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국가론에 관한 책이 많이 출판되는 것 같다.
아마 대선이 다가올수록 대통령론 못지않게 국가론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기
때문일 것이다. 태어나자마자 한 국가에 속해있어 국가에 대한 사유는
의식있는 사람이 아니면 좀처럼 하지 않는다.
최근 국가에 관한 몇몇책을 읽고 역사가 국가가 그 나라 시민들을 보호만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알고 적잖은 충격을 받았다. 오히려 합법적인 폭력과 살인을 저지르는
것이 바로 국가라는 것도..국가는 왜 실패하는가 매우 좋은 책이라고 생각한다.
이정도 책이면 양장으로 만들어야 무게감에 걸맞는데 가벼운 표지가 책의 격을 좀 떨어뜨리는것 같았다.
조금 오래된 책이긴 하지만 데릭 프린스의 이스라엘의 성경적 의미를 밝혀주는 책이다.
가장 기초적인 이스라엘의 의미를 담은 책..