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orking with Narrative in Emotion-Focused Therapy: Changing Stories, Healing Lives (Hardcover)
Lynne E. Angus / Amer Psychological Assn / 201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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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서중심치료. 이야기치료로 따로 나누어서 국내에 소개된 책들이 있는데,  

이야기 치료에 기반한 정서중심치료는 국내에 번역되어 소개된 책들을 만나보지 못했다.  

그래서, 이번에 이 책을 번역하면서 이야기에 기반한 정서중심치료에 대해서 배우는 시간을 가지고 있는데, 장점은 번역해 가면서 차근차근 배워간다는데 있다면, 단점은 모를때 어디서 보충자료를 얻어야 할지 막막하다는데 있다.  

그래서, 그린버그의 다른 논문들을 찾아보면서, 어떻게 실험연구가 이루어졌는지, 그 효과는 어땠는지, 절차는 어떻게 진행되었는지 파악하고 있다.  

심리치료에서 정서를 어떻게 다룰 것인기. 이야기 치료 등등의 개별 도서들도 참고로 보고 있는데, 자기보고식 이야기를 통해 자신이 가지고 있던 부정적. 불유쾌한 감정들을 변화하여 인식하는데는 훈련된 치료자들과 충분한 공감형성이 절대적일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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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샤검사에 대한 정신분석적 접근
Paul M. Lerner 지음, 이우경 옮김 / 학지사 / 200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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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샤반응에 따른 정신분석적 접근을 하는 것으로 이해하고, 

정신분석 시간에 로샤의 반응에 따라, 정신분석에서는 어떻게 접근하고 있는지, 사례별로 살펴볼 요량으로 이 책을 접하게 됐다.  

그런데,  

경험적인 정신분석적 즙근 

로샤 과제의 본질 

심리학적 검사 보고서 ,실시 및 채점, 환자-검사자 관계 등등의 기본적인 임상에서 환자들을 바로보는 방식에 대한 소개가 더 많은 비중을 차지했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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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격심리학 (김교헌) - 성격에 대한 관점들
찰스 S. 카버 지음, 김교헌 옮김 / 학지사 / 200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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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버와 샤이어의 성격심리학 개정판이 나와서   

번역을 해서, 다시 보고 있는데,  

두 챕터가 한 챕터로 된 것도 있고, 

기존의 내용이 좀더 축약되고, 새로운 내용이 삽입된 부분도 있는데,  

요점은, 여러가지 관점으로 성격을 살펴본다는데 있지 않나? 싶다.  

진화론적 관점에서 성격을 바라본다면? 

정신분석 관점에서 성격을 바라본다면? 

이런 관점에서 성격을 바라볼 수 있구나.. 하고 느끼고, 이렇게 바라보니 성격에서 무게가 느껴지기도 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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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조방정식모형 원리와 적용
Rex B. Kline 지음, 김수진 외 옮김 / 학지사 / 2010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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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귀를 배우면서, 

구조방정식에 대해 배우는 시간을 갖게 되었다. 

우선, 제목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시작하고 싶다. 

통계라는 것 자체에 거부감을 가지고 있는 평범한 이들에게 

구조방정식모형이라니... 알면 괜찮아 지겠지? 

이런 마음...으로 금요일이 통계시간을 ... (차마 기다린다고는 못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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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3에 45정도의 몸무게를 유지하고 있는 나에게, 큰 시련이 찾아왔습니다. 불과 3개월만에 5kg이 훅~하고 찌어버린 것이지요.  

에이~ 뭘 그정도 가지고 그래? 지금 장난쳐? 라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이 몸무게의 증가가 나에게 엄청난 시련으로 우울감을 고조시키고, 삶의 의욕을 저하시키고 있습니다. 사실, 삶의 의욕이 먼저인지, 몸무게의 증가가 먼저인지는 모르겠지만 말입니다... 

이렇듯 몸무게가 증가하여, 안되겠다~ 싶어, 한참 식이요법을 하였습니다. 그렇게 10일 정도 하고 나니, 47kg이 되더군요. 그런데 이거.. 먹고 싶은 욕구가 하늘을 찌르더군요. 그래서 포기하고 엄청나게 먹고, 그렇게 살이 찌기 시작하니, 부페만 찾아다니게 되더군요.  

그러다가, 거울에 비친 내 모습을 보고, 특히 기하급수적~으로, 이루말할 수 없게, 창피하다.. 라는 생각이 들게 늘어난 내 팔뚝을 보고, 지방덩어리가 된 허벅지를 보고, 식욕이 뚝~ 떨어지더군요. 그렇게 4일정도를 밥맛을 잃어가다가, 부페에 갔습니다. 정말 배가 차올라, 누워서 잠을 잘 수 없을 정도로 먹고나니, 내 자신이 더 한심스러워지던군요. 그렇게 수요일 저녁에 엄청난 폭식을 하고, 목, 금.. 바로 오늘까지, 소식을 하고 있습니다. 정말 먹는 것이 싫다는 말을 계속계속 되뇌이면서.. 저는 언제까지 소식을 하고, 내 본연의 몸무게도 돌아올 수 있을까요? 스트레스 상황의 연속인 지금의 생활을 하면서 이전보다 적은 양을 먹어도 살이 찌는 상황이 되다보니, 더한 악순환이 왔었나봐요.  

그래서 다시, 마음의 평정을 되찾자고 되뇌이고, 소식을 하고, 배가 부르면 멈추는 행동을 하려고 노력 중 입니다. 그래요! 배가 부르면 그만 먹어야지요. 그리고 배가 고프면 먹어야지요. 왜 뱃속의 외침을 듣지 않고, 그렇게 꾸역꾸역 뱃속으로 무언가를 집어넣었던가요.. 

아... 정말... 이눔의 투실투실하다 못해 팽배한 내 팔뚝의 살을 지탱하면서 이렇게 글을 쓰려고 하니,, 더 비참한 기분입니다... 이제 9월이 시작했는데, 어느새 10월이 되서, 가벼운 팔을 들면서 글을 썼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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