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어깨 위 두 친구
이수연 지음 / 여섯번째봄 / 202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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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호흡이 필요한 책이다. 토끼가 느끼는 아픔, 외로움, 불안을 함께 느끼기에 위로와 응원을 보내게 된다. 토끼와 성장하는 표범의 존재가 미웠는데 어쩌다 보니 정들어 버린 미워할 수 없는 친구가 되어 있었다. 책 전체를 감싸는 노란빛에서 따뜻함과 위로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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