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명록




sunnyside 2004-04-21  

사진 너무 감사해요~~
사진 잘 받았습니다. 노래방에서의 제 모습을 보니, 약간 쑥쓰럽지만.. ^^; 그 정도면 아주 상태가 양호했던 것 같습니다.
가을산님 사진도 곧 보내드릴께요~
 
 
가을산 2004-04-22 14: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네.. 덕분에 즐거웠어요.
 


이럴서가 2004-04-20  

이메일...
diefreiheit247@hotmail.com 입니다.
알라딘 주문자 이메일과 다르니 공개되어도 상관은 없구요...
근데 이제 귓속말,이라는 기능도 생겼나요?
찾으려니 모르겠어서 그냥 방명록에 남깁니다.

참, 뵙게 되어서 정말 반가웠어요, 느즈막 인사지만...
선하고 소녀티 다붓이 새겨진 가을산님 모습에
속으로 내내 싱글거렸답니다. :-)

학교에서 후배 하나에게 님 서재에 오른 모임 사진들 주욱 보여줬더니
녀석이 진득한 전라도 말로 이렇게 말하더군요 :

"사부작섭적한 자태들이 참말로 기차부요..."

사진 미리 고맙습니다.
 
 
가을산 2004-04-20 14: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사부작섭적"이라....무언가 '기차게 좋은' 뜻일것 같으네요. ^^
 


배바위 2004-04-19  

재미있는 볼펜책갈피, 고맙습니다
전해주신 책갈피 잘 받았습니다. 저는 여행지에서 특이한 책갈피를 만나면 꼭 사들고 오는데, 볼펜책갈피는 처음 봤습니다. 제가 수집중인 책갈피에 추가하여 영구소장 하겠습니다. 마음 써주셔서 깊이 감사드립니다.
 
 
가을산 2004-04-19 18: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여유가 있었다면 직접 만든 것을 드렸을텐데, 그렇지 못해서 죄송해요. ^^
 


코코죠 2004-04-19  

첫번째 편지
안녕하세요, 이제 서재문을 연지 3일 된 햇병아리 처자랍니다. (요즘은 마태우스님 옛날 책 한권 들고 협박하는 재미로 살고 있지요^ ^) 가을산님의 내공에 대한 소문은 익히 들어 알고 있었지만, 직접 와서 요리조리 둘러보고, 저 쓰러졌습니다. 특히 마이리스트는..정말.. 환상이더군요! (리스트 꼴랑 5갠가 만들어놓고 폴짝폴짝 좋아하던 제가 절망스러운 순간이었습니다) 게다가 아름다운 작품들도 많이 보고, 좋은 글 많이 읽고, 부자가 된 기분으로 돌아갑니다. 감동받은 것에는 인사하는 것이 예의인것 같아 흔적 남기고 갑니다. 가을산님, 존경하면 부담스러우실 테니까, 그냥 동경하겠습니다^ ^

또 들를게요. 지금, 비 와요.

 
 
가을산 2004-04-19 10: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런, 무슨 말씀을... ! 저도 서재 연지 3일 되었을때는 오즈마님 정도였을겁니다.
초창기에 알라딘 마을이 크지 않았을 때는 제 서재가 베스트 몇에 뽑히기도 했지만, 이제는 100안에 들지도 못한답니다. 그만큼 신인 서재주인들의 활약이 두드러진다는거죠.
오즈마님도 화이팅입니다. 서재 꾸미는거... 마치 내집마련하는 것 같이 참 뿌듯한 일이죠? ^^
 


마태우스 2004-04-14  

가을산님, 죄송해요
제 리스트에는 가을산님이 분명 있었구요, 기차에서 쓴 초안에도 있었습니다. "창문 밖으로 붉게 물든 가을산이 보였다" 이거였는데요, 쓰다가 빠뜨렸습니다. 님이 느끼신 서운함에 대해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앞으로는 정말 바르게 살도록 하겠습니다.
 
 
가을산 2004-04-14 14: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하하... 전 연장자 공경하시느라 안쓰신 줄 알았습니다. ^^
지금 계절이 가을이 아니라 어려울 줄 알았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