

엄두도 나지 않는다는 것을 느꼈을 때는 불행한 순간이였습니다. 

길을 믿고 가다보면 길이 또 나타날 것이라고 웃으면서 쉽게 짐을 싸고 길을 나설 용기가 있으면 

사는 나날들이 좀더 수월해 질지도 모르는데...

조금은 덜 불행할 지도 모르는데 말입니다. 

그러나 그 때 그 순간에 용기를 주는 것은 집으로 돌아오는 순간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길은 길로 이어지고 전혀 새로운 순간, 친구들을 만나지만 그로 인해 돌아와 나머지 날을 살아가는 시선까지 달라질 수 있음을 기억하며 술술 털고 떠나는 여행에 두려워하지 말자고 다짐합니다. 

나도 토끼의 뒤에 올라타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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