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눈을 치우시던 경비 아저씨입니다.

모자와 비닐 보자기로 무장을 하셨는데, 너무 수고가 많으십니다.


 

 

 

 

 

 

 


 

 

 

 

 

 

 

 


몇 삽 푸시다가 허리를 펴고

또 몇 삽 푸시다가 허리를 펴고 하십니다.  

 

 

 

 

 

 

 


 

 

 

 

 

 

 

 


 

 

 

 

 

 

 

 


 

 

 

 

 

 

 

 


 

 

 

 

 

 

 

 


 

 

다행히 오래 안되어서 포기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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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ylontea 2004-03-05 14: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맨 위의 사진을 처음 보고서는 저는 동양화를 보는 줄 알았습니다...비닐이 두루마기쯤으로 비쳤거든요... ^^

stella.K 2004-03-05 14: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무슨 일러스트 같습니다.

sooninara 2004-03-05 16: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눈사람아저씨 그림책이 생각납니다..^^

마태우스 2004-03-06 13: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단순히 사진만 찍으시는 게 아니라, 심오한 철학도 같이 담으시는군요. 잘 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