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장이라 칭할 수 있는 사람이 과연 몇이나 될까? 조정래, 황석영 선생 정도를 나는 그렇게 본다. 역사에 묻히고 잊혀진 사람들의 이야기를 이렇게 소름 끼치게 재현해 내는 선생들의 필력이 놀랍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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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랑 세트 - 전12권 (반양장)
조정래 지음 / 해냄 / 2002년 5월
165,600원 → 149,040원(10%할인) / 마일리지 8,28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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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처음으로 조정래 선생의 책을 한권씩 사보며 다음 책을 기다리는 즐거움을 느끼게 해준 책이다. 일제시대를 살았던 사람들의 이야기...연해주, 일본, 하와이 등지로 뿔뿔이 흩어져 돌아오지 못하게 된 그네들의 이야기에 감정이 복받쳐올랐었다.
삼국지 세트 - 전10권
나관중 지음, 황석영 옮김, 왕훙시 그림 / 창비 / 2003년 6월
98,000원 → 88,200원(10%할인) / 마일리지 4,90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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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예약 판매 기간에 확 사버린 책이다. 너무 많은 삼국지 중에 어떤 것을 읽어야 할지 고민이었는데 황석영 선생의 삼국지가 나온다니, 고민없이 확 사버렸고 결과는 대만족이다. 거장의 책은 뭐가 달라도 다르다.
한강 - 전10권 세트- 반양장본
조정래 지음 / 해냄 / 2002년 2월
80,000원 → 72,000원(10%할인) / 마일리지 4,00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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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지금은 회새 표지의 양장본이 나와지만 검은색 표지의 붉은색 제목이 주는 강렬함이 더 좋다. 태백산맥, 아리랑에 이어 한국의 근대화가 한창이던 60년부터 80년까지 살았던 사람들의 삶이 녹아있는 책이다.
태백산맥 - 전10권
조정래 지음 / 해냄 / 2001년 10월
80,000원 → 72,000원(10%할인) / 마일리지 4,00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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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대학교 1학년 때 4권까지 읽다만 책이라 아쉬움이 많이 남는다. 조정래 선생의 대하소설 중 이것만 없다는 것도 맘에 걸리는 일...빨랑 사봐야할텐데...시간이 흐를수록 잊혀져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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