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로큰 임브레이스 - Broken Embrac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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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치지 않는 알모도바르의 입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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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르게네프 단편집 - 지만지고전천줄 15
이반 투르게네프 지음, 김민수 옮김 / 지만지고전천줄 / 2009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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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중 늦은 시각에 투르게네프의 글을 읽는다. 

무심한 듯한 시선으로 바라보는 그의 글, 

그러나 사람을 사랑하는 애정어린 시선들이 느껴진다. 

 단편소설들 모두가 아름답고 서정적이다.  

이 느낌은 일본이나 미국 유럽 소설들과는 많이 다른 서정이다.

고요한 초원, 그리고 나무와 새가 있는 전원 풍경 속에서 

사색하는 트루게네프의 모습을 떠올리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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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은 왕녀를 위한 파반느
박민규 지음 / 위즈덤하우스 / 2009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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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역시 박민규다. 세상을 보는 시선이 정말 간지러운 곳을 긁어주는 기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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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로게이트 - Surrogat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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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격적인 미래의 모습. 그러나 더 충격적인 것은 이것이 현실적으로 가능하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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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의 끝 여자친구
김연수 지음 / 문학동네 / 2009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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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달로 간 코미디언'이라는 단편을 읽어보고 

김연수라는 작가를 꼭 기억해야 겠다는 생각을 했었다.  

이제 김연수는 이 시대를 대표하는 젊은 작가 중의 한 사람이다. 

'세계의 끝 여자친구'는 대표적인 단편을 실어놓은 책이며, 

단편들의 감성이 안타깝고도 아름답게 느껴진다. 

김연수의 책들을 더 읽어봐야 겠다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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