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라의 하얀 우편함 푸른숲 그림책 36
아사이 유키 지음, 이와가미 아야코 그림, 양병헌 옮김 / 푸른숲주니어 / 202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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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지내고 있다고 다 잘되고 있고 아무일도 없다고

나도 셀 수 없이 그 말들을 빼곡히 적어 보내본 적이 있다.

그것은 나를 보러 와 달라는 편지였던 것 같아.


용기내 진실을 알린 편지 한 통에 아무말도 없이 와 준 아빠처럼 

마음의 소리와 같은 결로 살아가야 사람은 아프지 않아.


괜찮다는 말.

함부로 하지 말고. 

아프면 아프다고 소리치고

답답하면 답답하다 답답한 점을 알려주면서 살아야

하루 하루가 행복하지는 않아도 새털처럼 가벼워 진단다.


이제부터는 그렇게 

편히 다른 사람의 기준에 얽매이지 말고 하고 싶은 것 맘것 하며 살아.

그래야 가벼워진단다. 

그래야 오래 오래 살아진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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