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요즘 생각이다.
시험 전날 저녁에 과학을 "엄마가 설명을 안해주니까" 단 한글자도 안보고 시험에 임한다는 생각은
도대체 어떻게 하면 할 수 있을까?
예체능과목도 '공부할 필요 없다'라고 당당하게 말하고 말그대로 실행하는 용기는?
자기가 하겠다고 한 과목들만 하고 그 나머지는 싹 무시할 수 있는 그 '결단력'은?
나같으면 꿈도 못 꿀 일이다.
그래. 공부는 성격인 것 같다.
비젼도 조금은 영향을 주는 것 같은데.......
비젼이라.........
참, 기술/가정 ........... 성적 1000% 상승했음. 가정을 전혀 안한 것 치고는 선방한거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