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 구역이 아닌 곳, 그리고 버스를 타고 이동하는 구간은 원칙적으로 사진 촬영 금지라서 촬영을 못했습니다. 금지가 아닌 곳에서 찍은 몇 안되는 사진들을 모아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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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산로 곳곳에 
  경관에 대해 안내하는 안내원과

  다과나 특산품을 파는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유명한 옥류관의

     금강산 분점.

     

 

 

 

 

 

 



  숙소에서 찍은 사진.

 

 

 

 

 

 

 

 



 사람들은 대부분 걸어다니거나 자전거를 탄다.

 그래서 낮에도 자동차 소음이나 매연이 전혀 없이 조용하다.

 

 

 

 

 



   호텔 현관의 직원들

 

 

 

 

 

 

 

 

깨과자.  맛은 우유 과자 비슷했다. 뒷면의 설명서가 재미있다.



 

 

 

 

 

 

 

 





호텔 근처에 있는 빈 집.
지금은 사용하지 않는 것 같다.

군더더기 하나 없이 아담한 게, 
저런 집에서 살아보고 싶다.

 

 



 

 

 

 

 

 

 

온정리 관강지역 바로 옆에 있는 양지마을.
"프라이버시" 차원에서 마을 앞쪽에 담을 쳤다.



 

 

 

 

 

 


우리도 관광 가서 주의사항 따르느라 조심조심 신경쓰이는 것이 사실이지만,
북측, 특히 이 지역 주민들의 입장에서는 금강산을 남측에 일부 내주었다고 느껴질 것 같다.
관광 성수기나 주말에는 등산을 하고 싶어도 남한 관광객들이 워낙 몰려들어서 정작 북한 주민들은
금강산 산행을 제대로 하지 못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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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태우스 2006-05-23 14: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깨과자가 일본 과자 같아요!

조선인 2006-05-23 14: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인차 소비하라니 상할 것을 우려하는 건가요? ㅎㅎ

건우와 연우 2006-05-23 15: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풍경사진도 좋지만 금강산도 사람이 들어있는 모습이 저는 더 좋아요. 너무 많으면 곤란하겠지만. 좋은사진 보게해주신 보답으로 추천누르고 갑니다.

sooninara 2006-05-23 16: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아..멋진 금강산 눈으로 구경 잘하고 갑니다..
울 아이들 크면 같이 가보고 싶네요.

가을산 2006-05-24 10: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마태님/ 일본과자요? 글쿠나...

조선인님/ 터친 후 인차 소비..... 참 살갑죠? 한자어 안쓴게. ^^

건우연우님/ 추천 감사합니다. 사람과 산이 잘 조화되어야 할텐데...
나중에 통일이 되어도 금강산 산행은 하루 입산 인원수를 제한해서 보호했으면 좋겠어요.

수니님/ 재진이 은영이도 무척 좋아할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