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명록




sooninara 2003-12-05  

송송출판사 문열었습니다
구경오세요^^
 
 
 


가을산 2003-12-01  

줏어오긴 했는데..
아침 출근길에 보니 아파트 단지 나무들 가지치기를 했나봅니다.
나무들은 이발한 듯 말끔한데, 잘려진 가지들이 꽤 굵은 가지들까지 쌓여 있었어요.
게중에는 꽤 곧고 쓸만한 것들도 있어서 어디엔가 쓸 것 같아서 한무데기 줏어왔습니다.
목재로 쓸만하게 되려면 최소 반년은 말려야 하겠지요.
그때까지 무얼 만들지 생각해야겠습니다.
 
 
가을산 2003-12-03 00: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ㅋㅋ 조금전에 보았답니다. 수니님두요. ^^ 글처럼 환한 웃음으로 나오셨던데요?

sooninara 2003-12-03 00: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다음 번개때는 가을산님을 만나서 작품을 얻어오고 싶네요^^
공짜라면 안가리는 아줌마근성이..^^
'찌리릿의 일상' 들어가보세요..
모자이크가 아니라 부옇게 처리한 사진이 있습니다^^

sooninara 2003-12-03 19: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런데 오동동통 양볼이 '햄스터'가 떠오르는것은 저뿐이겠지요^^

ceylontea 2003-12-02 10: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장인정신이 느껴지네요... 무엇인가 보면 만들고 싶으신가 봐요...
가을산님께서 무엇을 만드실지.. 저도 궁금해집니다.. 결정되면 살짝 알려주세요... ^^
 


늙은 개 책방 2003-12-01  

을산님~ 늙은갭니다~~
헤헤, 모처럼 놀러 와서 죄~ 둘러보고 인삿말을 남기려는 순간
캬하하 바로 아랫 글에 아시는 분이 죄~ 모여 계신 게 아닌가!!

그런데 가끔 정모도 하고 글시나봐여? ^_________^
원래 아시던 분이신가여..? 혹시??
 
 
ceylontea 2003-12-02 10: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줌마보다 타잔님이 더 바쁘실 것 같네요.. 그 식솔들을 보면... ^___^

늙은 개 책방 2003-12-01 16: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뇨~ 서재 오픈 될 때부터 잘 지내신 건 알았는데
온라인 친구라고 하기에 너무 친하셔서.부러버서용~ 헤헤
누가 저한테두 물어볼 정도로 친하게 지내야징~
"늙은 개님, 쑤니, 갈산, 홍차님하고 원래 친구세용?" ^^

가을산 2003-12-01 22: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럼요~~ 원래 타잔님도 한통속인 줄 알았는데요?
뭐.. 아직 공식 '아줌마'는 아니어도 그만한 식솔들을 거느리고 있으면 뭐..

sooninara 2003-12-01 21: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리친해요^^하고 손잡고 소문 좀 내주세요..
이번에 실론티님하고 하도 친한듯 격의가 없으니 벨벳님이..
"두분이 원래 알던 사이세요?"하더군요
우리가 그렇게 편해 보였던거죠..나이가 드는게 이런건가 싶네요..
우리 친한 사이 하죠^^

가을산 2003-12-01 16: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런, 모르셨나요? 왜.. 서재 오픈될때부터 쭈욱 잘 알고 지냈었잖아요. ^^
저도 정모는 가지 못해서 아쉬웠습니다. 오늘 오전에는 타잔님 cats and dogs 구경하느라 시간 자~~ㄹ 지나더군요. 어찌 그 많은 애들 이름과 성격까지 잘 챙기실까요?

sooninara 2003-12-03 00: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맞아요,,저는 아이둘 씻기고 먹이기도 벅찬데..20마리를...대단하시죠
 


ceylontea 2003-11-29  

불꽃의 로맨스...
2권까지 나왔는데... 다 보셨나요? 일단.. 책이 두꺼워서 좋죠? 흐흐... 오래 읽을 수 있으니..
그리고 완결된 만화라... 조만간 다 출간 될 것이라는 생각에 더 좋구요.
저는 2권 주문해놓고... 다른 책준비에... 아직 받지를 못했습니다..
빨리 보고 싶은데.. 아마도 일주일은 더 기다려야할 것 같네요.

행복한 주말 되세요... ^^
 
 
가을산 2003-11-29 09: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ㅋㅋ 저는 어제 주문했답니다. ^^
이전에 실론티님 페이퍼에 댓글을 썼다가 지운 내용인데,
두 주인공이 아주 심각하게 '무엇 때문에?'라는 의미의 맨트를 되풀이하는 장면에서 옛날 책에는 ""머때매?""라고 주먹만한 글자로 박혀있어 분위기 망친 것에 열받은 적이 있었습니다. 그게 '롯데롯데'였는 줄 알았는데, 아사와 레도왕자였더라구요. 이번에 1권에 '뭘위해?"로 번역되어 있네요.

ceylontea 2003-11-29 12: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엄청난 기억력의 소유자.. 가을산님...
왜 왜 전 그런 것이 하나도 기억이 안날까요? ㅠ.ㅜ
롯데롯데도 다시보고 싶네요.. 그래도 일단은 남녀공학이 더 보고 싶어요... ^^

sooninara 2003-11-30 18: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ㅎㅎㅎ 대단하시네요..저는 보고는 싶지만 참겠습니다..
가정 경제를 위해서..
토욜 번개에서 가을산님 이야기 많이 했는데..(궁금하시죠?)
아마 귀가 많이 가렵지 않으셨는지요???^^
 


가을산 2003-11-25  

운동선수, 감독, 구단주
우리 아들이 어제 시어머님과 저와 자기의 관계를 이와과 같이 비유했습니다.

어제 한달에 한번 있는 배식 봉사에 아들을 데리고 갔는데,
아들이 그걸 서울 할머니에게 전화로 자랑했습니다.
그런데, 어머님은 아직 어린애를 데려간다고 제게 뭐라 하셨거든요.

아들의 말이, 자기가 운동선수고, 운동선수인 자기는 감독(저)인 제 지시에 따르고, 감독은 구단주(어머님)에게 잘보여야 하고, 구단주는 좋은 선수들 비위를 맞추어주는 관계라나요(실재로 손자를 위해서는 물불 안가리심). 마치 가위바위 보 같다구요.

맞다 맞어~~
 
 
明卵 2003-11-25 21: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어쩜. 귀엽기도 하지. 정말 적절한 비유네요.^^

sooninara 2003-11-25 16: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내가 알아야 할 모든것은 유치원에서 배웠다...아드님이 벌써 인간관계를 다 알아버린듯...비유가 멋집니다..고부갈등(?)의 긍정적 분석이네요..
앞으로 감독님이 잘 하셔야겠습니다

ceylontea 2003-11-25 09: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기가 막힌 비유네요... 에궁...말을 어쩜 저리 잘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