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산 2003-12-01  

줏어오긴 했는데..
아침 출근길에 보니 아파트 단지 나무들 가지치기를 했나봅니다.
나무들은 이발한 듯 말끔한데, 잘려진 가지들이 꽤 굵은 가지들까지 쌓여 있었어요.
게중에는 꽤 곧고 쓸만한 것들도 있어서 어디엔가 쓸 것 같아서 한무데기 줏어왔습니다.
목재로 쓸만하게 되려면 최소 반년은 말려야 하겠지요.
그때까지 무얼 만들지 생각해야겠습니다.
 
 
가을산 2003-12-03 00: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ㅋㅋ 조금전에 보았답니다. 수니님두요. ^^ 글처럼 환한 웃음으로 나오셨던데요?

sooninara 2003-12-03 00: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다음 번개때는 가을산님을 만나서 작품을 얻어오고 싶네요^^
공짜라면 안가리는 아줌마근성이..^^
'찌리릿의 일상' 들어가보세요..
모자이크가 아니라 부옇게 처리한 사진이 있습니다^^

sooninara 2003-12-03 19: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런데 오동동통 양볼이 '햄스터'가 떠오르는것은 저뿐이겠지요^^

ceylontea 2003-12-02 10: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장인정신이 느껴지네요... 무엇인가 보면 만들고 싶으신가 봐요...
가을산님께서 무엇을 만드실지.. 저도 궁금해집니다.. 결정되면 살짝 알려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