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쟈 이현우 강연회에 당첨되어 홍대로 향했다.

지간을 늦지 않을려고 열심히 갔다. 홍대앞 카페 콤마2호점

문학동네에서 운영하는 카페가 그런지 아주 세련되고 책으로

가득한 책장이 가히 장관이였다.

 

 

여기저기 둘러보고 있는데 앞자리에 황석영 작가가 있었다.

몇번이나 눈이 마주쳐서 인사를 할까 하다가 겸연적어서

그냥 지나갓다. 보니가 강연회 관계자도 없는 것 같고

손님들만있는 것 같아서 바리스타에게 오늘 이현우 강연회가
있지 않냐고 물어보았다.

 

 

그런데 오늘이 아니고 내일이란다.

아불사 날짜를 잘못알고 온것이다.

덕분에 멋진 콤마 카페만 구경하다 왔다. ㅎㅎㅎ

 

 

카페 콤마의 외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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